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존하는 탑 중에서 국보로 지정된 경주지역의 탑에 대해 알아봅니다.
1. 경주 감은사지 동 · 서 3층 석탑 (慶州 感恩寺址 東·西 三層石塔), 2. 경주 고선사지 3층 석탑 (慶州 高仙寺址 三層石塔), 3. 경주 나원리 5층 석탑(慶州 羅原里 五層石塔), 4. 경주 분황사 모전석탑(慶州 芬皇寺 模塼石塔) ...
【여행】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민들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 불안해하며 살고 있다. 답답해서 지난 일요일 오후 서울 양천구와 영등포구 사이로 흐르는 안양천 오목교(오목교역 4번 출구)에서 안양천이 한강과 만나는 합수지점까지 걸어서 다녀왔다. 산책하기엔 좀 멀었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다녀왔다.
【여행】서울 북한산(836 m) 국립공원은 우리나라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은 산으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한다. 삼각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은 북한산 둘레길(21구간으로 구성, 총 71.5km), 서울 둘레길 8 코스(구파발역~도봉산역), 그리고 북한산 자락길 코스(서대문구, 성북구)가 있다. 이름만 들어서는 구별이 잘 안된다.
【여행】성북구 정릉과 사직공원을 연결하는 드라이브 코스인 북악 스카이웨이는 자동차 전용 도로였다가 노무현 대통령 때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물론 군부대 지역이 있어 제한적이지만 정릉의 하늘 한마당에서 하늘 전망대를 거쳐 북악 팔각정을 지나 세검정쪽으로 내려왔다. 찻길 옆이지만 한번 걸어볼 만한 코스다.
【여행】인왕산(仁王山)은 서울 서쪽에 있는 산으로 약 340m 높이의 산이다. 휴일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데 산행객이 많은 코스는 청운공원 코스(한양도성 성곽길), 사직공원 코스, 무악동 코스 등이지만 세검정 삼거리 코스도 있다. 산행객이 드문 세검정 산행 코스를 홍제 3동 개미마을에서 출발해 홍심 약수터를 거쳐 세검정 삼거리로 내려오는 산길(약 50분 소요)을 소개합니다. 주변에 석파랑, 홍지문, 세검정을 함께 볼 수 있으며 걷기에 부담이 적고 그늘진 숲길 코스라 추천합니다.
【--】서울 용산 중앙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스투파의 숲을 다녀와 마무리합니다. 다른 나라의 문화와 유적을 쉽게 이해하고 알기 어렵고 인도 대륙이라 불릴 만큼 넓은 인도에서 전시된 유적은 극히 일부분을 본 것이라 저는 생각한다. 해설자에 의하면 이번 전시된 유물들 중에서 인도 소장 유물들이 해외로 나와 처음 전시된 것도 있다고 하므로 한번 둘러보는 것을 권한다.
【여행】강화도 전등사(傳燈寺)에 다녀와 적고 있습니다. 정족산성(鼎足山城) 안에 위치한 전등사를 보려고 동문(東門)에서 병인양요때 프랑스 군에 승리한 양헌수 승전비(梁憲洙 勝戰碑)를 지나 흙길을 걸어 대조루(對潮樓)을 만났습니다. 대조루 위쪽의 나부상의 전설로 알려진 대웅보전(大雄寶殿)은 기와 교체 공사중이지만 법당 내부는 공개하고 있어요. 요즘 코로나19로 불안하고 걱정이 많을 때 중생의 질병을 구제한다는 약사여래(藥師如來)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대웅보전과 함께 약사여래를 모신 약사전에 대해 알아봅니다.
【문화】2024년은 갑진년으로 용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우리나라에 일찍부터 용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 오고 있다. 신라 박혁거세(朴赫居世)가 계룡(鷄龍)을 배경으로 탄생하였고, 탈해왕은 일찍이 28 용왕이 다스렸던 용성국(龍城國)에서 신라로 와서 신라의 4대 왕이 되었다. 또 신라의 거타지(居陁知)는 활을 쏘아 여우를 잡아 용녀(龍女)를 아내로 맞게 된다는 등 용에 얽힌 갖가지 설화들이 전래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전설, 설화, 용왕굿 및 기우제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여행】흐린 토요일이 지나고 일요일(5/3) 날씨가 좋을 것 같아 오랜만에 인왕산(338m)으로 향했다. 이번에 잘 알려지지 않고 정상에 빠르고 가까운 홍제동 개미 마을(홍제역 1번 출구에서 7번 마을버스 타고 종점)에서 출발해 기차바위를 지나 인왕산 정상(약 800m)에 올랐다가 한양성곽길 따라 내려가다 우측으로 빠져 무악재역 1번 출구 방향의 서부수도 사업소 옆으로 내려왔다. 정상까지 슬렁슬렁 걸어도 1시간도 안 걸리는 짧은 코스에 산행객이 거의 없는 숲속 길은 더워도 걷기에 편한 것 같아 추천한다.
