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5월
  5월 24일 (목)
국회인권포럼 성명서 발표, 태영호 전 공사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 면직 조치는 즉각 철회되어야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국회(國會) 홍일표(洪日杓)
【정치】
(2018.09.23. 13:38) 
◈ 국회인권포럼 성명서 발표, 태영호 전 공사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 면직 조치는 즉각 철회되어야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에서 사퇴했고, 연구원 측은 곧 면직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홍일표 (국회의원)】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가 국가정보원 산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에서 사퇴했고, 연구원 측은 곧 면직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태 전 공사와 연구원 측 모두 ‘자진 사퇴’를 주장하고 있지만, 시기와 정황을 종합할 때 북한 김정은 정권의 압력에 따른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4월27일 판문점 선언이후 북한은 우리 정부에 ‘판문점 선언 이행’을 명분으로 각종 압박과 위협의 고삐를 죄어 왔다.
 
북한 적십자회중앙위원회는 2년 전 집단 탈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하고 나섰고, 리선권 단장 명의로 한·미 맥스선더 훈련과 태영호 전 공사의 발언 등을 두고 트집을 잡으며 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했다.
또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한 우리기자들의 입북은 마지막까지 늦췄다.
 
이런 북한의 태도는 대한민국을 길들이겠다는 속내를 노골화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특히 태 전 공사는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에서 서열 2위에 있던 고위급 인물이다.
그는 2016년 8월 대한민국에 망명한 이후 북한정권의 참혹한 인권탄압 실태를 국제사회에 고발하며, 북한주민의 절박한 상태를 인류의 양심에 호소해왔다.
또 북한의 살해위협에 시달리면서도 북한의 민주화와 인권개선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대한민국 국민인 태전 공사에 대한 보호는 우리 헌법의 명령이며, 그의 존재 자체가 3대 세습 독재체제의 한계와 대한민국의 우월성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래서 북한의 생떼에는 정부의 엄정한 원칙적 대응이 필요했는데도 불구, 태 전 공사의 면직은 우리 정부가 북한에 대해 지나친 저자세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면직으로 앞으로 우리 사회에서 북한 체제 비판이 위축될 수 있으며, 3만 명의 탈북민들은 큰 불안을 느낄 수 있다.
 
정부는 북한을 대화로 끌어낸 것도 한·미 공조와 국제사회의 제재와 압박에 따른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태영호 전 공사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에서 면직되는 것은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있어서 안 될 일이고, 언론자유의 위축을 초래하고, 민주주의의 후퇴로 기록될 것이다.
국회인권포럼(대표의원: 홍일표)은 태영호 전 공사에 대한 면직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
 
2018년 5월 24일
 
국회인권포럼
대표의원 홍일표
 
 
첨부 :
20180524-국회인권포럼 성명서 발표, 태영호 전 공사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 면직 조치는 즉각 철회되어야.pdf
 

 
※ 원문보기
국회(國會) 홍일표(洪日杓)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농업·식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업인 지원 확대를 위한 법률안 발의
• 국회인권포럼 성명서 발표, 태영호 전 공사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위원직 면직 조치는 즉각 철회되어야
• 이정미 상임선대위원장·노회찬-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 제2차 공동선대위원장 전략회의 모두발언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