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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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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사기 328강 강의내용 요약 (2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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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光化門) # 사기 주본기
【학습】
(2023.12.20. 16:51) 
◈ 사마천 사기 328강 강의내용 요약 (23.10.26)
김영환 교수의 동양 고전 아카데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일시 :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 5시40분 / 장소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 강사 : 남서울대 중국학과 김영환 교수 / 중화민국 국립대만대학 역사학대학원 (석사, 박사) / 대상 : 제한 없음 / 교재 : 무료제공 /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史記 1 (경인문화사, 2013)
2023년 10월 26일 강의 장면 - 서울시 50+센터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1. 唐詩 300首
 
 
1) 풍(바람) ~ 이교 작품
2) 중국어 발음
 
Jie3luo4san1qiu1ye4
Neng2kai1er4yue4hua1
Guo4jiang1qian1chi3lang4
竿
Ru4zhu2wan4gan1xie2
 
이교 (李嶠, 645~714)는 자가 거산(巨山), 지금 하북성 찬황(贊皇) 사람이다. 시와 문장으로 이름이 높았으며 재상도 3번이나 역임하였지만 5명의 황제를 섬기는 동안 의를 버리고 세력을 따랐다는 평가가 있다. 여러 번 풍우를 겪었고 말년에는 좌천되었다가 죽었다.
李嶠(644~713)字巨山,趙州贊皇(今河北贊皇)人。20歲舉進士,在唐高宗、武則天、唐中宗、唐玄宗四朝為官,官至中書令。則天鑄八稜銅柱,武三思為其文,朝士獻詩者不可勝紀,詩冠絕當時。與同鄉蘇味道齊名,合稱〔蘇李〕;又與蘇味道、崔融、杜審言三人並稱〔文章四友〕 。
 
 

 
* 강의 교안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299강(2023,02,02) 강의 교안
 
《史記》〈周本紀〉 註釋
 
1. 成- 甲骨文, 원래는 무력으로 정복하다, 점차 완성, 성취의 뜻으로 변화
4) 결과를 이루다
諸葛亮《後出師表》「然後吳更違盟, 關羽毁敗, 秭歸蹉跌, 曹丕稱帝。凡事如是, 難可逆見。臣鞠躬盡瘁,死而後已。至于成敗利鈍, 非臣之明所能逆睹也」
그런 후에 오나라가 다시 맹약을 위반하고 관우가 패배하여 무너지고 자귀현에서 차질이 생겼고 조비(曹丕)는 황제로 칭했다. 범사는 이와 같이 예견하기가 어려웠고 신이 충성을 다 바쳐서 죽은 이후에나 그쳐야 되겠다. 성패와 운과 불운에 있어 신의 지혜로 예견할 바가 아니다.
* 逆見 = 豫見 = 逆睹
 
5) 타인이 목적을 이루도록 도와주다,
《論語》〈顔淵〉「子曰 君子成人之美, 不成人之惡。小人反是」
군자는 다른 사람의 좋은 일을 이루어 주고 다른 사람의 나쁜 일은 이루어 주지 않는다. 소인은 그 반대다.
 
6) 변하다,
《荀子》〈勸學〉「積土成山, 風雨興焉. 積水成淵, 蛟龍生焉. 積善成德, 而神明自得, 聖心备焉。故不積跬步, 無以至千里. 不積小流, 無以成江海。騏驥一跃, 不能十步. 駑馬十鴐, 功在不舍。鍥而舍之, 朽木不折, 鍥而不舍, 金石可鏤。 蚓無爪牙之利, 筋骨之强, 上食埃土, 下飮黄泉, 用心一也。蟹六跪而二螯, 非蛇鱔之穴無可寄托者, 用心躁也」
흙을 쌓아서 산을 이루면 바람과 비가 일어나고, 물이 쌓여 연못이 되면 홍수를 일어키는 교룡 이무기가 나타난다. 선한 행동을 쌓고 덕을 이루면 정신이 맑아 짐을 스스로 이룬다. 정신이 맑아지면 성인의 마음이 갖추어 진다. (외부 세력에 좌우되지 않는다. 차별하지 않는다) 고로 반 걸음이라도 쌓이지 않으면 천리에 도달할 수 없다. 작은 흐름이 쌓이지 않으면 강과 바다를 이룰 수 없다.
천리마가 한 번 뛰어 십 보를 갈 수 없고 노둔한 말이 십 일동안 몰고 가면 공은 그침이 없게 된다. 쪼개기를 그치면 썩은 나무도 쓰러뜨릴 수 없다. 쪼개기를 그치지 않으면 쇠나 돌에도 새길 수 있다. 지렁이는 손톱이나 치아의 예리함이 없고, 근골이 강하지 않아도 지상에서 고운 흙을 먹고 지하에서 샘물을 마시는 것은 용심 일의 예이다. (마음 쓰는 것은 오로지 죽지 않으려고 먹는 것 하나에 전념한다)
게는 6개의 발과 2개의 집게 발이 있어 뱀과 장어 뱀의 굴이 없으면 의탁할 곳이 없는데도 항심이 없다. (발 6개와 집게 2개 딱딱한 방탄이 있어 교만해서 항심이 없다)
 
