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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회덕 등이 영듕의 도라와 뇨쟝의 용믈 니대 반인미 답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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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률사 뇨국 쟝이라 너희 삼가 싸호고 경덕디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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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쟝쟝이 용여 오 싸호매 능히 이긔디 못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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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왈 딤이 친히 딘의 님야 웅을 결리라
11
팔왕이 간왈 폐해 맛당이 보듕실 거시어
13
뎨 좃디 아니고 일의 친히 졔쟝을 거려 싸호려 시더라
15
대쟝 야률괴 연딘의 둔쥬야 송병의 뒤흘 당야시니
16
여곰 병을 내여 그 뒤흘 엄습게 면 반시 이긔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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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사을 보내여 야률괴의게 뎐녕고
18
졔쟝으로 더브러 고랑하의 딘셰 펴고 라보니
19
송 딘듕의 션봉 호연찬이 을 여나와 놉히 블러 니되
21
거 야률새 칼흘 두로며 호연찬의게 려드러 수합을 싸호
22
승부 결티 못더니 야률 뎨 녑흐로 내라 싸혼대
24
믄득 송군이 뫼히 믄허디며 바다히 글 야 일시예 헤여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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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급히 졔쟝으로 여곰 어가 보호야 라나고져 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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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인미 이 긔별을 듯고 죽그믈 려 려드러 오다가
30
야률휴가 만나 다만 합의 휴개 반인미 잡아 게 리틴대
32
이예 졔쟝이 각각[〃] 헤여뎌 힘 호다가
33
뎨 위급 듯고 죽어 싸화 뎨 구려 더라
34
뎨 필마로 여러 거 헤텨 황망히 믈 라며 나시더니
35
야률휴가의 부쟝 올한노 올니 두 사이 뎨 급히 오거
37
쥬샹이 급 가온대 겨시니 엇디 구티 아니리오
38
뉵낭 양연 이 말을 듯고 필마로 압흘 당야 크게 소 디며
39
창으로 올니 딜러 아래 리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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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대 믈 언덕의 셔셔 블러 니샤
41
내 이 난젼을 마자 업더뎌시니 쟝 엇디리오
42
연 왈 폐해 급히 신의 을 시면 신이 거러 싸화 셩가 보호링이다.
43
뎨 왈 경이 이 업면 엇디 거 헤티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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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 급믈 보고 크게 소 딜러 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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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가히 죽그려니와 폐 몸을 스로 가야이 못시링이다
48
말이 디 못야셔 칠낭 양연 단긔로 즛텨 드러와 블러 닐오
49
뇨이 기 급히 니 거거[〃] 엇디 쥬샹을 보호디 아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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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는 '보호여'의 글자 누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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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쇼 우레 튼 소 디고 압흘 당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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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거 헤텨 나오다가 올한노 만나 딜러 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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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피 흐되 죠곰도 두려 빗치 업더라.
