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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번병이 유 도라가 승샹 댱화 보고 닐오
7
무예 졍통야 우리 수십인이 능히 뎍디 못렁이다
8
댱홰 대희왈 임의 이런 사이 이시면 맛당이 고딕을 보내여 브리라
9
고 번 관으로 여곰 암의 가 암쥬 보와 이 일을 니대
10
암 그 관원으로 야 구려 닐오
11
유 승샹이 너 브시니 쟝 엇디 려 다
12
구 왈 임의 브시 명이 이시면 엇디 감히 양리오
13
암 아연야 구 블러 리고 깁흔 고 드러가 닐오
15
뎨 만일 녀 줄을 알면 셩명을 보젼키 어려울 거시어
17
구 왈 내 남복을 고 가 그 가온대셔 용면
19
고 암쥬 하딕고 번관으로 더브러 가지로 유 가 댱승샹을 본대
20
댱홰 문왈 장 어 사인다 몬져 셩명을 통라
21
구 답왈 쇼인은 태원 사이라 셩은 회오 명은 원이라
23
공을 일오디 못야 암의 올라가 도 닥더니
25
댱홰 그 언 쳥낭며 인믈이 츌즁호믈 보고 의 장 랑야
26
방을 어더 쉬게 고 후당의 드러가 부인으로 더브러 의논호
27
호원의 인믈과 얼굴이 진실로 셰예 여난디라
28
내 월영쇼져로 인연을 일우고져 노라
29
부인이 허락거 댱홰 번관으로 여곰 구려 니대 구 답왈
30
이 일이 비록 됴흐나 송병이 디경을 범여시니
31
내 평의 혼 바 다야 공을 셰운 후의 혼인을 일우면 맛당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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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대 낭낭은[〃] 벼을 주셔 송병을 믈리티게 쇼셔
37
쇼휘 즉시 구 봉야 유단련 사마 오쳔병을 거려 나아가 쇼텬우 도으라 대
38
구 즉시 샤은고 녕병야 단 와 쇼텬우로 더브러 합병야셔 영의 둔엿더니
40
구 갑 닙고 게 올라 딘젼 나와 크게 블러 닐오
42
대 오랑이 우셔 구 보고 대경야 스로 혜오
44
고 도 두로고 라든대 구 마자 싸호며 만이 닐오
45
거게 거 패야 라나면 내 스로 계 이시리라
46
오랑이 그 을 알고 두어합을 호다가 대패야 라난대
48
쇼텬위 대희야 구 쳥여 일을 의논려 더니
49
뇨병이 구 알 쟤 이셔 만니 쇼텬우려 닐오
50
뎌 새로 항복 쟝슈 젼일 딘젼의셔 뉵의 슈급을 보라왓던 사이니
52
쇼텬위 대경야 도부슈로 여곰 구 잡아 댱하의 리온대
54
내 송군을 믈리틴 공이 잇거 원 므 일로 죽이려 뇨
55
쇼텬위 왈 너 본 송됴 양가의 쟝라 엇디 감히 날을 속이다
57
쇼휘 댱화 블러 그 연고 무론대 댱홰 주왈
59
아직 옥듕의 가도와 두엇다가 양가의 쟝슈 금야든 긔 참미 맛당닝이다
61
오랑이 이 긔별을 듯고 즁인으로 더브러 의논호
62
뉵 구티 못여셔 구 어즈러온 디니 맛당이 몬져 구 구호리라
63
딘림 왈 쟝군이 므 묘 모이 잇뇨
65
내 거 셔번 사의 장속을 고 일지병을 거려 나아가 서 구노라 면
66
쇼휘 반시 미들 거시니 가온대 조차 니러나면 구 구호리라
67
딘림 왈 이 계 장 묘니 쥬관이 몬져 가셔든
68
쇼쟝이 인군야 듕노의 와 졉응링이다
69
오랑이 졔쟝의게 분부기 매 셔번 긔호 셰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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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로 가 몬져 사으로 여곰 쇼후의게 보대
71
쇼휘 뎐지야 드러오라 거 오랑이 뎐샹의 올라가 녜필매
72
쟝군이 풍딘의 발셥야 브러 와 구니 깁피 감격야 노라
73
오랑 왈 낭낭이[〃] 송병으로 더브러 교젼시매 승부 결티 못니
74
우리 셔번 국왕이 특별이 신을 보내여 서 도으라 덩이다
75
쇼휘 대희야 셜연야 졉고 샹 심히 후히 대
76
오랑 왈 군졍이 심히 긴급니 신이 명일의 나가 송병을 믈리티링이다
77
쇼휘 왈 쟝군이 멀리 와 군 피곤니 다시 두어 날을 기려 라
78
오랑이 샤은고 믈러와 셩밧 하채고 군듕의 녕을 리오
79
뇨병이 쥰비티 아닌 타 오 밤의 황셩의 살입리라
81
이적의 구 옥듕의 이시니 옥 관원 쟝뇌 졉기 장 후히 고
82
만이 노화 라나게 고져 거 구 쟝노려 닐오
83
