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임의 대료 평뎡매 팔왕이 대연을 쟝야 졔쟝을 회뢰더니 연낭이 나아와 고호되
6
쇼쟝이 일을 알외고져 되 뎐해 허실가 아디 못야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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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이 답왈 쟝군의 니 말을 엇디 좃디 아니리오
8
연낭 왈 내 뇨의 옴으로 쇼후의 극진이 졉믈 니니벗더니
9
--- 니니벗더니'는 '니벗더니'의 글자중복 ---
10
이제 임의 죽어시니 시신을 어더 장야 그 덕을 갑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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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으로 여곰 연낭으로 의 져리디 아니고져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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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이 오 이 쟝군의 셩 디라 엇디 좃디 아니리오
13
고 녕을 리와 쇼후의 시신을 왕녜로 장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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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 반믈 뎡고 쥰비더니 구쥰 모든 사으로 더브러 유 딕흴 일을 의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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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 왈 군 머므러 두미 두 블평미 잇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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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흔 남븍 사이 잡쳐야 통쇽미 디 아니야 텰듀 환이 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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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흔 듕국이 극히 머니 만일 반역미 이시면 급히 졔어키 어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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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의 가 다시 의논홈만 디 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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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이 유 나 여러날 야 변경의 니니 문무관이 셩의 나와 맛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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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 군마 셩밧긔 둔고 일의 팔왕이 졔신을 거려 븍번 평뎡 표 올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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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쇼의 부 형뎨 튱셩으로 나라흘 위야 이제 임의 대료 평뎡야시니 이 블셰지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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뉵 연낭으로 더브러 무령부의 와 녕파 보고 녜 며 연낭이 눈믈을 흘려 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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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쵸 딘을 패야 번국의 곤연디 임의 십팔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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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히 셔 호발이 반반샤[〃] 디 셔산의 갓가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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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슬프믈 이긔디 못되 젼의 다시 만나니 이 텬디간 다이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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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답왈 기뢰 무졍고 인이 표령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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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혀 다시 만나니 죡히 모의 서 라던 을 위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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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낭이 경하공쥬 인야 녕패의게 절여 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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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깃브믈 이긔디 못야 거 연낭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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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일시의 만나시나 졍의 깁흐니 마 리디 못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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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왈 아다온 인연이 위연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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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부듕의 잔 셜야 각각[〃] 진고 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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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오랑이 모든 사을 니별고 두타병을 거려 오산으로 도라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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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흠이 븍번이 임의 파매 홰 몸의 미가 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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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유 도의 장속을 고 밤의 만이 도망야 라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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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이 반 디 이션디 오라되 딤이 고인으로 졉야 죄 주디 아니엿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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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군신을 모도와 의논신대 팔왕이 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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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스로 라나시니 반시 멀리 아니가실 거시니 경긔 보내여 오면 가히 잡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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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즉시 양종보로 여곰 마군을 거려 오라 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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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뵈 명을 바다 븍문의 무론대 딕흰 사이 답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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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황망이 나가니 긔런가 아디 못리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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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 왕흠이 변경을 나 황하의 니러 자 샤공려 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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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공이 이 말을 듯고 다혀 왕흠을 오고 졍히 건네고져 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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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 동편 언덕의 갓가이 가셔 믄득 광풍이 대작며 도로 셔편 언덕의 다흐니
