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발표 등에 대한 진상규명과 국익보호를 위한 국정조사 요구를 공동으로 발의했다.
한국 GM의 군산공장 폐쇄 발표 이후 문재인 정부의 대응만으로는 현 사태의 해결이 어렵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미 총체적 난국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국회에 의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원칙과 상식에 입각한 대응방안이 절실히 요구된다.
자유한국당은 정부가 국회에서 GM 대책의 현황과 진상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힐 것을 촉구한다.
아울러 남북관계, 미투운동 등 각종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국회가 본연의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국민의 목소리가 크다.
이러한 국민의 요구 앞에 3월 임시국회 소집은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민주당이 막고 있다.
숨기고 싶은 것은 숨기고, 밝히고 싶은 것만 밝히는 것이 정부여당의 본모습이 아니길 바란다.
핑계 없는 무덤 없다. 민주당은 3월 국회 막지 말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라.
2018. 3. 8.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신 보 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