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74강(22,06,24) 강의 보충
*《論語》〈爲政〉전체 24章 1.「子曰..爲政以德,譬如北辰,居其所而衆星共之」
1) 爲政以德 - 德治, 文治, 仁政, 以德服人, 王道政治, 道德敎化統治 2) 譬如 - 譬(비유할 비, 辟과 통용), 辟如, 比如, 비유하다, 예를 들면 3) 北辰 - 北極星, 북두칠성(7星 중 1星)과 카시오페이아 자리의 중간에 위치, 여기서는 군주 ; 衆星은 신하와 백성을 비유함. 4) 居其所:처소, 위치 ; 즉 통치자도 마땅히 법률(爲民爲國의 직책) 준수-그것은 民本-《孟子》〈盡心章句下〉「民爲贵, 社稷次之, 君爲輕」 ; 안 그러면 不共, 즉 叛亂 5) 共 - 둘러싸다, 拱과 통용, 옹호
1. 卜 - 갑골문, 무당이 신을 부를 때 사용하는 지팡이 ; 《說文解字》「卜, 灼剝龜也, 象灸龜之形。一曰象龜兆之從橫也」 ; 점치다, 《左傳》僖公四年「初, 晋獻公欲驪姬爲夫人, 卜之, 不吉, 筮之, 吉」 ; 《史記》〈龜策列傳〉「蠻夷氐羌雖無君臣之序, 亦有決疑之卜, 或以金石, 或以草木」 ; 《史記》〈陳涉世家〉「卜者知其指意」 ; 점치는 관직, 《漢書》〈司馬遷傳〉「報任安書」 「近乎卜祝之間」 ; 貞(問卦,국가), 占(視兆,개인), 卜(問龜), 筮(蓍草-톱풀(시) 줄기) ; 《周禮》〈春官〉「問龜曰卜」 ; 《禮記》〈曲禮〉「龜爲卜, 筴爲筮」 ; 《詩經》〈大雅〉「考卜維王, 宅是鎬京, 維龜正之」 ; 성씨, 《通志》〈氏族略四〉「卜氏, 《周禮》卜人氏也。魯有卜楚丘, 晉有卜偃, 楚有卜徒父, 皆以卜命之, 其后遂以爲氏, 如仲尼弟子卜商之徒是也。又須卜氏改爲卜氏, 虜姓也」
* 占卜學(고대, 玄學--현대, 預(豫)測學, 동양은 ~學 ; 서양은 점성술, 타로~術)--기초학문은 太極, 八卦, 陰陽, 天干, 地支, 五行, 生克, 神殺, 曆法--人、事、物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의 성패와 길흉을 예측하는 것—고대부터 우주와 자연을 관측하던 중 일정불변의 규율성을 발견+오랫동안 先學들의 경험=처음엔 철학사상, 나중에 실용적인 占卜으로 변화—즉 한 개 나무에 서로 다른 두 개의 열매 ; 3派-1)易經(八卦)→象數易, 梅花易數, 外應 ; 2)術數(天干地支)→星占, 卜筮, 六壬, 奇門遁甲, 相命, 拆字, 起課 堪輿(風水), 擇日 ; 3)占卜術(다양)→大六壬, 四柱八字, 紫薇斗數, 鐵板神數, 七政四餘, 演禽, 擇日, 六爻, 太乙, 奇門遁甲 風水 ; 점치는 능력을 갖춘 자-術士, 方士→姜子牙, 鬼谷子, 諸葛亮, 劉伯溫, 伍子胥, 文倧, 陶朱公(范蠡), 孔子, 孟喜, 焦延壽, 京房, 管輅, 邵雍, 邵彦和(《六壬斷案》), 陳公獻, 韋千里, 袁樹珊
2. 數 - 金文, 원래는 잘못을 열거하고 징벌을 가함 ; 《說文解字》「數, 計也」 ; 열거하다, 司馬光《訓儉示康》「其餘以儉立名, 以侈自敗者多矣, 不可遍數, 聊擧數人以訓汝」 ; 책망하다, 《列子》〈周穆五〉「后世其追數吾過乎」 ; 말하다, 《荀子》〈勸學〉「故誦數以貫之, 思索以通之」 ; 여러 차례(삭), 《明史》〈謝遷列傳〉「前夕必正衣冠習誦, 及進講, 敷詞詳切, 帝數稱善」 ; 몇 개 ; 技藝 ; 運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