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대통령 및 상‧하원 의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면담 예정
추 의원 “경제협력과 의회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 확대도 적극 당부할 예정”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 대구 달성군)이 국회의장(정세균) 공식 순방단에 포함돼, 3월 7일(수)부터 인도․카자흐스탄을 방문한다.
국회 공식 순방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방문국의 대통령 및 상‧하원 의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의 면담을 갖고 의회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에 있어, 양국간 관계발전 및 협력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순방단은 인도 방문기간 중에 람 나트 코빈드 대통령과 뭅파바라푸 벤카이아 나이두 부통령 겸 상원의장․수미트라 마하잔 하원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며, 카자흐스탄 방문기간 중에는 누르술탄 아비세비치 나자르바예프 대통령과 누를란 자이룰라예비치 니그마툴린 하원의장을 면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는 국회의장 주최 재외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를 갖고 교민들과 고려인 동포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추 의원은 “경제협력과 의회교류 방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양국간의 우호협력관계가 진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현지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들에 대한 지원 확대도 적극 당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국회의장 공식 순방단은 정세균 국회의장과 6명의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자유한국당에서는 추 의원을 포함해 3명의 의원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