59
양업 고회덕 호연찬 삼쟝이 헤티고 드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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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낭 칠낭으로 더브러 가지로 뎨 구야 뎡로 라나니라
61
반인미 잔군을 거두니 주검이 싸여 뫼히 되고 피 흘러 내히 되여시니
65
야률휴개 크게 이긔믈 엇고 반여 유로 도라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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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뎡 도라오시니 팔왕 등 졔쟝이 뉵쇽야 도라와 하거 뎨 니샤
67
금일의 양업의 부의 녁젼 곳 아니면 딤이 거의 셩명을 보젼티 못러니라
68
팔왕이 주왈 폐하 셩의 도음이 잇디라
70
이제븟터 맛당히 셩궁을 보듕야 위험 희 나아가디 마쇼셔
71
만일 졔쟝이 구응 곳 아니면 뉘 폐하 위야 계규링잇고
72
뎨 즉시 양업을 블러 비단 이십 필과 황금 십 냥을 주시고 니샤
75
팔왕이 주왈 낭향이 쥬죡디 못고 군 도산니
76
라건대 폐하 반샤 신민의 람을 조쇼셔
78
양업으로 듕 삼고 나믄 졔쟝은 거가 옹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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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등이 딤을 위야 각각[〃] 듀을 베프라
84
폐해 병갑의 셩과 부고의 가열으로 엇디 오랑캐 근심시리잇가
85
다만 태원 싸홈의 창이 군의 니러가 나디 못여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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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을 티며 예긔 길러 진 도모만 디 못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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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슝원뎐의 태원 티던 쟝 모도아 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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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셔 리와 양업을 봉야 겸병마원슈 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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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다 단련 이여 금슈하 의 무령의 잇게 시고
95
뎨 왈 딤이 신의로 사을 졉니 엇디 벼을 앗기리오 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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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이 표 올려 즁의 벼을 양니 그 글의 여시되
97
신 양업은 돈슈고 텬 폐하 표 올니이다
98
셩명이 우희 겨시매 만믈이 가지로 봄빗 닙디라
99
신이 변비의 니러나매 본셩이 추솔야 문으로 능히 나라흘 돕디 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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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폐하 부지인과 호탕디덕을 닙어 집을 금슈의 주시며
104
능히 그 은혜 일만의셔 나토 갑디 못가 일야의 회구이다
105
신의 우쥰 식 촌공도 셰오디 못여셔 단련 벼을 어드니
107
라건대 폐하 샹벌을 삼가샤 즁의 벼 튜환샤
108
신으로 여곰 남슈 죄 면케 시고
109
졍셩을 다야 나라흘 갑게 시미 블승심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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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표 보시고 그 쳥믈 허락신대 양업이 샤은고 믈러나다
113
뎨 날마다 근신으로 더브러 티도 강논시니
114
나라히 평안며 셩이 이수 원티 아니더라
116
스로 과댱 들 두고 쇼휘 듕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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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휘 대연을 셜여 문무 즁관을 졉더니 야률휴개 주왈
118
왕쟈의 신이 낭낭의[〃] 복음을 밧으며
119
졔쟝의 용믈 힘니버 송병을 대파니
121
쳥컨대 졍병을 거려 바로 변경을 즛와
123
연왕 광 주왈 신이 원컨대 야률 쟝군으로 더브러 가지로 송을 텨 공업을 일오고져 이다
124
쇼휘 답왈 경등의 말이 비록 튱셩되나 듕국 인매 강장니 티기 쉽디 아닐가 노라
125
이인이 다시 가믈 쳥대 쇼휘 한광로 감군을 삼고
126
야률휴개로 구응을 삼고 야률사로 션봉을 삼아
130
슈셩 딕흰 쟝슈 뉴졍한이 부쟝 최언진 니한경 등으로 더브러 의논여 닐오
131
뇨병이 승셰야 와 셩을 니 쟝 엇디리오
132
최언진 왈 만일 더브러 싸호면 승패 아디 못디라
133
만일 궤계 항긔 셰오고 뎍병을 유인여 셩듕의 드린 후의
136
두려건대 의심야 우리 항믈 밧디 나일가 노라
137
한경 왈 몬져 냥향을 드리면 뎨 반시 의심티 아닐디라
138
뉴뎡한이 대희여 즉시 사을 군영의 보내여 항 들 니른대 한광 왈
139
네 쥬쟝이 와 항려 면 쟝 머어로 신을 삼으리오
140
인이 답왈 몬져 군량을 드려 쓰시게 리이다
143
이제 싸호디 아녀셔 항믈 쳥니 이 유인 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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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 왈 뎨 냥향으로 몬져 보내니 엇디 의심리오
146
고 야률휴개의 간믈 듯디 아니더라
147
뉴뎡한이 인의 보믈 듯고 최언진으로 여곰 마군 일만 거려 셩 동문의 둔엿다가
148
뇨병이 셩의 들믈 기려 그 영을 티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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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한경으로 여곰 보군 일만을 거려 셩 셔문의 둔엿다가
150
뇨병이 셩의 들거든 일시예 내라 티라 고
151
뉴뎡한이 스로 일지군을 거려 만이 남문의 수머 구응려 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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