내 마 졈복여 뉵임과 어드니 맛당이 오 난을 버서나리니
84
그로 더브러 가지로 송됴의 도라가 공명을 일우미 엇더뇨
85
쟝뇌 왈 내 이 이션디 오라되 인신 사이 업서 더니
86
임의 쟝군이 날을 려가려 면 오밤의 가지로 월옥야 라나리라
88
이날 황혼의 오랑이 칠 두타병을 거려 몬져 즛텨 셩듕의 드러가고
89
뒤 대 인매 일시예 엄살니 셩듕이 믈 디라
92
쇼휘 대경야 급히 셩을 닷고 죽어 딕더라
94
구 옥듕으로 조차 내라 뇨병을 죽이니 죽은 쟤 그 수 니 아디 못더라
96
유 대뇨야 남문의 블을 노코 바로 단로 즛텨가니
97
쇼텬위 아모란 줄을 아디 못야 부하 군 대란거
98
야률뎨 몬져 려나와 오랑으로 더브러 서 호더니
99
두어 합이 못야 오랑이 도로 골을 텨 아래 리티고
101
쇼텬위 감히 싸홀 이 업서 몬져 라나거
102
오랑이 급히 론대 쇼텬위 을 두로혀 다시 십여합을 싸호더니
103
오랑이 도 드려 쇼텬우의 티니
104
금빗 니러나며 죠곰도 샹티 아니거 오랑이 만이 각호
105
뷔 일즙 닐오 뇨국 쇼텬우 구리 몸이오 쇠라
107
교봉 예 황뇽츅이란 부작을 념라 더니 시험여 보리라
110
반공듕의 금갑신이 손의 항마져 잡고 크게 블러 닐오
112
대 쇼텬위 이 말을 듯고 게 려디거
113
오랑이 다시 도로 쇼텬우 티니 믄득 화광이 득며
114
쇼텬위 간 업고 텬디 쳥낭며 빗치 낫 거
115
오랑이 즛텨 번영의 드러가 좌우로 엄살대
116
뉵 산뇽곡의 이셔 오래 곤엿다가 밧 금괴 긋디 아니믈 듯고
117
냥이 몬져 알플 당야 헤텨 나오다가
118
뇨쟝 황우텬을 만나 도 텨 죽인대
119
뉵 승셰야 오랑으로 더브러 합병야 뇨병을 죽이니
120
죽엄이 뫼티 히고 우양마필과 츼듕디계 아슨 수 니 아디 못러라
121
밤의 새도록 호다가 평명의 군을 거두어 가산채예 도라가 즁인이 서 볼
122
뉵 왈 만일 형의 힘 구홈 곳 아니면 셩명을 보젼티 못러니라
123
오랑이 왈 구 유로 가 곤니 만일 이 긔회 엇디 못던 줄 오날이 이시리오
125
구 닐오 옥 관원 장노의 구호믈 만히 닙엇더니 쟝뇌 난병의 샹 배 되엿디라
126
이 사의 은혜 갑디 못믈 노라
127
오랑이 구의 유 가 곤엿던 연고 무론대
128
구 암쥬의 힘 구던 일을 니니 오랑 왈
130
가히 금은을 보내여 샤례라 더라
131
이날 뉵 대연을 셜고 졔쟝을 호샹
133
현 도라가 모친을 뫼시고 내 오산으로 가리니
135
잔 파매 오랑과 구 각각 하딕고 도라가니라
136
뉵 수리뎡의 가 니별고 사으로 여곰 만리운을 팔왕긔 도라보내니라
137
뎨 쳡보 드시고 팔왕으로 더브러 의논시되
138
양연 새로 큰 공을 셰워시니 엇디 샹을 리오
139
팔왕이 주왈 폐해 아직 호군 녜믈을 주시고 다시 공을 셰워든 벼을 더쇼셔
140
뎨 그 말을 조차 즉시 신을 보내여 샹 거 가져 삼관의 가 뉵와 졔쟝을 호라 시다
141
이날의 됴회 파야 왕츄밀이 부듕의 도라가 스로 각호
142
양가의 이런 영웅이 이시니 엇디 내 을 일우리오
144
고 사을 보내여 쳥대 샤금외 즉시 와 빙쥬 화 좌 뎡고 차 파매
146
샹공이 특별이 쇼인을 브시니 므 놉흔 의논이 잇뇨
147
왕츄밀 왈 내 쥬샹의 후 툥을 닙으나 팔뎐해 블평 을 프멋고
148
젼일의 내 공모 인야 무령부 디나더니
149
뎍슈 텬파누 아래 니러 게 리디 아니대
150
양개 훼욕믈 극히 거 내 셩샹 주대
152
벼을 리고 향촌의 도라가 두문블츌야 이런 욕을 보디 말고져 노라
153
샤금외 쇼왈 대인은 엇디 이런 말을 야 그 을 최졀케 뇨
154
이제 원노대신이 다 됴령고 오직 우리 두어 사이 잇디라
155
비록 팔뎐해 권셰 존듕나 졍의 참예티 아니니 죡히 두렵디 아니고
156
양가 부 다 머리 업 귓거시 되고 일문의 오직 과뷔 모닷디라
157
션뎨 겨신 제 은뎐을 듕히 야 무령부 텬파누 지어 저 인유나
159
쇼인이 시험야 무령부 디나가 뎨 만일 금티 아니면 말려니와
160
만일 금거든 내 슈하 사으로 여곰 텬파누 헐링이다
161
왕흠이 듕심의 만이 깃거 다시 말로 도도와 닐오
163
만일 그 다락을 헐면 녕패 반시 뇨단을 니혀고
164
쥬샹이 노시면 우리 도로혀 욕을 먹그리라
165
샤금외 왈 만일 쥬샹이 무시면 내 스로 답 말이 이시리라
166
고 날이 늣록 술 먹다가 흣터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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