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양업이 이 긔별을 듯고 졔쟝으로 더브러 의논호
6
뇨병이 비록 다시 오나 우리 됴뎡의 쳡셔 보야
7
냥향이 츙죡 후의 유 연을 평뎡고 반리라
8
고 단련 쵀악을 보내여 됴뎡의 신주대
9
뎨 대열샤 쵀악을 블러 쇼식을 무로신대 쵀악이 주왈
10
뇨쟝이 번 대패 후 군 더야 와 싸호려 호되
14
뎨 군신으로 더브러 샹의야 대료 친졍코져 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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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밀 댱졔현이 상소야 간니 그 샹소의 여시되
17
번 싸화 번 이긔미 싸호디 아녀셔 이긤만 디 못다 니
18
만일 일을 삼가며 듕히 너기면 용노 엇디 근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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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변방을 딕희매 그 사을 어더 셩을 놉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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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게 고 힘을 티며 용을 길러 평안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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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븐 거 뎍면 이긔디 못 배 업니
23
이▣ 군 미 쟝슈 만 디 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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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이러 면 변비 연졍고 하븍 셩이 잠간 휴식리이다
26
신은 드르니 뉵합으로 집을 삼 쟈 텬하로 을 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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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디 쳑촌 만 흐로 융뎍의 셰 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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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모로 셩인은 근본을 몬져 며 말을 후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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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오뎨삼왕이나 밧 다 되 업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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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텬하의 밀위여 셩을 평안케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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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샹소 보시고 됴보 뎐셕 왕우칭 등 수인을 블러 무로신대 됴뵈 주왈
35
댱졔현의 말이 당금의 뷔라 폐하 양업을 블러오라 시고
37
뎨 그 의논을 조샤 하됴야 양업을 반라 시다
38
양업이 셩지 밧고 졔쟝을 모화 의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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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 둘 화 야 뇨병의 엄습믈 방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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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이 이긘 타 바로 유 연을 즛와 븍디 평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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됴뎡의 도라가 디우신 후은을 갑픔만 디 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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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업 왈 내 이 디 이시되 군명이 임의 나려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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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환군티 아니면 이 군명을 항거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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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져근 공을 일오나 머어시 죡히 긔특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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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군을 거려 와교관을 나 변경의 도라와 뎻긔 뵈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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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히 위무시며 샹 심히 후히 시고 셜연여 졍뇨 쟝 후샹시다
