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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2월
  2월 27일 (화)
▪ 홍준표 당대표, 생활정치 제13탄, 지방경제 살리기 ‘김해중소기업’현장방문 주요내용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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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 홍준표(洪準杓)
【정치】
(2018.08.25. 22:55)  █
◈ 홍준표 당대표, 생활정치 제13탄, 지방경제 살리기 ‘김해중소기업’현장방문 주요내용 -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홍준표 당대표는 2018. 2. 27(화) 13:40, 생활정치 제13탄, 지방경제 살리기 ‘김해중소기업’현장을 방문 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 대표>
 
이제 전국을 돌아다녀보는데 김해는 경남지사 할 때부터, 김해를 잘 아니까 중소기업 현장에 지금 한번 나와 봤다. 지금 중소기업이 김해가 7,700개 정도 되는가. 약 8,000여개 가량 중소기업이 되는데 경기도 안산과 화성, 김해가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제일 많은 도시이다.
 
지금 중소기업이 가장 힘든 문제가 외국인근로자 문제와 최저임금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경영압박으로 저는 듣고 있다. 물론 나라 전체가 어려우니까 대기업의 협력업체들이 지금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전국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저희들이 중소기업 문제를 보면서 최근에 최저임금이 급격히 상승되면서 특히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중에서 외국인근로자 문제가 핫이슈로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사실 외국인근로자 문제 같은 경우 정부에서 최저임금을 급격히 상승하면 이것이 소득으로 돌아가서 소비로 다시 나와서 경제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으로 정부가 설명을 했는데 사실은 외국인근로자 같은 경우 보면 임금이 급격히 상승되면 그 상승분이 소비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전부 본국으로 송금되는 것으로 들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임금 상승의 효과가 소비로 전혀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중소기업의 인력운용만 지금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 첫째 문제이다.
 
또 국회에서 논의를 계속 해보라고 하는 것은 최저임금제 상승도, 상승하는 것도 지역별, 직종별로 다르게 적용해야 하는 것 아닌가. 모두 일관적으로 같이 상승하는 것은 맞지 않는가. 미국 같은 경우 보면 뉴욕의 최저임금은 아마 시간당 11달러정도 되고, 미국 중부지역은 시간당 8달러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 내에서도 일본 같은 경우도 지역마다 최저임금이 틀리다. 틀리게 적용을 하고 직종별로 최저임금도 다르게 적용해야 되고, 내국인과 외국인도 최저임금에 차등을 둬야 한다. 차등을 두는 정책이 맞지 일률적으로 전부 정책하는 것도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 저희들이 중소기업의 어려운 점을 들으려고 나왔으니 기탄없이 말씀해주시면 저희들이 전부 메모해 가서 정부가 정책 전환하는데 저희들이 앞장서도록 하겠다. 감사하다.
 
 
<조성현 유진하이테크 대표>
 
고맙다. 바쁜 일정에도 힘든 시간 내어 저희 회사를 방문해주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님과 여러 당직자분들, 지역에서 힘든 경제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중소기업 대표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
 
기업을 운영하면서 정부정책이나 기업환경 등 기타 애로사항에 귀 기울려주시고자 바쁜 일정에도 시간 내주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
 
 
<홍준표 당대표>
 
우선 오늘 김해에 와서 김해 신공항 대책을 발표를 했다. 중소 기업하는 분들이니까 아마 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김해 신공항 대책을 잘 검토하셔서 판단을 해 주시기 바란다. 오늘 발표한 김해 신공항 소음 대책의 요지는 김해 공항을 인천공항에 필적하는 남북권 관문공항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대전 이남의 사람들은 김해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관문공항으로 만든다. 대한민국 제2의 관문공항으로 만든다.
 
두 번째는 김해공항의 활주로를 3.8km이상으로 해서 대형 항공기와 대형수송기를 운항할 수 있도록 한다. 지금 김해공항에 화물수송기는 없다. 화물수송기가 뜨려면 활주로가 3.8km 이상이 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첨단산업들은 김해권 쪽으로 몰려오게 된다. 지금 첨단산업들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항공화물로 첨단 화물들을 다 수출하기 때문에 전부 수도권에 첨단산업들이 밀집해 있다.
 
그래서 우리 김해나 경남지역의 첨단 산업 유치 효과가 대형 항공 화물을 띄울 수 있는 공항이 있어야지 첨단산업 유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김해 신공항을 대형항공기를 항공 화물기를 띄울 수 있는 남북권 관문공항으로 만들고 그에 따른 소음 대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들은 전부 김해 신도시로 만들어서, 무상이주를 하게 하겠다.
 
김해 인근에 100만평정도 그린벨트를 풀어서 김해 신도시를 만들겠다. 그렇게 해서 항공 피해 소음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그쪽으로 다 이전하고 항공 피해 소음지역은 전부 상업지역으로 지정해서 거기는 24시간 영업이 가능한 풀타임 도시로 상업도시로 만들겠다.
 
거기에 호텔 카지노 각종 위락시설 상업시설 전부 집약을 시켜서 만들겠다. 그렇게 되면 김해 신도시 만드는데 정부나 국가예산이 단 돈 1원도 들어가지 않고, 김해는 김해대로 새로운 신도시가 생기고, 그래서 향후 100만 김해를 바라보는 그런 김해를 만들겠다. 오늘 우리 당에서는 그것을 발표를 했다. 언론인들께서는 저희 당의 정책을 잘 보시고, 중소기업인들 여러분의 김해가 경남의 제일가는 도시가 되려면, 남북권 관문공항이 김해에 건설이 되어야 한다. 여러분들을 위해서 하는 것이니 잘 좀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
 
 
2018. 2.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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