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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화) 경남 생활점검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당대표>
어제 광화문에서 우리 당원 동지들과 국민들 15만 명이 모여서 김영철 방한 규탄대회를 가졌다. 저희 당에서 걱정하는 것은 지금 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북정책의 본질이다. 지금 문재인 정권은 북핵을 동결하고 ICBM 개발을 중단하는 것으로 평화협상을 했다. 이런 식으로 끌고 가고 있다.
2000년 6월에 DJ가 평양에 가서 남북정상회담을 하고 서울로 돌아와서 한 말이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이렇게 선언 했다. 그런데 그 날부터 김정일은 핵전쟁을 준비했다. DJ가 희대의 위장평화 쇼를 한 것이다. 그 위장평화 쇼로 세계를 기만해서 노벨 평화상까지 받았다. 그런데 그것이 한반도 핵전쟁을 몰고 오는 도화선이 되었다. 그 뒤에 노무현 대통령까지 좌파정권 때 북에 넘어간 돈은 천문학적인 달러가 넘어갔다. 그 돈으로 핵 개발했다.
똑같은 방법으로 이제는 핵동결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는 협박과 공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당은 북핵폐기 특위를 오늘 출범하려고 한다. 이러한 위장평화 쇼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고 북핵폐기만을 목적으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핵동결을 하고 핵 폐기를 하겠다. 그것은 2000년도 6월에 DJ가 국제적인 사기를 한 위장평화 쇼와 똑같은 방법이다. 그것은 이미 2000년도에 북한에 썼고, 그 뒤에 북한이 연변 냉각탑 폭파하고 얼마나 많은 북핵폐기 쇼를 했나. 그런데 지금은 그게 다 거짓말이라고 밝혀졌기 때문에 더 이상 속아서는 안 된다.
그래서 우리당은 오늘부터 북핵폐기 특위를 김무성 전 대표를 위원장으로 북핵폐기 특위를 발표한다. 그리고 경제파탄대책특위도 오늘 동시에 발족하도록 지시했다. 이 정부 들어온 후에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인해서 자영업이 몰락하고, 중소기업이 몰락하고 청년실업이 역대 최고조에 올랐다. 이제는 청년들이 일할 자리가 없다. 기업의 투자가 위축되고 나라 전체가 몰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 경제 파탄대책 특위를 만들어서 이 정부의 경제 실정에 대한 대책을 우리 당에서 별도로 만들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김성태 원내대표한테 그렇게 요청을 했다. 북핵폐기 특위를 오늘 발족 시키는 게 좋겠다. 그리고 경제 파탄대책 특위도 오늘 발족시키는 것이 좋겠다. 각 위원회 위원장님들과 상임위원장을 중심으로 양대 특위를 발족을 해서 금년 말까지 이정부의 잘못된 것을 저희들이 바로잡도록 하겠다.
경남은 제가 4년 4개월 동안 지사를 하면서 경남 미래 50년 사업과 채무제로 그리고 서민복지 3대 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 시책이 계속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남지사 선거에 우리가 이겨야 한다. 그래서 이번 경남 지사 선거는 제 1야당 대표, 홍준표의 신임을 걸고 치르겠다. 고향 사람들이 홍준표를 재신임 해줄 것인지 여부를 물을 것이다. 재신임에 적합한 분을 지사 후보로 내놓을 것이다. 그리고 그 지사 후보와 함께 그 분이 선거를 치른다는 것보다도 홍준표가 직접 경남 선거를 재신임 여부를 고향 사람들에게 한 번 묻겠다. 경남선거는 그렇게 치룰 생각이다.
오늘 발표한 김해공항 소음대책 정부예산이 단 1원도 들어가지 않는다. 국제 에어시티 개발 이권만으로도 소음피해 주민들이 신도시로 무상으로 이주를 할 수 있고, 또 남은 개발이익금은 김해 발전에 쓸 수 있다. 매년 소음대책비로 소극적으로 푼돈만 취급하는 것만으로는 소음대책이 될 수 없다. 근본적인 소음대책에 대한 방안을 오늘 기자실에서 발표를 하고 왔다. 아마 그게 김해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선거에도 막대한 영향력이 있는 정책이 될 것이다. 오늘 만나서 허심탄회하게 선거, 정부 또 경남대책을 의논하도록 하자.
<김한표 경남도당 위원장>
이렇게 많이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 언론인 여러분께도 감사 말씀드린다. 오늘 특히 그동안 자유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서 연일 맹공을 퍼붓고 계시는 홍준표 대표께서 고향땅을 찾아오셨다. 당 대표 되신 이후에 혼신을 다해서 우리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바쁜 가운데 쉬지 못하고 경남을 찾아 와주셨다. 중산층 그리고 서민들을 또 다시 한 번 재건하자고 해서 그 삶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경남 생활점검회의를 오늘 이곳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오늘 우리들은 여러 가지 일들과 저희 당이 정책으로 내건 공약들을 가지고 앞으로 여러분에게 심판을 받고, 대표께서 말씀하셨지만, 홍준표 대표에 대한 중간 점검의 성격도 있지 않겠는가 하는 말씀도 하셨다. 온 힘을 다해서 우리 경남도당은 자유대한민국을 살리는 일과 경남도민의 복지향상, 도민의 편안한 삶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2018. 2. 27. 자유한국당 공보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