【여행】돈암서원은 1634년(인조 12)에 창건되었으며, 사계 김장생(金長生,1548~1631)과 그의 아들 김집(金集,1574~1656)의 문하에서 동춘당 송준길(宋浚吉,1606~1672), 우암 송시열(宋時烈,1607~1689)을 비롯하여 이유태, 유계, 윤원거, 윤문거, 윤선거 등 수많은 명유(名儒)들을 배출하였다. 이들의 활동으로 돈암서원은 호서지역의 사림과 예학의 산실이자 본거지로서 17세기 동안 충청도 서인계의 으뜸 서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남았다.
【문화】용은 12지신 중 유일한 상상의 동물로 초현실적 존재인 용은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왕실에서는 제왕의 상징으로, 불교에서는 불법 또는 국가의 수호자로 인식되었으며,조상들은농사에 필요한 물을 얻기 위해 용에게 비를 빌었고,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기 위해 용에게 풍어(豐漁)와 안녕(安寧)을 빌었다. 이처럼 재앙을 물리치며 오복(五福)을 가져오는 신령스러운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따라서 상상 속의 용은 우리나라 여러 곳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그 흔적들을 찾아봅니다.
【여행】휴일 경인고속도로 신월 인터체인지 옆의 서서울 호수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호수 주위 산책로에는 건강을 위해 많은 분들이 걷고 계셨고, 가족, 친구끼리 봄 나들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는 갑갑하고 답답한 집콕보다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두는 위생수칙을 잘 지키면서 야외로 나와 봄을 느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화】2023년 9월 26일 재건한 덕수궁 돈덕전에 다녀왔다. 돈덕전이란 이름부터 특이해 알아보니 돈덕(惇德)은 중국의 고대 문헌인 『서경(書經)』 우서(虞書) 순전(舜典) 제16장 중에 “멀리 있는 자를 회유하고 가까이 있는 자를 길들이며, 덕이 있는 자를 후대하고 어진 자를 믿으며 간사한 자를 막으면, 사방의 오랑캐들이 복종할 것이다(柔遠能邇 惇德允元 而難任人 蠻夷率服)”에서 나왔다.
【문화】2014년 옛 모습으로 복원해 가보려던 덕수궁 석조전(石造殿) 관람을 운 좋게 도서관에서 단체 예약하여 다녀왔다. 아시다시피 석조전은 "대한 제국 역사관"으로 복원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따라 움직이는데 대략 45분 정도 소요되네요. 덕수궁 입장권(1000원/대인)을 사면 석조전은 무료입장이지만 오직 사전 예약하신 분만 입장·관람할 수 있습니다.
【여행】코로나로 인하여 실내 다중 이용 시설은 피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2주 연장돼 19일까지다. 해외에서 유입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언제 끝날지 불확실하다. 일정기간 동안 확진자 발생이 없는 지자체는 정부 방역 관련 기관과 협의해 시범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에서 지역 방역으로 전환해 그 결과를 보고, 확진자가 없는 지자체부터 지역 방역으로 전환하면 어떨까 제안해본다.
【여행】설날 연휴에 석모도(다리로 연결)에 있는 보문사에 다녀왔습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연육교가 2017년 개통되어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로 석모도로 가던 풍경은 추억 속으로 사라졌습니다.갈매기가 날아와 새우깡을 채가는 장면도 이젠 볼 수 없어서 외포리 선착장과 외포항 젓갈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편도 1차선의 석모대교를 통해 석모도로 갑니다.
【여행】강화도 외포항을 지나 2017년 개통된 석모대교(席毛大橋)의 남단에서 우측으로 향하니 도로 확장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는 석모대교 개통으로 정체된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로 보인다. 오랜만에 석모도 보문사(조계종 소속)에 가까이 가니 차량으로 가득찬 도로에서 한참을 기다려 보문사 주차장(2000원/소형)에 차를 두고 일주문으로 향했다.