* 德 ~ 지극한 긍정심으로 자기를 즐겁게 하고 타인까지 즐겁게 해주는 것이다.
* 禮 ~ 상대를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다
* 道 ~ 덕의 극치이다 (至德)
* 無以 ~없다
* 舍 = 止
* 躁 ~ 조급하다,(沒有恒心)
 
7) 완성하다,
韓愈, 《送許郢州序》「凡天下事, 成於自同, 而敗於自異」
무릇 천하의 일은 자기를 중심으로 상하가 일치하면 성공하고 일치하지 않으면 실패한다
 
 
8) 성장하다,
《左傳》哀公五年「齊燕姬生子, 不成而死。杜豫注. 不成 未冠也」
제의 연희가 아들을 낳았는데 성장하지 못하여 죽었다. 杜豫가 “不成은 20살이 못된 것이다” 라고 주를 달았다.
* 두예(杜預, 222년~285년)는중국 삼국시대 위나라의 정치가로, 자는 원개(元凱)이며 경조윤 두릉현(杜陵縣) 사람이다.전한의 어사대 부두연년의 11세손[1]이며,어사중승 두서의 아들이다.사마의의 딸이자사마소의 여동생인 고륙공주(高陸公主)와 결혼해부마가 되었다. 이후서진의 장군이 되어동오를 정벌하고 중국 재통일에 기여했다. 《춘추》의 문장을 《좌전》과 묶고 주석을 단 《춘추좌전집해》를 저술했고, 이에서 오늘날의 《춘추좌씨전》 형식이 만들어졌다.
 
 
9)병렬하다
《儀禮》〈既夕禮〉「俎二以成, 南上。鄭玄注. 成, 猶并也」
제사 음식 올려 놓는 도마를 2로 병렬해 남쪽 위에다 두었다. 정현이 “成은 병렬해 놓는 것과 같다.”고 주를 달았다.
 
10) ~와 같다,
韓愈, 《過鴻溝》「誰勸君王回馬首, 眞成一擲賭乾坤」
유방과 항우가 홍구에서 대처할 때, 백성을 위해 누가 군왕께 말머리를 돌리라고 권고할 것인가? 진실로 한번 던져서 하늘과 땅을 가지고 도박을 벌리는 것과 같다. (모험을 하다)
* 乾坤一擲 ~ 흥망을 걸고 온 힘을 기울여 마지막 승부를 겨룸
 
11) 성취하다,
李白, 《化城寺大鍾銘》「李公少薀才略, 壯而有成」
이소온은 재주가 뛰어나서 30세(壯)에 성취했다
 
12)통계장부,
《周禮》〈天官〉「以參互考日成, 以月要考月成, 以歲會考歲成」
교차 검증(參互)으로 매일 장부를 검사하고, 월마다 장부를 계산(要)해서 월마다 검사하고,1년에 한번씩 장부를 검사(歲會)해서 년 별로 장부를 계산했다.
 
13) 층,
《呂氏春秋》〈音初〉「爲之九成之台。高誘注. 成, 猶重」
9층이나 되는 대를 만들었다. 고수는 “成은 층층이 겹치다(重)” 라고 주석을 달았다
 
14) 10분의 1,
《老殘游記》第三回「冤枉一定是有的, 自勿庸議. 但不知有幾成不冤枉的?」,
억울한 것(冤枉) 틀림없이 있을 거야, 마땅히(自) 다시 심사하지(庸議)는 않지만 몇 십 분의 1이라도 억울하지 않음이 있을지 모르겠다.
 
15) 樂曲의 장
《尙書》〈益稷》「簫韶九成, 鳳凰來儀」
순 임금 때의 음악인 소소가 9장까지 되어 있는데 9장까지 연주하면 봉황이 와서 장단에 맞추어 춤을 춘다.
 