59
샤공이 닐오 풍셰 사오나오니 슌풍을 기려 건네리로다
60
왕흠이 장 황망야 쟝 아래 수멋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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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야 강변의 딘퇴 니러나며 양종뵈 일지군을 거려 시 오며 크게 블러 닐오
62
뎌 옛 잇 사아 일즙 도 이리로 디나가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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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공이 미처 답디 못야셔 왕흠이 쟝 속으로 긔여 드러가며 눈을 둥그러케 고 만이 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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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 디나가다 답면 내 탁을 다 내여 샤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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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공 왈 네 엇던 사인다 바로 니면 내 됴토록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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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흠이 제 본말을 셰히 니대 샤공이 이 말을 듯고 노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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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됴뎡의 이신제 마다 하리 보내여 우리 침노되 우리 보슈 길히 업서 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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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언덕의 다히고 양종보의게 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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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뵈 군로 여곰 예 올라 왕흠을 자바 리와 여 경로 도라가니
71
뎨 졍히 됴희 파티 아녀 겨시거 양종뵈 드러가 주왈
73
뎨 대희샤 뎐뎡의 형벌 긔구 초시고 왕흠을 자바드려 무로시되
74
네 죄악이 관영호 딤이 그 허믈을 용납엿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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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 나라흐로 라나 변환을 내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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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흠이 답 말이 업서 머리 수겨 다만 수이 죽거디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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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왕이 주호 폐해 어연을 셜시고 외국 신을 모호시고
79
이 도적을 등지야 즁인으로 여곰 위엄을 샤 딩즙미 잇게 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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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그 말을 조샤 광녹시로 여곰 뎐뎡의 대연을 셜고
81
외국신을 좌우 례로 안치고 형 군 왕흠을 야 칼로 그 흘 문회여 흐러 죽이니
82
좌우의 보 쟤 늠연여 아니 리 업더라
83
뎨 군교 명야 그 주검을 져졔 려 간신의 죄악을 히라 시고 팔왕려 니샤
84
왕흠의 간사이 만흐되 딤이 디 못믄 엇디오
85
팔왕이 주왈 크게 간사미 튱셩 튼디라
86
이러므로 폐해 디 못여 겨시더니 이제 왕흠이 슈형호매 됴얘 반시 서 경하링이다
88
근신이 믄득 보호 대쟝 회연찬이 작야의 듕풍야 죽다 이다
89
뎨 그 말을 드시고 도믈 이긔디 못샤 니샤
90
호연찬이 듕국의 드러온 후의 왕의 근노야
91
일즙 도 평안 날이 업서 진짓 샤직의 신해라
92
시고 틱지샤 후장라 시고 시후 튱국공이라 시다
93
텬희 원년 이월의 븍번 평뎡 쟝슈 봉고져 샤 팔왕으로 더브러 의논신대 팔왕이 주왈
95
이제 방이 평안야 폐해 일통의 긔업을 일우시니
96
모신 용쟝을 놉히 봉시면 이 샤직의 댱이닝이다
97
뎨 왈 뇨국 태와 신뇨 엇디 쳐티리오
98
팔왕 왈 젼일의 반 제 구 병을 머므러 딘슈믈 의논거
100
이제 뇨국이 임의 항복야시니 폐해 맛당이 멸 나라흘 닐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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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쳐딘 거 니샤 노화 대료의 도라 보내여 그 흘 딕희여
102
마다 됴공게 면 변경이 스로 평안리니
103
당우의 다림도 이에 디나디 못링이다
104
뎨 대희 왈 경의 의논은 딤이 능히 밋디 못 배로다
105
시고 틱지 리와 태 이인과 뇨국 신료을 다 본국으로 도라가라 신대
106
번신이 대열야 궐하의 와 계슈샤은 거
107
뎨 태 이인을 금직망뇽의 일습을 주시고 샹 심히 후히 신대
108
태 절야 밧고 신료 거려 유로 도라가다
109
뉵 편뎐의 블러 면유샤 경의 부 남텬딘을 파야 큰공을 셰우되
110
딤이 미처 벼을 가봉티 못엿더니 이제 븍번을 평뎡 공이 잇디라
111
맛당히 듕히 봉야 경 등의 공을 갑프리라
112
뉵 돈슈 왈 우흐로 폐하의 흥복을 힘니브며
113
아래로 장의 용녁을 인야 파딘평븍지공을 일워시나
114
신의 구구[〃] 미뢰 엇디 죡히 니링잇고
116
시고 이날 죠셔 리와 양뉵로 졀도겸 남븍도툐토 삼고
117
양종보로 계졀도겸 경셩외도슌무 삼고
119
냥으로 영단련 삼고 쵸찬으로 만단련 삼고
120
딘림으로 단도감을 삼고 싀감으로 슌도감을 삼고
121
뉴툐로 신도감을 삼고 쟝개로 제도감을 삼고
122
관으로 위도감을 삼고 관균으로 유도감을 삼고
123
뉴긔로 무도감을 삼고 득으로 운도감을 삼고
124
님텰창으로 응도감을 삼고 송텰봉으로 환도감을 삼고
125
구진으로 삭도감을 삼고 구겸으로 웅도감을 삼고
126
딘웅으로 울도감을 삼고 샤용으로 봉도감을 삼고
127
온텰긔로 수도감을 삼고 동텰긔로 노도감을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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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텰긔'는 '요텰긔'의 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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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쳔으로 과도감을 삼고 낭만으로 셔도감을 삼고
130
팔왕으로 은화샹쟝군을 삼고 구로 금화샹쟝군을 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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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연평의 쳐 쥬시로 튱졍부인을 봉고 양연의 쳐 두시로 졀녈부인을 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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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영 이하 십원 녀쟝을 다 부쟝군을 봉고 그 나믄 유공 장도 각각 봉샹을 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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