【여행】강화도 정족산성 안에 있는 전등사(대한 불교 조계종 소속)에 다녀와 본 것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정족산성(삼랑성) 동문,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 공격을 막아낸 양헌수 승전비(梁憲洙 勝戰碑), 소나무 사이로 난 흙길, 대조루(對潮樓), 기와 교체 공사 중인 대웅보전(大雄寶殿), 중생의 질병을 고쳐준다는 약사여래가 있는 약사전(藥師殿)을 이미 소개했고 오늘은 명부전(冥府殿), 삼성각(三聖閣), 극락암(極樂庵), 약수터 및 송나라 철종(鐵鐘)이 있는 종각과 사물(운판, 법고, 범종, 목어)이 있는 범종각(현판 없음)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행】올해를 마무리하고 돌아보는 12월입니다. 1년 동안(2018.12~2019.11) 포스팅한 제 블로그가 미흡함에도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클릭하신 내용은 둘레길 걷기, 건강 정보, 역사 장소, 경제 분야입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 주세요!
【문화】9월 8일은 24절기 중 백로(白露)로 백로는 이슬이 내리기 시작한다는 때다. 점점 가을로 들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요 겨울을 대비하는 계절이다. 마찬가지로 국회도 올해 국정 전반에 대해 질문하고 내년도 예산을 심의한다. 오늘은 국회 산책로에 이어 국회에 가면 참관할 수 있는 국회의사당과 국회 박물관을 비롯하여 걸으면서 좋은 곳을 찾아보았다.
【문화】매년 9월이면 정기 국회가 열린다. 민의(民意)에 전당(殿堂)인 국회는 법률을 개정 및 제정하고, 정부에 대한 국정 감사 · 조사를 진행하며 다음 해 예산을 심의한다. 여의도 국회에 들어가기 참 어려운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신분증 검사 없이, 어디 무슨일로 들어가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다. 참으로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강산만이 아니라 세상도 많이 바뀌었다.
【문화탐방】최근 영등포구의 인구는 약 38만 명으로 서울의 작은 구(區)이며 주거 환경이 여의도를 제외하면 별로 좋은 편이 아닙니다. 영등포 지역은 경인선과 경부선이 만나는 교통 요지로 산이 없으며 샛강이 옆으로 흐르는 평평한 지역입니다. 여의도 공원이나 선유도 공원처럼 공원이 크고 많지 않으며 일제 강점기 후 방직공장, 맥주공장, 군수 공장 등의 공장지대로 발달하여 노동 운동의 한 면을 장식하였다. 또한 서울 부도심이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쪽방촌 및 집창촌이 있어 낙후된 이미지가 강해 개발 욕구는 크지만 속도는 더디다고 합니다.
【여행】오랜만에 과거 직장 동료들과 단풍을 구경하는 모임(11/3)을 가졌다.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만나 성균관 대학교 문묘(文廟)의 수백 년 된 은행나무와 커다란 느티나무, 공자를 모신 대성전(大成殿), 성균관 유생들의 배움터인 명륜당(明倫堂) 등을 둘러보았다. 그날 오후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까지 피어나 가을과 아주 잘 어울렸다.
【여행】대한항공이 공모한 25,800여 점 중에서 여행 사진 수상작을 포스팅합니다.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조형물 “Vessel”을 역광으로 촬영하면서도 노출을 잘 조절하였다고 호평을 받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수상작들을 감상하세요.
【문화탐방】지난 6월 26일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주석 서거 74주기의 날로 용산 백범 기념관에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아직 김구(1876~1949, 73세) 선생을 쏜 안두희(1917~1996, 79세)는 여러 차례 조사 ·심문·재판을 받았지만 배후에 대하여 오락가락 진술하고 죽어 영구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여행】전남 장성 필암서원은 호남 지방의 유종(儒宗)으로 추앙받는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 1510 ~ 1560)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장성군 황룡면 필암리에 건립된 서원이다. 배움터인 청절당이 남쪽이 아닌 북쪽 사당방향으로 입구가 되어 있는 것이 특이하다. 1975년 4월 23일 사적 제242호에 지정되고, 2019년 7월 1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문화탐방】지금 서대문역 4번 출구 주변 디 타워 돈의문과 적십자병원 지역이 조선시대 경기도 관찰사가 관할하던 경기감영(京畿監營. 圻營,畿營, 경기 도청)이 있었던 자리다. 1460년 이곳으로 이전한 경기 감영은 1896년 수원으로 다시 이전하였다. 이전한 그 자리에 한성부(漢城府), 군영, 여학교, 고양 군청, 경성감옥 분소, 서대문 경찰서, 적십자 병원 등으로 변경되어 최근 디 타워가 세워졌고 그 건물 지하 1층에 경기감영지(京畿監營址) 유적 전시관이 있어 다녀와 포스팅합니다.
