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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7일 (화)
▪ 민주당, 정녕 국민을 저버리고 청와대의 간신배로 남을 것인가?[홍지만 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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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8.25. 22:53)  █
◈ 민주당, 정녕 국민을 저버리고 청와대의 간신배로 남을 것인가?[홍지만 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민주당이 또 다시 청와대 지킴이 노릇을 하고 있다. 청와대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이 국회를 저버리려 하고 있다.
 
오늘(27일) 국회운영위는 살인전범 김영철 방한을 용인한 이유를 묻기 위해 소집됐다. 그런데 민주당은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의 출석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운영위에 전원 불참하면서 운영위를 파행시켰다.
 
집권여당 의원들이 임종석 실장 한명을 지키겠다고 온몸을 던져 호위하는 모습이 측은하다 못해 애처롭기까지 하다.
 
민주당은 국민의 집권여당인가? 아니면 청와대의 지령을 받고 국회에서 청와대를 보호하는 호위사령부인가?
 
정녕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국민과 군인을 살해한 전범 김영철이 극진한 환대를 받으며 대한민국 땅을 밟은 천인공노할 상황에 대해 정부의 입장을 확인할 국회의 책무를 저버리는 간신배적 행태를 보이려는 것인가?
 
지금 국민들은 왜 천안함을 폭침시킨 김영철을, 왜 하필 전세계 평화축제인 평창올림픽에 때를 맞춰서, 왜 다른 사람을 보내도 되는데 꽃다운 나이의 우리의 아들들을 죽인 김영철을 환대하면서 내려오게 했는지 그 경위를 국민들은 알고 싶어한다. 그래서 자유한국당은 운영위를 소집했다. 문재인 정부는 전범 김영철 방한의 경위와 그 과정이 어떻게 됐는지 밝혀야 할 의무가 있다.
 
민주당은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대통령과 청와대의 국회 무시 상황에 일조하며 청와대 권력의 앞잡이로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방해하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특히 민주당 박홍근 간사는 청와대 행정관만도 못한 행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국민과 국가를 저버린 간신배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전범 김영철의 방한 경위에 대한 긴급현안질의와 17개 법안 심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운영위에 조속히 참석하고, 청와대의 편이 아닌 국민의 편에서 책무를 다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
 
 
2018. 2. 27.
자유한국당 대변인 홍 지 만
◦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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