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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입법부 보도자료
2018년
  2018년 3월
  3월 8일 (목)
이정미 대표,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3/8 인터뷰 - 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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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正義黨) 이정미(李貞味)
【정치】
(2018.08.29. 22:40) 
◈ 이정미 대표, c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3/8 인터뷰 - 정의당
이정미 정의당 대표, cpbc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김혜영입니다> 인터뷰
 
[주요 발언]
 
"비핵화 실현 의제 테이블에 올라와야"
"정의용 서훈 방미, 입구 잘 들어섰다"
" 문정인 특보 해임 요구 설득력 없어"
"공동교섭단체 구성, 신중하게 판단할 것"
"홍준표, 피해자에 2차 3차 가해가 될 수 있는 발언"
 
 
[인터뷰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
완전체로 만나는데 꼬박 10개월이 걸렸습니다.
하지만 마음은 완전체가 아니었네요.
안보와 개헌에 대해서 논쟁까지 오갔다고 하죠.
어제 회동에 참석했던 정의당 이정미 대표 연결해보겠습니다.
 
▷ 대표님 안녕하십니까.
 
▶ 네, 안녕하세요.
 
▷ 첫 완전체 회동에 다녀오신 소감이 궁금합니다.
 
▶ 지난 10년 동안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지 않았습니까. 그 사이에 핵미사일 위협 등으로 한반도 정세가 굉장히 불안정했었는데, 이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단초가 지금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국내 모든 정치세력들의 협치가 굉장히 중요한 때입니다. 위대한 평화 외교에는 항상 위대한 협치가 뒤따른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그런 만큼 굉장히 기대를 많이 갖고 갔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보수정당의 입장에서는 이번 대북특사의 합의에 대해서 상당한 의문점을 갖고 있거나 혹은 그 결과 자체를 폄훼하려고 하는 여러 의도들이 그대로 고스란히 드러났던 그래서 국민들이 좀 원하는 바대로 테이블이 잘 돌아가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처음 참석했는데 분위기가 예전하고 다르다고 느끼셨습니까?
 
▶ 홍준표 대표께서 질문하실 게 굉장히 많으셨죠. 이번 대북특사 합의가 나오기까지 정부가 북한의 의도대로 질질 끌려다닌 것 아니냐. 이런 단정을 갖고 오셨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한 해명 이것들이 오고 가고, 공방이 오고 가고, 제가 함께 참석한 당사자로서는 마음이 많이 답답한 안타까움 이런 것을 많이 느끼는 자리였습니다.
 
▷ 대북특사단장으로 방북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방북 결과를 직접 브리핑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님 어떻게 들으셨어요?
 
▶ 전날 국민들께 보고했던 브리핑 내용에서 큰 틀에서는 달라진 부분들은 없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서 북한이 한미군사훈련을 예년 수준에서 이해한다. 이런 부분들을 좀 명확하게 답변을 들었다는 것. 그리고 비핵화에 대한 의제를 올려서 논의할 수 있다고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는 것. 이런 것들을 좀 보고를 받았고요.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앞으로 어떤 노력들을 해나가야 될 지에 대한 과제들. 이런 것들을 도출하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남북 협상 뿐만 아니라 북미 대화를 중개하는 그런 역할도 해야 되고, 주변 강국들과의 합의 수준을 높여나가는 이런 과정도 필요하기 때문에 이 상황들을 관리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다시 가동을 해서 국내 의견들을 하나로 잘 모아나가는 그런 노력들이 필요한 때다. 이런 제안을 드렸습니다.
 
▷ 받아들여지지는 않은 것이고요.
 
▶ 대통령께서는 당연히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해주시고, 대통령의 의지도 그렇다는 답변을 하셨는데 홍준표 대표께 "다음에 이런 자리에 함께 하시겠느냐" 그랬더니 좀 더 생각을 해보시겠다고 그렇게 답변을 하시더라고요.
 
▷ 확답을 안 하셨군요.
 
▶ 네.
 
▷ 홍준표 대표가 4월말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해서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 아니냐. 이런 의구심을 제기한 것 같던데, 대표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그 제기를 했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본인이 자신의 후보시절에 1년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하겠다는 약속을 국민들께 했고, 6월달에 지방선거가 있다 보니 최대한 정상회담 시기를 앞당겨서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치려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서 오히려 4월달로 남북정상회담을 합의를 했다. 사실 저희들도 깜짝 놀라지 않았습니까? 일이 이렇게 빨리 일이 진행될 수 있었다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그런 대답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는 10년 동안 남북 대화가 단절된 상황속에서 북한은 핵무력을 계속 증강시켜 왔고, 하루라도 빨리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협상 테이블이 만들어지는 것이 다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지금은 정상회담 추진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어떤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보세요?
 
▶ 결과적으로는 북한은 체제 보장을 요구하는 것이고, 국제사회와 우리는 북한의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 동시에 같이 타결되는 것이 최종 출구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비핵화에 대한 의지는 서로가 다 확인을 한 바이고요. 이제 미국에서 북한과의 논의를 하는데 전제로 얘기했던, 북한은 비핵화 의지를 갖고 대화 테이블에 나오겠냐라고 하는 질문에 대해서 북한이 답을 한 것입니다. 북한이 먼저 그런 의지가 있다는 답을 했고, 그래서 미국도 그 부분에 대해서 "기대 이상이고 놀랍다" 이런 답변을 트럼프 대통령이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가장 중요한 의제는 비핵화를 정말 실현할 수 있겠는가. 그 의제가 이제는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고 봐야겠죠.
 
▷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위해서는 북미 대화에도 진전이 있어야 됩니다. 문 대통령은 핵동결로 지금 북미 대화를 시작하자는 입장인데, 우리나라가 미국을 설득할 수 있을까요. 오늘 대북특사단이 미국 가는데?
 
▶ 모든 것을 낙관을 하는 것은 금물이죠. 과정이 굉장히 복잡한 여러 변수들이 있을 수 있고 신중에 신중을 거듭해야 하는데, 어쨌든 입구는 잘 들어섰다. 첫 과정은 잘 진행이 되고 있다. 미국도 사실 전날 센더스 백안관 대변인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준다면 생산적 대화의 출발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점에서 대화가 시작될 수 있는 조건은 형성이 됐다고 봅니다. 그래서 충분히 국제사회의 전체적인 우려를 해결해 나가는데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고, 미국을 설득해 내는 과정들을 잘 밟아나간다면 대화 테이블을 만드는 것이 그렇게 또 부정적이거나 되지 않을 일이라거나 이렇게 볼 수는 없다고 봅니다.
 
▷ 북한이 비핵화 대가로 어떤 걸 요구할 것인지도 관건입니다. 일단 군사적 위협 해소나 체제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내걸었는데요. 혹시 주한미군 철수를 요구할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 어제 그 문제에 대해서는 북한이 그런 언급은 없었다고 확인을 했고요. 체제 보장이라고 하는 것. 더이상 북한과 미국이 전쟁상태라고 볼 수 있는 것인데, 북한 체제를 무너뜨리겠다고 하는 그런 의도를 갖지 않고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존중해 준다고 하면 비핵화를 길을 걷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거기까지 저희들이 확인을 한 겁니다. 그리고 그 큰 틀 안에서 논의가 진행되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이하 생략」
 

 
※첨부파일 참조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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