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여러분! 반갑습니다.    [로그인]
키워드 :
지식놀이터 ::【열린보도자료의 지식창고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7일 (화)
대구광역시당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 바른미래당
about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내서재
추천 : 0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박주선(朴柱宣) 유승민(劉承旼)
【정치】
(2018.08.26. 00:12) 
◈ 대구광역시당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 바른미래당
(2018.02.27. / 10:40)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Q. 경북 도지사 후보 공천 관심이 많은데 어느 정도 진도가 나가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한, 통합 후 지지율이 기대만큼 안 나와서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돌파구를 마련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말씀해달라.
박주선 대표님께 질문이다. 바른미래당의 최대 강점은 역대 보기 힘들었던 동서통합 정당이다. 어떻게 이런 강점을 활용 하실지 대답을 부탁드린다.
 
유승민 공동대표
=대구시장과 경북 도지사는 최선의 후보를 찾고 있다.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대구시당이나 경북 도지사로 생가하고 계시거나 가능성 있는 분들도 당연히 있다. 언론에서도 일부 나오고 있지만 권오을 전 최고위원 경우에도 훌륭한 후보라고 생각하고 다만 저희는 결정된 바는 없고 바른미래당 소속이 아닌 분들 중에 좋은 분을 찾으려는 노력은 계속 해왔다. 솔직히 말씀 드리면,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 제 나름대로는 굉장히 좋은 후보라고 접촉한 그런 분이 계셨는데 본인이 고사하셔서 1차시도가 실패했고 지금 이제 2차시도 중이다.
 
저는 이번 지방선거는 무엇보다 경제나 생활정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안보가 굉장히 이슈가 되어있지만 사실 대구경북 시·도민 입장에서는 전국에서 먹고 살기 제일 힘들고 지방선거에 나오실 시·도지사, 구청장,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시정, 구정, 도정을 책임질 분 아닌가. 그래서 저는 경제와 민생이 제일 중요한 컨셉이라 생각하고 그런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그런 후보를 찾고 있다. 제가 정말 너무 시간이 지나기 전에 여러분 앞에 이 분이 후보다 발표를 꼭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제가 이런 말씀 드리는 것이 자칫 바른미래당 당적을 갖고 계시고 우리 당에서 활동하시고 계시는 분한테 오해의 소지를 남길까봐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당적을 가지고 계신 분들한테 당연히 꿈과 계획을 밝히고 도전할 권리가 있으시다. 저희는 인재영입 차원에서 좋은 후보 찾는 것 아니겠나.
 
지지율에 대해서 질문을 해주셨는데 창당 초기에 지지율이 갤럽이나 리얼미터 등 여론조사에서 높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제 개인적으로는 크게 답답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기대하던 거품은 빠진 상태라고 보고, 한 두 군데 여론조사 기관의 지지도가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100일 넘게 지방선거가 남았고 100일이면 한국 정치에서 몇 번의 중요한 변화가 있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6월 13일 지방선거에 제가 책임을 치르겠다고 약속한 사람이고 정말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 안다. 특히 대구에서 이번 선거에 저희가 좋은 후보 낼 수 있으면 민주당, 자유한국당과 정면승부에서 충분히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다 생각한다.
 
저희 바른미래당 강점인 예컨대 대구 같은 경우, 경북에도 인구가 많은 중소도시의 경우 젊은 층에게 어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0대, 30대, 40대, 50대 초반까지는 제가 직접 나서서 적극 공략해볼 생각이다. 그동안 양당체제에서 ‘1번 아니면 2번’이라는 선택밖에 하지 못했고, 이념적·지역적으로 완전히 갈려있는 양당밖에 선택할 수 없었던 대구경북 시·도민들한테 이번에 바른미래당이 나서서 진짜 선택의 다양성을 드리게 된 것이다. 저는 제가 좋은 후보를 찾는데 필사의 노력을 하는 이유가 대구경북 시·도민에게 지금ᄁᆞ지 겪어보지 못했던 제 3의 좋은 선택지를 드리고 싶다는 차원이다.
 