【여행】경북 도동서원(道東書院)은 한훤당(寒暄堂) 김굉필(金宏弼, 1454∼1504)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사액(賜額) 서원으로, 1871년(고종 8) 서원철폐령 때 훼철 대상에서 제외된 47개 주요 서원 중의 하나다. 은행나무와 배롱나무 , 흙담장, 배움터인 중정당의 기둥과 기단 등 볼거리가 많다.
【문화탐방】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공예 박물관이 있다. 이곳은 안동 별궁(安洞別宮)이란 건물에서 조선의 마지막 임금인 순종의 결혼식을 치룬 장소로 일제 강점기에 건물들이 훼손되고 흩어지고 말았다. 해방 후 풍문여고가 자리하고 있었다가 이전하여 학교 건물들을 리모델링한 후 현재 공예박물관(무료 관람)이 자리잡고 있다. 터와 함께 이름 없는 과거 공예 장인들의 작업과 조선시대 명품 공예품을 감상하는 곳이다.
【여행】안동 병산 서원(사적 260호)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이자 영의정이었던 류성룡(柳成龍, 1542~1607)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 누각인 만대루(晩對樓)에 오르면 앞에 모래밭과 낙동강을 건너 병산(屛山) 절벽이 보여 경관이 무척 아름답다. 1607년 이래로 건물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조선 중기의 건축 양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국가의 지원을 받는 사액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남은 서원으로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여행】2002년 서울 월드컵 축구장으로 잘 알려진 마포구 상암동에는 쓰레기를 매립한 하늘 공원과 노을 공원이 있다. 그중 하늘공원에서는 억새축제(2018.10.18~24)를 열리고 있다. 서울 지역에서 가장 넓은 억새와 핑크 뮬리를 보려고 주말이나 휴일은 많은 분들이 몰려들고 있으며, 특히 하늘 공원행 맹꽁이 전기차(편도 2000원, 왕복 3000원/인)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은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린다.
【여행】대통령 집무실이 용산으로 이전하여 청와대가 개방한지 1년이 넘었다. 청와대는 이미 둘러보았고 청와대 위의 백악산 등산로까지 개방하였지만 가지 못했었다. 개방한지 오래되어 탐방객이 적을 거라 생각하여 청와대 뒤쪽을 등산하려고 춘추관 쪽에 갔으나 행사로 출입을 통제했다. 그날 행사가 있는 줄 일반인들은 어찌 미리 알 수 있으랴?
【문화탐방】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사목리에 방촌(厖 클 방 村 마을 촌) 황희(黃喜) 정승(政丞)의 업적을 기리는 유적지(1,000원 관람료)를 둘러보니 반구정(伴鷗亭, 갈매기를 벗삼은 정자), 앙지대(仰止臺), 황희 영당,경모재, 동상 및 방촌기념관 등이 있어 다른 자료들도 찾아 소개합니다.
【여행】몇 년 전에 다녀온 임진각 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 민통선 안에 안 가고 멀리 북한 땅이 보이고 실향민들이 북한 고향을 그리워 제사지내는 망배단이 있는 곳, 녹슨 열차가 있는 곳, 그리고 평화누리 공원이 있으며 민통선 안에 들어가려면 들리는 곳으로 알고 있는데 가보니 곤돌라 등 놀이 시설과 평화누리 공연장 옆에 캠핑장이 새롭게 보였다. 안보 중심 관광지에서 국민들 휴식시설과 놀이시설로 잠차 바뀌고 있다. 숲길 찾기 어려워 날씨에 맞는 모자와 복장 및 신발을 준비하세요!
【문화】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조선 중기 이후 학문 연구와 선현제향 先賢祭享을 위하여 설립된 사설 교육기관)에 대해 적습니다. 영주의 "소수서원"에 이어 오늘은 경주 "옥산서원"에 알아봅니다. 경주 옥산서원은 1572년 세워졌고 1574년 "옥산(玉山)"이란 편액을 받은 사액(賜額,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음)서원으로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1491~1553)을 모시는 서원입니다. 특히 회재가 머물던 독락당은 아름다운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