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대변인, 오후 추가 현안 서면브리핑
■ 한일 정상 간의 전화통화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총리의 전화통화는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키는데 성숙한 여건을 조성한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
오늘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총리가 45분간의 전화통화를 갖고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한다.
아베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준데 대해 높이 평가하고,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의 적극적 관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한다.
두 정상은 한미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비핵화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제 두 정상 간의 대화로 남북정상회담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 더 나아가 북일정상회담의 성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다각도의 외교적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에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 새로운 한반도의 전기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드린다.
2018년 3월 1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