박주선 공동대표
=바른미래당은 지금 동서화합 정당으로서 강점이 있다. 명분상·대의상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질문을 주셨는데 먼저 대구·경북이나 광주·전남 등이나 부산·울산·경남이나 지역주의를 극복해서 동서화합 이루자는데 반대하는 시도민은 아무도 없다. 저희가 추구하는 명분과 대의가 옳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당장은 저희 지역만 하더라도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선동하고 충동해서 ‘우물 안 개구리 식’ 폐쇄적 정당들이 생겼는데 차분하고 냉정한 분위기 속에서 평가하면 바른미래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대구나 호남은 바른미래당에 있어서의 새로운 블루오션이라고 보고 반드시 목표와 목적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 저희들이 파이어니어 정신으로 일관해서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하느냐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이미 호남을 대표하는 영남을 대표하는 ‘달빛동맹’이 체결되어 5개 분야 30개의 과제를 지원하고 공동 처리하자고 하고 있다. 또 국회에서는 사실 국민의당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대구, 경북, 영남에 대해서 배려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국민의당은 28개 호남지역구 중 23석을 가지고 있어서 그 지역에 치중할 수 밖에 없었고 또 하나는 더불어민주당을 견제하고 대체하는 대안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하려면 역시 호남의 주도권 경쟁에서 우리가 이겨야하는 전략적 판단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바른미래당은 호남과 영남 구별할 수 없고 함께 지원하고 배려하고 성공시켜야하기 때문에 국회에서의 정책, 입법, 예산활동을 그런 측면에서 해 나가겠다는 말씀 드린다.
 
또 하나는, 가급적이면 이런 취지를 살리는 당 지역위원회들끼리 결연사업이나 단체별로 영호남 결연사업이 이뤄져서 교류가 이뤄지고 있지만 더욱 확대해야 한다. 부산·경남과 전라남도는 진작부터 영·호남 화합의 장을 만들어서 화개장터에서 공동 체육대회를 하고 농산물 특산품 판매 전시장으로 만드는 등 이루어왔다. 이러한 활동을 확대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보수와 진보라는 이념 경계의 벽 때문에 보수를 이탈하고 싶어하거나 이탈하는 유권자도 대안으로서 진보를 지지하지 못하고, 또 역으로 진보의 벽 때문에 벽이 두껍고 높아서 보수를 지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제 그 이념 경계의 벽을 저희 바른미래당이 허물어서 개혁적 보수와 건전한 진보가 함께 합리적 중도개혁실용정당이 생긴 것이다. 이탈하는 보수 진보 세력을 같이 수용하는 큰 항아리 정당이 됐다는 측면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부터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을 것이다 평가하고 예측 한다 .
 
 
Q 유승민 대표께 여쭌다. 인재영입이 지금 진도는 안 나가는데 지역에서는 관심이 있다. 만약 자유한국당 경우 조기 경선 또는 전략 공천이 대부분 이뤄질 걸로 예상되는데, 자유한국당 소 속이었던 인재들이 탈당해서 바른미래당으로 오는 경우에는 어떤 시나리오가 있을지 어떤 생 각인지 답변 바란다. 또, 한국당의 경우 통합 공항 이전과 취수원 문제를 거의 당론으로 정했 다. 그래서 공약으로 내놓고 있는데, 바른미래당 같은 경우는 지역 현안 공약을 어떤 것을 생 각하고 계신지 여쭙고 싶다.
 
