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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대변인 브리핑] ‘6월은 틀리고 10월은 맞다?’ 자유한국당은 ‘이현령 비현령 식’ 개헌 발목잡기 즉각 중단하라 -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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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정치】
(2018.08.19. 22:30) 
◈ [김현 대변인 브리핑] ‘6월은 틀리고 10월은 맞다?’ 자유한국당은 ‘이현령 비현령 식’ 개헌 발목잡기 즉각 중단하라 -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6월은 틀리고 10월은 맞다?’ 자유한국당은 ‘이현령 비현령 식’ 개헌 발목잡기 즉각 중단하라
 
오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0월 중에 냉철한 이성과 판단이 있을 때 개헌 투표를 하자”는 입장을 내놨다.
 
‘6월은 틀리고 10월은 맞다’는 '이현령 비현령 식'에 국민은 어리둥절할 따름이다. 게다가 10월 개헌투표의 당위성에 대한 근거로 ‘국민의 냉철한 이성과 판단이 있을 때’를 거론하다니, 우리 국민들이 6월 지방선거에서는 이성을 잃고 무분별하게 표를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지방선거 동시 개헌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역시 국민 앞에 약속했던 사항이다. 그런데 지방선거 동시 개헌이라는 스스로의 약속은 잊어버린 채 국민 탓만 늘어놓으며 시간 끌기에 급급하니, 이러한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이와 같은 자유한국당의 어깃장 행태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불신만 가중시킬 뿐이다. 자유한국당의 무책임함에 많은 국민들이 등 돌리고 있는 것 아닌가.
 
자유한국당의 10월 개헌투표 요구는 개헌 발목잡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언제까지 자유한국당의 몽니로 국회 개헌 논의가 제자리 걸음을 반복해야 하는가.
 
지금부터라도 6월 개헌 준비를 위한 '여야 개헌협의체'에 자유한국당은 진정성과 책임감 있게 동참하라.
 
 
2018년 2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더불어민주당(더불어民主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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