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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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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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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9. 09:54) 
◈ 주본기 7
公季卒, 子昌立, 是爲西伯。 西伯曰文王, 遵后稷、公劉之業, 則古公、公季之法, 篤仁, 敬老, 慈少。 / 공계가 사망하고 아들 창이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서백이다. 서백은 문왕이라고 일컬었는데, 후직과 공류의 사업을 따라했고, 고공단보와 공계의 법도를 본받았으며, 인의를 실행하고 노인을 공경하며 어린이에게 자애롭게 대했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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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公季卒, 子昌立, 是爲西伯。 西伯曰文王, 遵后稷、公劉之業, 則古公、公季之法, 篤仁, 敬老, 慈少。 禮下賢者, 日中不暇食以待士, 士以此多歸之。 伯夷、叔齊在孤竹, 聞西伯善養老, 盍往歸之。 太顚、閎夭、散宜生、鬻子、辛甲大夫之徒皆往歸之。
 
 

2. (음역)

공계졸, 자창입, 시위서백。 서백왈문왕, 준후직、공류지업, 칙고공、공계지법, 독인, 경로, 자소。 예하현자, 일중불가식이대사, 사이차다귀지。 백이、숙제재고죽, 문서백선양로, 합왕귀지。 태전、굉요、산의생、죽자、신갑대부지도개왕귀지。
 
 

3. (주석)

 
1. 공계(公季) - 4-005-주석5 참고.
 
2. 창(昌) - 3-031-주석7 참고.
 
3. 서백(西伯) - 3-031-주석6 참고.
 
4. 문왕(文王) - 3-031-주석7 참고.
 
5. 준(遵) - 좇을.
 
6. 후직(后稷) - 1-026-주석8 참고.
 
7. 공류(公劉) - 4-003-주석8 참고.
 
8. 칙(則) - 본받다.
 
9. 고공(古公) - 4-004-주석9 참고.
 
10. 예하(禮下) - 예의와 겸손으로 자신을 낮추다.
 
11. 일중(日中) - 1-014-주석8 참고.
 
12. 가(暇) - 틈, 겨를.
 
13. 사(士) - 1-026-주석31 참고.
 
14. 백이(伯夷) - 성씨는 묵(墨) 또는 묵태씨(墨胎氏)이고 이름은 윤(允)이며 자는 공신(公信)이다. 고죽국(孤竹國) 군주의 맏아들이다. 군주가 사망하면서 둘째 숙제(叔齊)에게 왕위를 계승하게 하였는데, 숙제가 백이에게 왕위를 양보하자 부모의 명령을 어길 수 없다면서 주(周)나라로 도망갔다. 나중에 숙제도 주나라로 왔으며, 둘이서 주나라 무왕(武王)이 상(商)나라를 정벌하는 것을 만류하였으나 듣지 않자 수양산(首陽山)으로 들어가서 굶어죽었다는 전설이 있다.
 
15. 숙제(叔齊) - 성씨는 묵(墨) 또는 묵태씨(墨胎氏)이고 이름은 치(致)이고 자는 공달(公達)이다. 고죽국(孤竹國) 군주의 둘째아들이고 백이의 동생이다. 그에 관한 전설은 백이와 숙제가 수양산에서 굶어죽은 내용을 참고할 것.
 
16. 고죽(孤竹) - 하(夏)나라 시기에 이미 건국되었고 상(商)나라 시기에는 제후국이 되었으며, 성씨는 묵태씨(墨胎氏) 또는 묵(墨)이다. 달리 고죽(觚竹)이라고 쓰며, 갑골문에 고죽의 활동에 관한 글자가 많이 등장한다. 통치 지역은 하북성(河北省) 노용현(盧龍縣)에서 요서(遼西) 일대이다.
 
17. 합(盍) - 어찌 ~하지 않으냐, 개(蓋)와 동일. 이곳의 문장은 《맹자(孟子)》〈이루(離婁)〉의 “합귀호래(盍歸乎来)!”를 참조하였다.
 
18. 태전(太顚) - 주나라의 개국공신으로, 문왕사우(文王四友) 즉 문왕의 믿을만한 4명 친구중의 1명으로 상세한 내용은 전해지지 않는다. 참고로 이에 대한 주장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 태전(太顚), 굉요(閎夭), 산의생(散宜生), 남궁괄(南宮适)이다. 둘째, 태공망(太公望), 굉요, 산의생, 남궁괄이다.
 
19. 굉요(閎夭) - 3-031-주석20 참고.
 
20. 산의생(散宜生) - 주나라의 개국공신으로, 문왕사우(文王四友) 즉 문왕의 믿을만한 4명 친구중의 1명으로 태전, 굉요, 남궁괄 등과 더불어 문왕을 보좌하였다. 문왕이 서백의 신분으로 상나라 주(紂)에 의하여 감옥에 갇혔을 때, 미녀와 보물을 바쳐서 창을 위험으로부터 구조하였다. 나중에는 무왕을 보좌하여 상나라를 멸망시켰다. 현재의 섬서성(陜西省) 봉상현(鳳翔縣) 지역에 책봉되었다.
 
21. 죽자(鬻子) - 축융씨(祝融氏)의 후손으로 이름은 웅(熊)이고 초(楚)에 책봉되었다. 문왕, 무왕, 성왕은 그를 스승으로 섬겼다.
 
22. 신갑(辛甲) - 상나라 주(紂)의 신하인데 75차례 간언을 하였지만 듣지 않자 주(周)나라로 갔다. 주나라의 사관으로 문왕이 태사(太史)로 임명하고 장자(長子)에 책봉하였다. 장자는 현재의 산서성(山西省) 장자현(長子縣) 지역이다.
 
23. 대부(大夫) - 3-009-주석27 참고.
 
 

4. (국역)

공계가 사망하고 아들 창이 즉위하였는데, 이 사람이 바로 서백이다. 서백은 문왕이라고 일컬었는데, 후직과 공류의 사업을 따라했고, 고공단보와 공계의 법도를 본받았으며, 인의를 실행하고 노인을 공경하며 어린이에게 자애롭게 대했다. 어진 사람에게는 예의와 겸손으로 자신을 낮추었고, 정오까지 식사할 겨를도 없이 경과 대부의 가신그룹인 사 계층 사람들을 접대하여서, 사 계층 사람들은 대다수 그에게 귀의하였다. 백이와 숙제는 고죽국에서 서백이 노인을 잘 봉양한다는 말을 듣고, 어찌 가서 그에게 귀의하지 않겠는가 하면서 귀의하였다. 태전, 굉요, 산의생, 죽자, 신갑 등의 대부 계층의 무리들도 모두 가서 그에게 귀의하였다.
 
 

5. (참고)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굶어 죽은 이유 - 백이와 숙제는 주(周)나라 문왕(文王)이 노인을 잘 봉양한다는 말을 듣고 주나라에 귀의하였다. 그 후에 문왕이 사망하고 무왕(武王)이 상(商)나라를 정벌한다는 말을 듣고, 무왕에게 두 가지 이유를 들어서 간언을 하였다. 즉 첫째, 문왕이 사망한지 얼마 안 되서 군사를 일으키는 것은 불효이다. 둘째, 상나라 주왕(紂王)은 군주이고 무왕은 신하로서, 신하가 군주를 정벌하는 것은 불충이다. 그러나 무왕이 상나라를 멸망시키자, 백이와 숙제는 자신들의 간언이 효과가 없음에 상심하고, 또 스스로 지조를 잃었다고 여기고 수양산에 들어가서 굶어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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