유승민 공동대표
=인재영입은 바른미래당 중앙당 차원에서도 이미 하고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이번 선거 를 목숨 걸고 하는 선거라서 제가 제일 급하고 답답한 사람이다. 제가 가장 적극으로 하고 있 단 말씀 드린다. 그리고 시 당 차원에서 바른미래당 대구시당, 경북도당 차원에서 이 지역에 서 시도 지사도 뭐 해당될 수 있겠지만, 기초단체장이나 광역단체장 찾는 인재영입도 중앙당 과 중복돼서 이뤄질 수 있다 생각한다. 분명한 건 마지막에 저희 당이 공식적으로 공천하는 그 사람이기 때문에 인재를 찾는 과정은 중앙과 시․도당 차원에서 같이 이뤄질 수 있다고 생 각한다.
 
자유한국당에서 탈당을 하고 바른미래당으로 오시겠다. 대구 경북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경웅 에도 원칙적으로 원론적으로 문호가 열려있다. 샛문이 열린 게 아니고 대문이 정문이 열려있 다. 다만,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 누가 봐도 참여를 했다가 상당히 늦은 타이밍에 거기서 문 제가 생겨가지고 나와서 온다, 단순 입당이 아니고 출마를 하기 위해 온다면, 그런 분들한테 우리가 공천을 드릴 수 있겠느냐. 그거는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자유한국당에 계시는 대구 경북에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우리 단체장이나 이런 분들한테 지난 가을부터 그런 의사를 타진해 봤을 때는 그분들은 자유한국당이 여기 본거지라고 생각하고, 자유한국당 공천 만 받으면 당선될 걸로 생각하는 아주 오래된 사고방식에 젖어계시는 분들이니까 별 반응이 없으셨다. 이제 봄이 되어가고 지방선거가 본격적 시작되는데 오려면 빨리 오셔야지 너무 늦 게오면 곤란하다.
 
통합공항 이전과 취수원 문제, 저는 자유한국당 홍준표가 통합공항 이전하는데 지금까지 무슨 기여했는지 아무것도 생각 안 나는 사람이다. 이 문제는 제가 4선 국회의원을 하면서 법도 2013년 신공항 이전 및 지원에 대한 특별법을 제가 대표 발의해서 제가 그 법 만드는데 거의 한 8년의 세월을 보냈고, 그 법 굉장히 어려운 법인데 만들었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공항 이 전은 전부 그 법에 따라 진행이 되는 것이고, 수원 광주 진행되고 있는데 수원과 광주는 각각 현지의 어려움 때문에 지금 대구가 제일 빨리 진행되고 있다. 출발은 늦었는데 지금 속도는 제일 빠르다. 군위와 의성 쪽에 후보지만 확정되면 저는 중요한 장애물은 다 극복했다고 생각 한다. 후보지가 확정되고 보상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그 다음에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대구 에 있는 비싼 저 기지 팔아서 이사 가는 일만 남았다.
 
그래서 통합 공항 이전 관련해서 저는 민간 공항과 군 공항이 당연히 같이 이전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그것을 군 공항만 밖으로 쫓아내려는 대구의 일부 정치인들은 진짜 대구 발전에 아 무런 도움도 안된다는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면 민간 공항이 남아있으면 동구 북구 수성구에 수천만 평의 고도 제한이 그대로 남는다. 그래가지고 무슨 도시가 발전하겠는가. 그 분들은 굉장히 무책임한 발언하시는 거고, 그런 점에서 한국당이 통합공항 이전에 대해서 뭐 내부의 분열 있음에도 당론으로 채택했으면 다행이다.
 
취수원 문제는, 낙동강 상류 지역으로 취수원을 옮기는 이 문제가 기존에 대구 시장하고 경북 지사 또 구미 시장 아무도 해결을 못 했잖느냐. 기존의 국회의원들이 양쪽으로 나뉘어서 반발만 하지 않았나. 그래서 자유한국당이 이걸 공약 하는 거는 굉장히 좀 염치없는 일이다. 취수 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번에는 시장 도지사 구미 시장은 이건 바꿔야 된다는 생각이다.
 
