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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6일 (월)
▪ [발언자료] 2018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축사 -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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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2018.08.23. 01:51)  █
◈ [발언자료] 2018년 (사)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축사 - 바른미래당
▣ 박주선 공동대표
 
작년 17대 대한노인회장님 취임식 때는 국회부의장 자격으로 인사드렸다. 지금은 바른미래당 대표직이라는 무거운 짐을 하나 더 지고 인사드리게 됐다.
 
무술년은 무슨 일이든 술술 풀리는 해라고 한다. 2018년 무술년을 맞이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큰 보람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정치권도 어르신들이 걸어오신 발자취를 더듬고 지혜와 용기를 찾아서 어르신들께 감사와 고마움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
 
나라가 어려울 때 헌신과 희생의 모범정신을 보여주셨다. 여러 어르신들이 바치신 그 열정, 헌신, 노고, 희생은 아무리 지나치게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정당이 앞 다퉈 노인 복지를 정책과 입법으로 이야기한다. 특히나 노인의 건강, 여생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를 맞지 않는다면 그건 국가와 개인 모두가 불행한 일이다. 건강과 보람을 느끼는 여생을 보장하는 나라, 거기에 발맞춰 입법과 정책으로 문제해결에 나서는 정치권이 되어야한다. 그것이 정치권이 가져야할 책무요,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바른미래당은 노인복지를 최우선 정책 중 하나로 생각한다. 바른미래당은 건전한 진보와 합리적 개혁세력을 중심으로 중도개혁실용의 가치를 내건 정당이다. 중도‧개혁‧실용에는 노인건강과 복지문제가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정책이다. 지금 우리나라는 양극단의 진보와 보수가 이념전쟁으로 날을 지새우고 있다. 이제 진보니 보수니 하는 것은 언론이나 학자들에게 의미 있는 용어이다.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가야할 방향은 오로지 국민에게 이익이 되고 국가에 이익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
 
바른미래당은 보수를 자처하면서 진보로는 절대 지지와 성원을 보낼 수 없는 경계, 진보를 자처하면서 보수와는 일체 손을 잡지 못하는 그 경계를 넘어서 건전한 진보와 합리적 보수 세력, 시대정신에 따라 기득권 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적대적 공생의 정치권의 개혁을 바라는 무당층과 젊은 세대를 비롯한 많은 양심세력이 함께하는 중도개혁정당을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반드시 지역감정의 골을 해결하고 동서화합을 이룰 것이다. 꼭 국민 화합의 정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 우리가 가야할 담대한 길을 포기하면서 자기변명과 합리화에만 몰두하는 정치권은 이제 달라져야한다.
 
오늘 정기총회 통해 대한노인회에서 노인의 행복과 보람, 경륜에 대한 경의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제안 해주시면, 정치권은 입법과 정책으로 채택하고 실현시켜서 내년 이맘때 정기총회는 노인의 자부심과 긍지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됐다고 평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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