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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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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영입 발표 모두발언 - 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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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안철수(安哲秀)
【정치】
(2018.09.05. 21:39) 
◈ 인재영입 발표 모두발언 - 바른미래당
(2018.03.20./11:00) 본청 215호
 
▣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
 
제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아 인재상(像)에 대해 간략히 말한 적 있다. 깨끗한 인재·유능한 인재를 널리 찾겠다고 했다. 그중 깨끗한 인재란 어떤 뜻인가,
 
우선 지방정부는 지방 토호세력과 결탁하면 비리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다. 그래서 이전부터 개발사업을 둘러싼 많은 부정부패가 있어왔고 끊임없이 비리가 반복되고 복마전(伏魔殿)이 벌어져오고 있다.
 
최근까지도 인천 송도·부산 엘시티 등 대형비리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국민들은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방정부를 바라고 있다. 이에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의 청렴성과 도덕성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자질이 될 것이다. 이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서 깨끗한 사람이 지방정부를 이끌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前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차장으로서 인천 송도 비리의혹을 제기한 정대유 씨가 제 옆에 있다. 부정부패에 맞서서 정의를 바로세울 깨끗한 인재, 인천 송도 비리 의혹은 언론에 보도된 바 있지만, 1조 원대 토착비리이자 배임 사건이다. 인천시민에게 돌아와야 할 1조원 이상의 개발이익을 특정 재벌기업에 몰아준 충격적인 초대형 토착비리 사건이다.
 
이 사건에는 부패한 지역정치인과 고위관료, 언론과 시민단체·사정기관과 토건업체 등 인천지역의 토착세력들이 연루되어 있다. 전·현직 인천시장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 양당의 적대적 공생관계가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양쪽 모두 책임이 있다 보니, 양쪽 모두 쉬쉬하고 돕는 데만 급급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
 
이런 엄청난 비리를 드러내고 인천의 토착화된 적폐구조를 만천하에 드러낸 양심과 용기를 가지신 분이 바로 정대유 씨라고 생각한다. 정대유 씨가 더 이상 임용직 공직자 신분으로는 송도 특혜 비리의혹의 진실을 밝히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스스로 공직을 사퇴하고 바른미래당의 평당원으로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혀오셨다.
 
정대유 씨가 공직자로서 본분과 양심을 저버리지 않았고, 이대로 시민 의 돈 1조원을 빼앗길 수 없다는 큰 결심을 하신 것이다. 이것이 곧 32년 동안 국민의 녹을 먹어온 ‘직업공직자의 당연한 도리’라고 정 대유 씨가 말했다. 용기에 감사하다. 정대유 씨가 지난 32년 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풍부한 현장경험 그리고 높은 윤리의식 및 사명감이 공직 사회에도 귀감이 되고, 또 바른미래당에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믿는다.
 
또한 이번 정대유 씨 인재영입을 계기로 지금 현재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지방정부의 부패문제에 대해서, 각종 대형 지역개발사업에 얽힌 부정부패 근절을 위해서 사정당국의 노력을 촉구한다. 또한 바른 미래당에도 <지방정부부패방지센터>를 지도부에 제안하겠다. 이제 제 옆에 하태경 최고위원도 계시지만 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지방정부부패방지센터>를 우리가 앞장서서 설 립하고 열심히 활동하기를 저는 제안 드리고 싶다.
 
이런 활동들이 중앙적폐를 넘어 지역적폐를 청산하고 부패 없는 깨끗 한 지방정부를 만드는데 바른미래당이 앞장서는 대표적인 활동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반드시 이런 지방부패 척결해내고 ‘문제해결 정 당’ ‘대안 야당’으로 국민께 평가받는 바른미래당이 되도록 노력하 겠다.
 
 
▣ 정대유(인재영입 1호)
 
고맙다. 우리 안철수 대표께서, 인재영입위원장께서 말씀을 다 했는데, 더 이상 말하는 게 사족 같아 짧게 말씀을 드리겠다.
 
오늘 소위 말해 안철수표 인재영입 1호의 영광을 주신 위원장님께 감 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우리 바른미래당의 결정에 무한한 책임감 도 느끼고 있다. 그동안 제가 직업공무원의 신분상 한계 때문에 사실 은 제가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겸 청장(권한대행)으로 있을 때 내부고발 자로서 이 비리를 폭로를 했지만, 제가 그렇게 고위공무원인데도 이 비리를 파헤치고 소위 말해 인천시민의 1조원 이상의 시민재산을 찾는 데는 제가 실패했다.
 
그동안 제가 법적인 테두리 내에서 검찰의 힘을 빌려 시민의 재산을 찾고자 노력을 했지만 지난 금요일 검찰의 조사 – 수사도 하지 않았지 만 – 아주 미흡한 조사에 대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래서 그러한 연 유로 직업공무원의 신분을 청산하고 본격적으로 제가 시민의 재산찾기 에 제가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자 안철수 대표에게 제 뜻을 말씀을 드렸다. 그래서 대표가 국회에 오셔 오늘 이 자리를 갖게 됐다. 앞으로는 제가 할 말과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제 입장에서 하도록 열 심히 노력하겠다.
 
결국은 이러한 지방정부의 부패사슬이 이 사회에 모든 적폐의 배경이 되고 있다. 그 배경에는 현재 기득권의 거대 양당이 뒷배경이 되고 있 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양당 기득권의 담함 구조를 지방선거에서 깨 는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다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제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
 
그리고 오늘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께서 강조하신 소위 깨끗하고 유능 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저 또한 힘을 보태겠다. 저는 안철수 인재영 입위원장의 선의에 힘이 되고, 우리 바른미래당의 광명과 방향의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한다. 바른미래당과 함께 앞으로 담대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역할을 하겠다. 다시 한 번 인재영입 1호에 저를 선택해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끝>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안철수(安哲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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