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내 쳔니의 녕병야 왓다가 이런 욕을 보니 어 로 텬하의 셔리오
7
내 어려실 제 등녕공이 날로 양녕공의 뎨뉵와 혼인을 뎡엿더니
8
등녕공의 상 만나 혼인을 일우디 못엿더니
10
일기 듕원의 항복야 녯 언약을 일우고
12
고 일의 마니 항 글월로 마시의게 보낸대
13
마시 그 글월을 녕파의게 드리니 녕패 왈
15
마시 왈 황경녜 내게 욕을 보고 이제 항믈 쳥니 간사호미 잇가 노라
17
고 뉵 쳥야 이 일을 니대 뉵 왈
19
국가 듕임이 몸의 이시니 이 엇디 신의 혼인 리오
20
뇨 멸 후의 다시 의논호미 늣디 아닐가 이다
22
뎨 와 항복고져 거 엇디 그 도라오믈 막그리오
23
만일 허락면 이 일가의 냥득홈이라 엇디 가티 아니리오
24
뉵 그 의논을 좃차 즉시 답셔여 보내
25
명일 황혼으로 언약야 응외합쟈 대
26
황경녜 그 글월을 엇고 대희여 군듕의 녕을 리와 후더니
27
황혼의 함셩이 대진며 금두마시 태음딘을 텨드러 오거
28
황경녜 송병의 와시믈 알고 가온대로 좃차 니러나 즛텨 나오더니
29
한연의 부하 슌딘대쟝 흑션봉을 만나 가 길흘 막거
30
마시 칼로 버혀 아래 리티고 황경녀로 더브러 합병야 븍병을 엄살더니
31
한연슈 쇼텬좨 이 변을 알고 녕병야 나오거
32
황경녀 금두마시 군을 거두어 송영의 도라가 녕패과 뉵 뵌대
35
죵 뷔 파딘 길흘 임의 분명이 지시엿고
37
부친이 텬 주야 감젼시게 면 쇼 보야흐로 졔쟝을 됴견리이다
38
뉵 왈 내 셩샹 주 거시니 너 용심여 라
41
죵도 답왈 텰문금쇄딘은 인후 튼 고디라 몬져 파고 버거 쳥뇽딘을 파리라
43
죵도 왈 텰문딘은 목계영으로 여곰 쳥뇽딘 파기 싀군 이 소임을 양티 못가 노라
44
종뵈 왈 목계영은 가히 보내려니와 모친은 야흐로 만삭야 겨시니 엇디 젼댱의 들리오
45
죵도 왈 잉 긔운으로 졍히 뎍딘의 요긔로온 긔운을 딘뎡 거시니 연 무리라
47
이 군령이라 싀군 엇디 감히 양리오
48
그러나 임의 만삭야시니 위미 이실가 노라
49
종뵈 왈 뷔 닐오 무리라 니 냥으로 여곰 돕게 링이다
50
고 파딘 모을 각각 주어 가라 대
51
싀군쥬 목계영이 각각[〃] 십만병을 거려 가니라
52
목계영이 일만군으로 여곰 각각[〃] 화포와 화젼을 쥰비야 가게 고
53
스스로 이만군을 거려 구룡곡 졍븍으로 조차 쳥뇽딘 뒤흐로 둘러
55
뇨쟝 마영이 려나와 마자 싸화 십여합이로 승부 결티 못더니
56
목계영의 부하 군 용도 라보며 라드러 화포와 화젼을 노화 텰슈군을 다 죽인대
58
송병이 에워싸 어즈러이 티니 븍병이 졈졈[〃] 흣터디디라
59
목계영이 크게 소 디며 칼로 마영을 딜러 아래 리티고
60
텰문금쇄딘을 일시예 파고 쳥뇽딘으로 가다
61
싀군 삼만군을 거려 쳥뇽딘의 니러 냥려 닐오
62
네 일만병을 화 몬져 황하 구곡슈 앗고 뇽븍으로좃차 살츌라
63
내 병을 인야 뇽두 티고 후딘으로 나가 목계영으로 더브러 합병리라
64
냥이 녕병야 몬져 가거 싀군 스스로 좌딘을 티더니
65
텰두태셰 마자 싸화 두어 합이 못야 믄득 딘 뒤흐로셔 함셩이 니러나며
66
냥이 셔 황하 구곡슈 앗고 뇽븍을 텨 나오니 븍병이 궤란거
67
싀군 승셰여 틴대 뇽슈 뇽조 십문 졍병이 긔 내거
69
홀연이 알믈 견디 못야 게 려딘대
70
슈하 군 다 실하더니 싀군 딘듕의셔 아을 나코 것구러뎌 긔졀거
71
텰문태셰 급히 을 두로혀 와 졍히 싀군쥬 버히고져 더니
72
믄득 일표군이 풍우티 려오니 읏듬 쟝슈 목계영이라
73
싀군쥬의 위믈 보고 바로 텰두태셰의게 라드러 두어 합을 싸호더니
74
텰두태셰 힘이 졈졈 진야 믄득 변야 일로 금광이 되여 라나다가
75
싀군쥬의 산 피 긔운의 여 려디거
76
목계영이 라드러 칼로 버히고 냥으로 더브러 쳥뇽딘을 파야 뇨병을 대살고
77
