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91강(2022,10,27) 강의 보충
《論語》〈爲政〉 注釋 18.子張學干禄。子曰..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言寡尤, 行寡悔, 禄在其中矣。
1. 子張 - 顓孫師(기원전504년-?) 姓은 颛孫, 이름은 師, 字는 子張이다. 춘추 전국시기 陳나라 출신으로 10哲 중의 하나이다. 성격이 용맹 과단하여 孔子가 「性情偏激」 또 《論語》〈先進〉「師也過,商也不及」이라고 평했다. 그의 주요 주장은 「士見危致命, 見得思義」 ; 「祭思敬, 喪思哀」 등이 있다. ; 2. 干 - 구하다(seek for), 干名, 干求, 干(懇)請 참고로 作官, 作人의 원칙 「言必信, 行必果」 ; 3. 禄 - 官吏의 俸给, 俸禄. 干禄은 求職 ; 4. 闕 - 제거(remove) 錢穆 선생은 여기서는 마음속에 남겨두고(판단하지 말고, 放在一旁)으로 해석 ; 5. 疑 - 의문, 회의, 의혹 陳曉芬 선생은 믿을 수 없는 것으로 해석 ; 6. 愼 - 조심 ; 7. 尤 - 과실 ; 8. 殆 - 위태, 위험. 錢穆 선생은 여기서는 不安으로 해석 ; 9.悔-후회
*司馬遷의 項羽에 대한 평가-항우가 왜 실패했나? “自矜功伐(자긍공벌), 奮其私智而不師古(분기사지이불사고) 스스로 공을 자랑하고, 그 자신의 지혜만 믿었지 옛 것을 본받지 않았다.
《史記》〈周本紀〉 注釋
1.遺 - 金文, 원래는 두 손으로 그릇을 들고 그 안에 흙을 채우는 모양(從辵, 聲貴) ; 《說文解字》「遺,亾也。從辵、貴聲」 ; 잃어버리다, 《韓非子》〈難二〉「齊桓公飮酒醉, 遺其冠, 耻之, 三日不朝。管仲曰..此非有国之耻也, 公胡其不雪之以政? 公曰..胡其善! 因發倉困賜貧窮, 溣囹固出薄罪。處三日而民歌之曰..公胡不復遺冠乎!」 ; 소흘히 해서 빠뜨리다, 《韓非子》〈有度〉「法不阿貴, 繩不撓曲。法之所加, 智者弗能辞, 勇者弗敢爭。刑過不避大臣, 賞善不遺匹夫」 ; 버리다, 《史記》〈魯仲連鄒陽傳〉「遺公子糾不能死, 怯也。司馬貞《索隱》「遺, 棄也。謂棄子糾而事小白也」 ; 의식적으로 포기, 《孟子》〈梁惠王上〉「未有仁而遺其親者也, 未有義而后其君者也」 ; 벗어나다, 《莊子》〈田子方〉「向者先生形体拙若槁木, 似遺物離人, 而立于獨也」 ; 초래하다, 《道德經》「富貴而驕, 自遺其咎」 ; 잊다, 《孝經》〈孝治章〉「昔者明王之以孝治天下也, 不敢遺小国之臣」 ; 잉여, 《漢書》〈食貨志上〉「地有遺利, 民有餘力, 生谷之土未盡墾, 山澤之利未盡出也, 游食之民未盡歸農也」 ; 잘못(失)의 대용으로 사용, 遺火(失火), 遺計(失計, 失策), 遺策(失策, 失算) ; 죽은 자가 남긴 것, 遺腹子, 遺産, 遺囑, 遺言, 遺體 ; 오줌을 재리다(저절로 싸다, 遺尿, 遺精), 《史記》〈廉頗藺相如列傳〉「廉將軍雖老, 尚善饭.,然與臣坐, 頃之三遺矢矣!」 ; 추락, 劉向《九嘆》「悲余心之悁悁兮, 目眇眇而遺泣」 ; 폐지, 《吕氏春秋》〈仲春紀〉「荆莊王好周游田獵, 馳騁弋射, 歡樂無遺」 ; 주다(증정하다), 屈原 《九歌》「采芳洲兮杜若, 將以遺兮下女 ; 時不可兮再得, 聊逍遥兮容與」 ; 《史記》〈留侯世家〉「漢王亦因令良厚遺項伯, 使請漢中地, 項王乃許之, 遂得漢中地。漢王之国, 良送至褒中, 遣良歸韓。良因說漢王曰..王何不燒絶所過棧道, 示天下無還心, 以固項王意」 ; 《韓非子》〈五蠹〉「相遺以水」 ; 《史記》〈魏公子列傳〉「魏有隱士曰侯赢, 年七十, 家貧, 爲大梁夷門監者。公子聞之, 往请, 欲厚遗之。不肯受, 曰..臣修身潔行數十年, 終不以監門困故而受公子财」 ; 殘存하다 ; 姓氏 ; 糞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