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에 한반도의 운명이 걸려 있다. 반드시 성공하도록 정치권은 물론 국가적 차원의 협력을 다해야 한다.
민주평화당은 문재인정부의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와 별도로 범국가적 차원의 자문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민주평화당은 2000년, 2007년 남북정상회담은 물론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이산가족 상봉 등 햇볕정책을 이끌어 온 주역인 박지원, 정동영 의원을 비롯해서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 많다.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성사될 수 있도록 모든 사람들의 경험과 경륜, 지혜를 모아야 한다.
민주평화당은 언제든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 남북 대화를 하는 마당에 남남협력은 당연하다. 남북정상회담이 국민적인 합의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는 자문위원회 구성에 적극 화답하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2018년 3월 16일 민주평화당 대변인 최경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