싀군쥬 구여 게 오고 난 아 목계영이 품의 품고
78
송영의 도라가 뉵 보와 이 일을 니대
79
뉵 대희야 즉시 싀군쥬로 야곰 후영의 드러가 됴리라 고
82
이 아 얼골이 제 형과 니 반시 긔특 사이라
83
고 일홈을 문광이라 지어 유모 여 잘 기게 더라
84
한연 송병이 두 딘 파믈 보고 츈암을 블러 의논대 츈암 왈
85
뎨 비록 우리 두 딘을 파나 미혼딘은 티기 쉽디 아니니
87
한연 왈 송 군듕의 반시 딘법을 졍통 쟤 잇디라
91
양종뵈 졔쟝려 닐오 번병의 대셰 임의 팔동여시니 가히 례로 티리라
92
고 죵도 쳥여 의논대 죵도 왈
93
가히 호딘을 파고 그 밧 펴 싸호리라
96
종뵈 뉵의게 츌젼믈 쳥대 뉵 허락고 마군 이만을 거려 호딘의 라든대
97
번병의 함셩이 대진며 츈암이 쟝예 올라 손의 블근긔 자바 번 두로니
98
뇨쟝 소하경이 졍좌딘문을 열고 내라 뉵로 더브러 삼십여 합이나 싸호다가 거 패여 딘으로 드러간대
99
뉵 승셰야 오더니 믄득 쟝 우희셔 바라 소 나고
100
누론 긔 움기며 변야 팔괘딘이 되고 패진공쥬 졍병을 거려 둘러 쌋디라
101
뉵 좌츙우돌되 문뢰 총찹고 진퇴 착난여 능히 나오디 못여 졍히 위엿더니
102
양종뵈 대경 왈 내 실계야 대 그도다
103
고 즉시 쵸찬려 닐오 네 오쳔병을 거려 겻길로 급히 텨 드러가
104
쟝 우 구리 바라 둘흘 여 범으로 여곰 눈이 업게 면
105
능히 두로 보디 못 거시니 내 스스로 졉응리라
107
네 마군 오쳔을 거려 우편문으로 좃차 드러가 쟝 우희 누론 긔 둘흘 것거 리면
108
범이 귀 업서 능히 듯디 못야 딘이 반시 어즈러오리라
110
내 마군 일만을 거려 가온대로 좃차 드러가 부친을 구라
111
대 삼쟝이 각각[〃] 녕병야 가거
112
양종뵈 스스로 악승 냥을 거려 졉응려 더라
113
쵸찬이 뉵의 곤믈 듯고 시의 번쟝을 죽이고 뉵 구티 못 줄을 야
116
쵸찬이 칼로 버히고 주머괴로 두 바라을 텨 티고 승셰야 번병을 죽이더니
117
황경녜 우문을 텨 드러가 번쟝을 텨 죽이고
118
황긔 둘흘 것근 후의 쵸찬으로 더브러 합병야 호딘을 티니
119
소하경이 딘셰 흣터디믈 보고 황망다가
120
목계영을 만나 감히 싸호디 못야 딘을 둘러 나거
121
목계영이 살로 와 소하경의 목을 맛텨 죽이니
122
파딘공쥬 그 지아븨 죽으믈 보고 급히 구려 거
123
--- '파딘공쥬'는 '패딘공쥬'의 오기 ---
125
공 입으로셔 피 토고 단긔로 본국으로 라나다
126
쵸찬이 승셰야 번병 죽이믈 플 버히 니 향 바의 감히 당리 업디라
127
임의 호딘을 파고 뉵로 더브러 본딘의 도라오니
128
양종뵈 졔쟝을 거려 나 마자 티하대 뉵 왈
129
딘이 과연 긔특여 반만 싸호매 갈 길흘 아디 못니
130
만일 구응미 더던들 거의 위 번 여라
131
양종뵈 왈 부친이 임의 호딘을 파여 겨시니
132
맛당이 승셰야 옥황뎐을 티면 그 나믄 딘을 파기 쉬오링이다
133
--- 옥황뎐'은 내용상 '옥황딘'의 오기 ---
134
뉵 왈 그 딘듕의 변홰 블측니 셔히 펴 진병라
135
양종뵈 왈 쇼 스스로 방냑이 이시링이다
137
파패 팔랑 구 두 고랑으로 더브러 이 딘을 티시믈 쳥이다
138
녕패 왈 이 왕라 엇디 감히 양리오
139
종뵈 왈 그 딘듕의 동부인이 니산노뫼 되여시니
140
몬져 이 사을 금면 그 밧 티기 쉬오링이다
141
녕패 팔랑 구로 더브러 녕병야 가거 양종뵈 왕귀 블러 닐오
143
쟝군이 본부병을 거려 옥황뎐을 좃차 텨 드러가 졉응쇼셔
144
--- 옥황뎐'은 내용상 '옥황딘'의 오기 ---
146
양종뵈 졔쟝으로 더브러 쟝예 올라 삼군을 호령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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