그 밖의 자세한 공약들을 제가 이 자리에서 일일이 말하지 않겠지만, 문재인 정부에 중소벤처 기업부가 새로 생겼는데, 중소벤처기업부 같은 새로 생긴 부처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도시가 대구 광주같이 중소기업으로 먹고사는 도시다.
 
오늘 박주선 대표 옆에 앉아있지만, 광주 전남 전북에 갈 때마다 영남출신으로서 정말 진정성 가지고 다가갔다. 저는 대구에서 하는 말 하고 광주 가서 하는 말이, 정치인이 다르면 안 된 다 생각하고, 광주에 가서도 바른미래당의 광주나 전남 전북의 정치인도 대표님을 포함해서 앞으로 다른 의원님들도 대구 경북 울산 경남을 또 대해주실 때 진정성을 대해주면 좋겠다. 공약에 대해서 이야기 할 때도 이번 지방선거는 경제와 민생이 제일 중요한 저희의 콘셉트이 기 때문에, 그걸 제일 잘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제가 대표라고 앞으로 우리 후보가 얘기해야 할 공약을 너무 자세히 얘기하는 건 안 맞다 생각한다.
 
 
Q 유승민 대표님께 여쭙겠다. 지방선거 인재 영입과 전략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실질적으로 대 구 경북에서 새로운 보수로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야지 성공을 했다 할 수 있을 건지, 전국적 으로는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그런 정당을 표방하는데, 전국적인 목표치라면 실질적인 정당 지지도나 시도 단체장 그런데서의 성과를 목표치를 어디에 두고 있나 말씀 해주시면 좋겠다.
 
유승민 공동대표
=그 굉장히 숫자로 얘기하기를 좋아하시는데, 제가 숫자로 말씀드리긴 쉽지 않디. 지금 바름 미래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현재까지 제주도 원희룡 지사 한 분밖에 안 계신다. 저희는 뭐 거 의 없는 상태고, 저희가 솔직히 말해서 1명 뽑는 광역 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은 1등 해야 당선이 되는 거니까 숫자로 말하기 정말 쉽지 않은데 저희들 수도권하고 충청권에서는 저희가 저희 당에 대한 어떤 지지도나 그동안의 추이를 보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충남에 서 비교적 괜찮고, 대구에서 괜찮은 편이고 그래서 저희는 그런 목표를 제가 말씀드리기 그런 데 이 비례 선거는 정당투표니까 정당투표에서 최대한 많이 얻도록 하는 것과 지방선거는 워 낙 많은 네 단계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얻어야죠.
 
저는 서울시장이 상징적으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말했던 수도권과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올인을 해야 되고 박주선 대표님은 호남하고 수도권 이런 데서 또 책임을 맡아주 셔야 되고요.
 
개혁 보수하고 보수 진보가 약간 섞여 있어 초반에 혼란이 있었던 부분에는 저는 분명히 그렇 게 정리한다. 저는 낡고 부패한 보수를 바꾸는 개혁 보수 이게 제가 정치를 하는 이유고 생명 이었기 때문에 저는 그거를 바꿀 생각 전혀 없고 다만 바른미래당 하면서 합리적인 중도 개혁 을 주장하는 분들과 외연 넓어졌다 생각한다.
 
지금 정당 지지도를 보면 전국의 모든 지역에서 전부 더불어민주당 후보만 되겠죠. 그런데 막 상 6월 13일 선거가 그렇게 되지는 당연히 않을 거다. 여러분 가장 관심 있는 대구 경북은 저희가 좋은 후보만 낸다면 그 조건만 만족 시키면 자유한국당, 민주당, 바른미래당의 3파전 이 될 거라 보고 3파전이니까 누가 1등을 할지 기초의원 선거 같은 경우는 저희가 당선되는 안정권 후보가 있겠지만, 나머지 1명 뽑아서 1등 해야 되는 선거는 굉장히 예측이 불투명하고 저희가 최대한 선전하는 게 목표라는 말씀 밖에 못 드리겠다.
 
