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송병이 각각[〃] 공을 토와 바다히 며 뫼히 믄허디 야 일시예 오거
7
적병이 요법을 쓰디 아니고 거 패여 라나니 반시 복이 잇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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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슈 급히 군 두로혀 간사 계규의 바디디[〃] 마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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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뵈 왈 병이 신속미 귀디라 댱구여 나아가 번병이 쥰비티 아니믈 타 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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붑긔 가히 사잡을 거시니 비록 복병이 이시나 머어시 두려오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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믄득 군 각각[〃] 용녁을 다여 금산 아래 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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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이 토와 아며 바로 농듕의 드러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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믄득 소 표향의 강교의 복병이 일시예 내라 골어귀 막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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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뵈 대경 왈 튱셩된 말을 밋디 아니더니 과연 간사 계규의 디시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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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졔쟝으로 여곰 힘 싸화 거 헤티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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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현 등문 등이 압흘 당야 즛텨 나가니 뫼 우흐로셔 시셕이 비오 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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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히 나가디 못여 뫼 뒤흐로 론대 산후 쇼로 맛거
22
양종뵈 졔쟝으로 더브러 곡듕의 곤여 졍히 위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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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문 왈 번병이 골어귀 굿게 딕희여시니 비록 개 이시나 버서나기 어려온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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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뵈 답왈 길히 닉디 아니 이리 곤히 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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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예 잇 병매 만티 아니니 서 보젼티 못가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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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문 왈 구도감이 우리의 피곤믈 드르면 힘이 젹어 비록 구티 못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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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시 셩을 구디 딕흴 거시니 근심이 업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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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우리 냥최로 긋처뎌 버서나기 어려올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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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보 왈 됴뎡이 날을 태산티 듕히 너기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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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 계규의 뎌 위 가온대 드러시니 졔공은 이 난을 버서날 묘을 각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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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현 왈 웅예 인매 강셩니 만이 사을 보내여 구완믈 쳥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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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문 왈 웅 뎍병의 왕 고디라 구완을 쳥기 어려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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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을 변경의 보내여 고급만 디 못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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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뵈 왈 번병이 엄밀니 뉘 능히 헤텨 나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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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디 못여셔 사이 나아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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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의 명은 뉴토오 위인이 당돌야 어려온 일의 두리디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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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뵈 왈 네 무 계규로 뎌 능히 나가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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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쳥 왈 원 샹군의 문하의 계명구도지 잇던 줄을 듯디 못여 겨시니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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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쟝이 스스로 몸을 숨겨 나갈 슐이 잇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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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쳥이 바다 몸의 초고 이날 황혼의 만이 골어귀예 나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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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쳥이 변야 프른 개 되여 번병의 이로 나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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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병이 저희 영듕의 잇 개만 너겨 의심티 아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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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을 두로 돌며 보니 영채 밧긔 냥초 뫼티 싸핫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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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쳥이 만이 블을 노흐니 람이 졍히 급여 시 이예 연염이 턍텬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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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이 됴흔 을 도적여 고 밤낫 변경으로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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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긔 모든 부락을 호령여 믈을 계유 구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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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송인의 라난 줄 알고 녕을 리와 방비믈 더옥 엄히 더라
55
뉴쳥이 려 변경의 드러가 몬져 츄밀원의 보여 근신으로 여곰 뎨긔 주대 뎨 대경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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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인이 뉘 쥬쟝이 되엿관 이런 긔이 일이 잇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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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 뉴쳥이 주왈 뎌적의 셔남이 교병매 서 승뷔 잇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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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 년야 대쟝을 죽이고 군 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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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격노야 싸호다가 계규의 뎌 금산릉의 이여 냥최 긋처디고 셩셰 심히 위엿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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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뉴쳥을 믈러가라 시고 군신려 무로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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싀옥이 주왈 연변 쟝 다 각각[〃] 디경을 딕희여시니 움기기[〃] 어려온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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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해 각문의 방을 브텨 디용지 툐무샤 션봉을 삼으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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뎨 그 말을 조샤 즉시 원으로 여곰 방문을 지어 각문의 걸라 시다
66
뉴쳥이 무령부의 와 녕파 보고 양종보의 엿 줄을 니대 녕패 대경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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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왈 어날 발병여 구려 시더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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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쳥 왈 됴뎡의 냥쟝이 업매 방문을 내여 새로 쟝슈 툐모려 시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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녯말의 닐오 군 구믄 불구 티 라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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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이여 디내믈 티 너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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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만일 쟝슈 툐모야 구완노라 면 내 손의 셩명을 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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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말을 며 브지져 울기 긋티디 아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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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계영 팔낭 구 등이 나와 그 연고 무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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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눈믈을 슷고 양종보의 일을 니니 목계영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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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됴뎡디라 엇디 텬 주티 아니시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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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패 왈 뉴쳥이 셔 텬 주여시되 됴뎡이 냥쟝이 업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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긔 완여 밋처 구티 못가 셜워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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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낭 구 닐오 우리 가지로 가리이다
85
말이 디 못여셔 십일 과뫼 일시의 나와 가지로 가믈 쳥
87
황경녀 양연쇼의 쳬라 검을 잘 쓰고
89
양칠져 양연쇼의 녜라 오히려 혼인을 못야시니 활 법이 졍쇽고
90
마채영은 양연덕의 쳬라 노흘 더뎌 뎍댱 금기 잘고
91
경금화 양연뎡의 쳬라 일명은 경낭니 언월도 쓰기 잘고
92
동월아 양연휘의 쳬라 눈이 그며 죄 공교로와 보 쳔양지 잇고
93
추란슈 양연뎡의 쳬라 창법이 졍슉고
94
랑은 양연평의 쳬라 태원 녕공의 양녜니 힘이 세며 홈을 잘고
95
듕양녀 연쇼의 쳬라 쌍검을 잘 쓰고
97
텬샹 뇽셩의 졍녕으로 셰샹의 려와 어려셔 구화션인의 비법을 화 풍운을 브며
98
무예 츌듕야 세비검으로 발죵니 양부 외예 오직 두부인을 존듕더라
100
우리 각각[〃] 힘을 다여 나흔 됴뎡을 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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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흔 녕파의 근심을 플며 세흔 종보의 위믈 구고져 이다
102
녕패 대희 왈 모든 낭 구려 니 반시 공을 일우리로다
103
고 팔낭 구로 여곰 의갑 창검을 쥰비라 더라
105
신쳡의 모든 식뷔 종보의 곤믈 듯고 됴뎡을 위여 가지로 나아가 구고져 니
106
라건대 폐하 일지 인마 빌리쇼셔.
