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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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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정신은 대구를 넘어 자유를 지키고 민주를 실천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정신이다.[정태옥 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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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정치】
(2018.08.25. 23:09) 
◈ 2.28정신은 대구를 넘어 자유를 지키고 민주를 실천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정신이다.[정태옥 대변인 논평] - 자유한국당
“백만 학도여, 피가 있거든 서슴지 말고 일어서라. 정의에 배반되는 불의를 쳐부수기 위해 이 목숨 다할 때까지 투쟁하는 것이 우리의 기백이다(출처:2.28선언문)”
 
1960.2.28 낮 12시 55분 경북고와 경북여고생을 비롯한 대구의 8개 고등학생들이 자유당 정권의 불의와 부정에 맞서 피를 뿌릴 각오로 분연히 일어섰다.
 
바삭 마른 들판에 자유를 향한 한 줄기 불씨가 되었다. 자유당 정권의 폭압과 폭정에 이어 불법으로 정권을 연장하려는 기도(3.15부정선거)에 대하여, 대구지역 청년학도들의 기백과 용기는 강물이 되어 온 천지를 진동시켰다.
 
드디어 3.15마산의거, 4.19혁명으로 이어져 한 민족 5천년 역사에 처음으로 국민의 힘에 의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아!! 얼마나 자랑스럽고 가슴 뜨거운 사건인가. 이름하여 2.28민주화 운동이다.
 
2.28정신은 청년학도의 기백과 용기, 자유와 민주를 향한 우리 국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집약된 자유대한민국 정신 그 자체다.
 
그동안 2.28이 대구시민 중심의 작은 기념식에 머물다가 올해 처음으로 국가지정 기념일이 되었다.
 
이것은 대구지역 시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이 국가 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대구 시민들의 총의가 집약된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한다. 또한 자유와 민주를 위하여 분연히 일어서고, 그 정신을 지켜온 대구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우리 당은 2.28정신이 우리 헌정사에 연면히 이어질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이라도 아끼지 않을 것을 대구 시민들에게 약속한다.
 
 
2018. 2. 27.
자유한국당 대변인 정 태 옥
자유한국당(自由韓國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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