박주선 공동대표
=제가 조금 보충해도 될까요. 얼마 전 김천에 계신 누구라고 말씀드리면 알만한 교육자신데 주위 여론 다 들으니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다 우리가 지지하는 정당이 아니어서 그렇 다고 대안 정당도 안 나타나서 표심을 줄 데가 없었는데 바른미래당이 창당되니까 이제 표심 을 전달하고 줄 데가 있어서 안심이 된다.
 
아마 대구 경북 수도권까지는 상당하게 그런 민심이 작용할 것으로 본다는 그런 말씀 들었다. 그래서 지금 자유한국당은 국정 농단의 책임에서 또 극단 보수에 대한 시대정신에 뒤떨어진 점에서 그쪽 전통적 지지층이 이탈해도 아까 말씀 드린 대로 두껍고도 높은 이념의 벽 때문에 진보 쪽 정당에 대해서 지지를 할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그 벽을 허물고 우리가 그 합리적인 보수 세력, 개혁적 보수가 되겠죠. 건전한 또 합리적 진보 세력을 다 아우르는 중도 개혁 실 용의 정당이 우리 바른미래당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대안의 정당으로 평가를 받게 되면 괄목할 만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다 생각한다.
 
특히 또 하나는 다당제 하에서 정식으로 처음 지방선거가 치러지기 때문에 1당의 지방권력 독 점의 시대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지방정부에서도 지금 권력의 집중으로 인한 또 국정농단 권력 사유화 문제 때문에 분권형 개헌 하자는 상황이라서 지방에서도 그런 국민의 소리가 상당히 힘을 발휘할 거라 기대한다.
 
 
Q. 호남 지역에서는 민주당 그리고 이쪽 영남에서는 한국당과의 어떤 선거 연대 가능성은 전 혀 없는 건지, 방금 박주선 공동대표께서 말한 개헌문제인데 바른미래당 지방선거에서의 개헌 말뚝 한 번 더 박아 달라.
 
박주선 공동대표
=호남지역에서 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선거 연대 가능 여부를 질문 해주신 거죠? 결코 없을 거다. 그렇다면 선거 공학적으로 승리만을 이야기한다면 지금 지역주의 극복과 동서 화합이라 는 투철한 목적과 가치를 한 번도 더불어민주당과은 표방한 바가 없다. 그런 정당과는 정체성 과 지향하는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합쳐질 수 없다, 연합할 수 없다.
 
두 번째로는 아까 말한 대로 평창올림픽이 끝난 다음에 문재인 정권의 한 10개월 정도의 정 책 효과에 대한 민낯이 드러날 것으로 보여 진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고공 행진도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하락 추세로 갈 것이다. 그러면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 상승의 반사 이익을 받던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기대치와 지지율도 확실히 하향곡 선을 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에 굳이 더불어민주당과 연대나 연합 대상으로서 고려할 가치가 없다.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또 지금 창당된 지 며칠 안 되서 사실상 바른미래당이 어떤 목표와 목적 방향을 지향 하는지에 대한 일반 국민이 잘 평가 못 하는 실정이다.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정당의 목표를 정당으로서의 구체적인 실천 정책이나 전략을 공표한 바가 없기 때문인데 지방선거 이전까지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우리 당의 목표를 이해할 수 있는 정책이나 전략을 공표하게 되면 달라 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 외에 또 무슨 민평당하고 문제를 얘기하는 분도 있는데 지역주의를 아주 선동해서 폐쇄적 호남고립을 주장하고 그것은 결국 시대정신에 뒤떨어질 뿐만 아니라 국민 가치에도 위반되고 그건 결국 호남인에 대한 고문 행위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하고는 더더욱 연대 연합 이야기를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렇게 말씀드리겠다.
 