107
싀옥이 진왈 툐무 방을 브텬디 오라되 응모 사이 업디라
108
신이 양가녀쟝의 츌믈 쳥코져 더니이다
109
뎨 대희 왈 만일 양원슈 구여 도라오면 일홈을 금셕의 사겨 양문의 공젹을 표리라
110
시고 뎨 친히 금잔 일쌍을 주신대 녕패 바다 샤은고 믈러나니라
111
뎨 틱지 리와 양연평의 쳐 쥬시로 샹쟝군을 삼아 졍병 오만을 거려 츌라 신대
113
군졍이 심히 긴급니 너 모든 사이 맛당이 도여 나아가 그 쥰비티 아닌 타 티되
114
몬져 사을 보내여 종보의게 보야 그 을 평안케 라
115
쥬부인이 허락고 일셩 포향의 십원 녜쟝이 각각[〃] 갑듀 션명히 고
117
문무 군신으로 더브러 셩누 우셔 라보시고 시신려 니샤
118
오날 양가녀쟝의 츌믈 보니 진실로 영영[〃] 늠늠[〃] 디라
120
쥬부인이 뉴쳥으로 션봉을 삼아 여러날 야 금산릉 갓가이 니러 군 화 세 영채 셰울
121
듕양녀 양구 양칠져 황경녀 단양공주로 여곰 이만병을 거려 좌편의 둔고
122
양팔랑 두부인 마쵀 영경 금화 이만병을 거려 오른편에 둔고
123
쥬부인이 스로 목계영 동월아 추란슈 랑으로 더브러 일만병을 거려 가온대 이셔 서 구응려 더라
124
삼태 이 긔별을 듯고 은긔려 닐오
125
만일 구병이 더오면 송쟝을 버히고 웅 파러니
126
이제 임의 구병이 와시니 쟝 엇디 뎍리오
127
은긔 왈 내 드르니 다 녀쟝이 온다 니 송의 반시 착 쟝 업거니와
129
몬져 나 흑슈 이국 병마 내여 싸화 동졍을 본 후의 계규로 파리이다
130
삼태 그 말을 올히 너겨 즉시 신 셩쟝의게 녕을 리와 몬져 나가 싸호라 대
131
신이 군 졍뎜야 일 평명의 딘셰 펴고 좌영의 와 홈을 도돈대
132
구와 칠졔 딘의 나와 소 딜러 지되
133
너 개무리 튼 오랑캐 리 믈러가 죽기 면라
134
신이 대로야 텰되 두로며 라들거
135
--- 텰되'는 '텰퇴'의 오기 ---
136
구 마자 두어 합을 싸호더니 신이 거 패야 라나거
137
구 급히 온대 화공 녑흐로 내라 두어 합을 싸호다가 라나거
138
구 을 채텨 오더니 화공 구의 갓가이 오믈 보고 뉴셩퇴 더뎌 구의 을 마친대
139
구 려디거 화공 칼흘 드러 버히고져 더니
140
양칠졔 구의 위급믈 보고 살로 와 화공쥬의 엇게 마쳐 게 리티고 일시예 라드러 금대
142
뉴쳥이 딘을 츙살야 즛디니 나 군매 대패여 죽은 쟤 쉬 업디라
143
신이 홀 이 업서 단긔로 셩장의 영으로 라나거
144
구와 칠졔 군을 거두어 도라와 쥬부인을 뵌대
145
쥬부인이 대희야 화공쥬 함거의 녀허 경셩으로 보내니라
146
쵸매 보호 흑슈국 부락이 와 싸홈을 도도이다[〃]
147
거 쥬부인이 세영 녀쟝을 다 블러 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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듕양녜 응셩 왈 쇼쟝이 원컨대 가링이다
150
쥬부인 왈 다시 사을 어더 도으면 됴흐리로다
151
목계영 왈 쳡이 가지로 나가 서 도으리이다
152
쥬부인이 대희야 일만병을 주어 가라 대 이인이 녕병여 딘젼의 나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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