51
딤이 포의 적븟터 경으로 더브러 디우여 됴뎡이 경의 부디믈 힙닙거
53
됴뵈 주왈 신이 노매여 능히 일을 다리디 못니
54
라건대 벼을 드리고 고향의 도라가디이다
55
뎨 그 말이 간졀믈 보시고 쳥난 바 조샤 됴보로 무승군졀도 삼으신대
57
뎨 댱츈뎐의 셜연여 젼송실 술이 반만 매 됴보려 니샤
58
만일 급 일이 이셔 경을 블러든 명을 듯 날의 즉시 드러와 딤을 도으라
59
시고 뎨 장 견권샤 친히 글을 지어 주시니 그 글의 여시
66
벼을 매 잠간 경의 바 갑니
71
신의 서근 파 가지로 무더 셩은을 나타내리이다
73
됴뵈 듕셔의 나가 송긔로 더브러 쥬샹의 은혜 니고
79
일셰예 견마의 힘을 다야 갑흐믈 원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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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뎨 됴희예 님샤 군신려 니샤
85
셔무의 슈고 면게 고져 야 됴흔 흘 희여 잇게 고
86
글을 지어주어 내 들 베프니 됴뵈 감격야 눈믈을 흘리디라
88
송긔 주왈 됴뵈 작일의 듕셔의 가 이 말을 니거
91
군신의 죵시 가히 냥젼다 니리로소이다
92
뎨 이날 송거 니방으로 디평쟝 삼으시고
93
니목 니지 녀 몽졍으로 참디졍 삼으시고
97
이 예 원을 곳텨 옹회 원년을 삼고 동십월의 죠셔로 화산은 딘단을 브르신대
100
딘단이 스로 그 몸을 닷가 니셰예 간예티 아니니 진짓 방외지라
101
시고 듕셔으로 보내신대 송긔 등이 마자 죠용이 무로
102
션이 현믁슈양지도 화 니 한 가히 사을 치랴
104
시졀의 쓸 업고 신션 년단 일과 토랍양 니 아디 못니
105
비록 일의 승텬나 셰샹의 므어시 유익리오
107
텬일지 겨시고 고금을 박달시며 티란을 심고시니
109
이 졍히 군신이 동심동덕야 흥화티티 니
110
신션의 년단믈 엇디 반시 무 리오
112
뎨 딘단의 일홈을 주어 흐이션이라 시고
115
당 댱흥 년간의 과거 보와 공을 일오디 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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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여 화산 운관의 은거야 산슈로 즐기믈 삼으며
117
븍긔벽곡 고 날마다 두어 잔 술을 먹을 이러라
118
잇다감 을 들면 여일이나 니러나디 아니니
119
셰샹 사이 대쇼 삼쳔 쇼쇼[〃] 팔 이 말을 뎐더라
121
뎨 신민을 블러 가지로 태평셩 누리고져 샤
122
죠셔 리와 경셩 셩으로 야곰 삼일을 연낙야 술 먹그라 시니
124
왕쟤 대부 주어 은혜 위믄 만민으로 더브러 즐거오믈 가지로 미라
125
승평의 셩 표며 억됴의 환심을 닐위미러니
126
눌 이로 이 일이 오래 폐야 구쟝을 닛디 못디라
128
셔로 야곰 휴명을 경하야 삼일을 대보게 노라
130
경도 민이 죠셔 보고 즐겨 아니 리 업더라
131
뎨 친히 군신으로 더브러 단복누의 올라 도셩 민의 음쥬 연락믈 보실
132
단복누로브터 쥬쟉문의 니히 산긔한션을 고 온갓 의막을 베프고
135
오회 이년 츈이월의 뎨 군신을 뫼화 후원의셔 잔시며 고 보실 뎨 니샤
136
츈디훤화 며 풍믈이 턍무고 방이 무디라
137
--- 츈디훤화'는 '츈긔훤화'의 오기 ---
139
신이 각각[〃] 글을 지어 셩 긔록라
141
쇼신이 죄 미나 글을 올려지이다
142
거 모다 보니 이 평쟝 송긔러라
143
송긔 칠언 운을 지어 뎨 드리니 그 글의 야시되
155
만국이 회믄 지극 어딜믈 모미로다
157
외외[〃] 탕혜 벼 니 다 친도다
158
미신이 능히 도미며 쥬 븟그려 니
159
승평의 고무야 화의 목믈 새로이 피도다
161
뎨 글을 보시고 대희샤 옥예 술을 부어 샹신대
162
니방이 니어 글을 올리니 그 글의 야시되
167
--- 무무'는 내용상 '무우'의 오기 ---
172
반녈의 뫼시매 샹셩이 엉긘 면 섯디니
175
--- 난표니'는 내용상 '난포니'의 오기 ---
182
참디졍 녀몽졍이 글을 올리니 그 글의 여시되
184
--- 은부동만방민'는 내용상 '은부희동만방민'의 오기 ---
192
은혜 펴며 깃브미 만방 셩의게 동니
193
극의 어야 뇽이 매 셩인의 졔얏도다
195
가샹은 날로 됴흔 소 보내기 로 도다
197
티 보내매 나라히 신하되디 아니 리 업도다
200
--- 온디'는 내용상 '옥디'의 오기 ---
204
녀몽졍의 글은 시의 쳥고고 튱근도량이라
205
이 두 사의 글의 다 법염 거니와
206
송평쟝의 긔은 이인으로 더브러 디 아니야 쳥녀다
207
시고 듕관으로 야곰 세 글을 사겨 샹화뎡의 브티라 시고 니샤
208
국개 비록 잠간 평안나 무 닛디 못 거시오
210
딤이 일야의 근심니 졔왕과 모든 무신으로 야곰
211
각각[〃] 리며 활 와 조 결우라 신대 송긔 주왈
212
폐해 원려 주시니 샤직의 복이로소이다 더라
214
졔왕은 홍포 닙고 무쟝은 녹포 닙어 무예 결우라 신대
215
졔왕과 졔쟝이 각각 안마 쥰비야 셩지 기리더니 뎨 샤
216
홍심을 마치 쟈 쥰마 금포로 샹고
217
못 마치 쟈 번딘의 리와 둉승리라
218
시니 말이 디 못야셔 홍포 듕의셔 사이 을 려 나오니 이 진왕 뎡미라
219
됴공의 살흘 먹여 살의 홍심을 마치니
220
모다 일시의 기리 소 긋디 아니더라
221
진왕이 게 려 뎐의 와 명을 쳥거 뎨 대희 왈
222
딜의 샤법은 진실로 도적을 평뎡리로다
223
시고 과 금포 주신대 진왕이 샤은고 믈러나니
224
믄득 녹포 듕의셔 일인이 내라 노피 블러 닐오
225
쇼쟝이 살로 조 비교리이다
226
거 모다 보니 이 대쟝 조빈이러라
227
조빈이 와 홍심을 마치니 뎨 즉시 쥰마 금포 샹시고
229
진왕 등이 대야 풍악을 셩히 베프고
230
초왕 원자의 집을 디나더니 풍뉴 소 외예 진동디라
232
금일의 셩샹이 문무 졔신으로 더브러 즐기시고
234
쥰마 금포 가지고 부듕으로 도라가며 노 소로소이다
235
원재 대로 왈 다 사이 어연의 참예되
236
홀로 날을 브지 아니시니 이 날을 리미로다
237
고 발분야 밤의 술을 만히 먹고 스로 그 집의 블을 노흐니 셩듕이 대경 진동더라
238
일의 뎨 드시고 대로샤 죠셔 리라
239
초왕이 원자 폐야 셔인을 사마 균 안티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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