유승민 공동대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과 선거 연대할거다 보수 야합할거다 그런 식으로 제일 공격하는 데 가 민평당이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은 여당이고 저희 바른미래당은 분명히 야당이다. 야당 인 바른미래당이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인기가 있다고 해서 선거 연대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오히려 두고 보시면 민주평화당이나 정의당이 더불어민주당하고 선 거 연대를 할 가능성은 제 눈에는 상당히 높아 보인다.
 
호남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바른미래당이 자유한국당하고 선거 연대를 할 거냐 저는 분명 말했지만 생각해본 일이 없고 저희 바른미래당은 전국 어디든 최선을 다해서 후보를 내겠다는 점을 분명 말씀드렸다.
 
저희 바른미래당과 자유한국당의 경쟁은 수도권이든 충청이든 영남이든 또 호남이든 전국 어 디든 저는 야당 중에 의석이 많은 자유한국당과 의석이 30석인 바른미래당 간의 아주 치열한 경쟁이라고 생각하고 저희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민주당을 상대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유한국당을 상대로 저희가 야당의 대안이 된다. 대안 되는 야당이라는 위치를 이번 지방선 거와 지방선거 이후의 정국에서도 거기에 성공하는 게 다음 총선과 대선을 위해서도 매우 중 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한국당과 선거 연대를 그렇게 손 쉽게 할 수 있겠나.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바른미래당에 대해서 과거 바른정당이나 국민의당에 대해서 스스로 건전 한 중도 보수 시민들에게 아무런 희망도 못주면서 스스로 늘 작은 정당들을 굉장히 무시했던 것을 생각하면, 한국당도 아무런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다 선거 연대에 대해서. 아무 생각도 없는 자유한국당의 선거연대를 가지고 제가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그런 이야기는 결코 없을 것이다.
 
 
Q. 안철수 전 대표님이 서울시장 나가야된단 요구 많은데 관련해서 구체적 교감 있는지 선대 위원장 맡는단 얘기도 있는데 이것 관련해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유승민 공동대표
=선대위는 선대위 전에 지방선거기획단을 곧 출범을 시킬 거고 박주선 대표님과 인선에 대해 서 발표됐다. 선거기획단 이학재 의원을 단장으로 하고 이태규 사무총장을 수석 부단장으로 했다.
 
선거 기획단부터 일단 빨리하겠다. 선거 기획단과 당 지도부가 상의해서 공식적인 선거 대책 위원회 언제 출범시킬지 이야기해보고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는 저는 매사가 그렇지 만 우선 본인 결심이 제일 중요하다. 그런데 너무 늦어지면 좀 그러니까 본인 결심을 최대한 빨리 해달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안철수 전 대표께서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하신다면 당연 히 합당한 절차 밟아야겠지만 저는 이 당 대표로서 전폭적으로 도와드릴 그런 생각이다.
 
박주선 공동대표
=똑같은 생각이죠(웃음). 이게 바른미래당이 뭐 유승민 대표와 저와 바른정당 출신과 국민의당 출신이 결이 다르다고 말씀하는데 똑같은 생각이라고 말씀을 하면서 주석을 달지 않지 않느 냐. 그런데 자꾸 결이 다르다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이해를 못 하겠다.
 
<끝>
바른미래당(바른未來黨) 박주선(朴柱宣) 유승민(劉承旼)
【정치】 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바른미래당
• 대구광역시당 기자간담회 주요내용 - 바른미래당
• 민주평화당 제9차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 결과 브리핑 - 민주평화당
▣ 커뮤니티 (참여∙의견)
내메모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로그인 후 구독 가능
구독자수 : 0
▣ 정보 :
정치 (보통)
▣ 참조 지식지도
▣ 다큐먼트
▣ 참조 정보 (쪽별)
◈ 소유
◈ 참조
 
 
 
▣ 참조정보
백과 참조
 
목록 참조
 
외부 참조
 
▣ 참조정보
©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