16) 井田制의 1 부분,
《左傳》哀公元年「有田一成, 有衆一旅」
밭 한 떼기 있고 무리가 500명이 있다
 
* 打 8折 ~ 20% DC
* 打 3成 ~ 30% DC
 

 
* 제328강(2023,10,26) 보충자료
 
1.[後外] 光化門의 光化 의미
 
1. 원문 - 「光天」 + 「化日」-- 한자는 의미의 확장이 대부분, 多義字(光-빛, 광채, 영예. 영광, 크다. 밝다. 은혜, 덕치, 시기, 넓다. 미끄럽다. 없다. 밝은 대낮에(光明天地, 大明天地)……)
2. 출처 - <書經><益積)「帝光天之下, 至于海隅苍生」 + <後漢書><王符列傳>「化國之日舒以長, 故其民閑暇而力有餘」
3. 주석 -
(1) 光天之下 - 하늘아래, 즉 光은 廣, 普天之下로 온 천하
(2) 海隅 - 바닷가, 매우 편벽한 지역
(3) 蒼生 - 백성
(4) 化國 - 왕의 교화로 국가를 흥성하게(王化興國, 以德治國). 즉 德治=德化(以德敎化)=教化=王化=治國=仁德布化=太平盛世 모두 동일 의미의 확장과 생략. 化國의 반대는 亂國(混亂亡國, 혼란한 나라)
(5) 위 문장에 근거하여 光化는 光天化日(化日光天)의 생략, 고문헌에 堯舜 및 기타 聖賢과 연계하여 光天化日(化日光天), 國泰民安 등 빈번 출현, 또 오랜 기간, 수많은 사람들의 사용으로 검증되었고, 이미 4字成語化 되었으며 습관적으로 인용하고 있는 상황임
(6) 舒長 - 舒는 安寧, 長은 長久-백성이 오래도록 평안
4.번역
간략하게 태평 성세를 가리키고, 상세히 번역하면 온 천하에 모든 백성이 태평 성세를 만나 오래도록 평안하기를 바란다.
 
Ⅱ. 異見
1. 한*현 - <白虎通德論(白虎通義)>卷3<封公侯>「天雖至神, 必因日月之光, 地雖地靈, 必有山川之化」에서 光化 유래?
[後外] (A) 이것은 3公9卿을 설명하는 부분의 문장으로 정확하게 번역할 실력이 있어야 함. (B) 번역하면 光은 빛, 化는 조화를 의미함. (C)내용상 이 문헌은 성립하기 어려움.
 
2. 한+현 - <魏書>「聖過堯舜, 光化中原」과 <梁書>「聖王光化, 濟度一切」에서 光化 유래?
[後外]
(A) 위 두 자료의 光化는 모두 天子의 德治로 온 천하의 모든 백성이 태평성세를 누린다는 의미 (B)그래서 위 두 자료의 光化는 당연히 光天化日의 생략이다.
(C) 현재 중국 文史哲 관련 學問에서 光天化日 4字成語의 생략은 光化로 보는데 異見이 없는 사실(例-尊人은 尊敬他人: 毁謗은 毁損誹謗 등......),
(D) 光天化日(光化)의 번역은 [後外]의 위 문장 3. 주석의 (4), (5)와 동일하다. 즉 天子의 德治로 온 천하의 만백성이 태평 성세를 누린다는 의미.
(E) 한 * 현이 光天化日이 太平盛世의 의미로 쓰인 사례의 책은 清나라 시기가 처음이라고 하면서 [後外]가 주장한 태평 성세의 의미를 비평하였다. 아마도 구글링해서 찾은 陸隴其(清), <答仇滄柱太史書>「不才庸吏得于光天化日之下, 效其馳驅」를 보고하는 게 아닐까(?).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미 戰國~漢代에 형성된 문헌은 물론 그 이후 기록에도 堯舜 또는 기타 聖賢과 연계하여 태평성세의 의미로 사용된 것 {古文獻에 光天化日(化日光天). 國泰民安 등 빈번 출현}을 陸隴其가 이 문 장에서 동일 의미로 재차 사용했을 뿐임.
(F) 아니면 [後外]가 위에서 인용한 <書經><益稷>과 <後漢書><王符列傳>의 내용이 태평성세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말인가? 그것도 아니면 위 두 문 헌 이외에 태평성세 의미로 사용된 문헌이 없다는 말인가? 또 그것도 아니면 위 두 문헌이 清 나라 시기에 출판된 책이라는 말인가?
(G) 그 외에 光化에 대한 한 현의 주장은 도대체 <魏書> 인가? 아니면 <梁書>인가? 주장이 분명하지 않다. 또 그동안 수많은 학자들이 위 문헌의 내용을 몰라서 주장하지 않았을까?
(H) 魏晉南北朝(北齊)의 魏收가 편찬한 <魏書>와 唐代 姚察과 姚思廉이 편찬한 <梁書>에서 光化가 단독으로 사용되지만 역시 번역은 위와 동일하고, 또 동일 의미의 문장으로 시대가 훨씬 빠른 原典이 이미 다수 존재한다.
(I) 자료를 인용할 때는 동일의 미를 기준으로 첫째, 자료 로서의 가치 여부 판단, 둘째, 시기가 가장 빠른 것을 인용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임.
(J) 光化는 光天化日의 생략으로, 역사학과 한문학에 조예가 있으면 이 문헌도 光化의 유래로 성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3. 박*·민·「書經、堯典」 " 光被四表, 格于上下", 「千字文」 "化被草木, 賴及萬方" 이 光化 유래?
[後外]
(A) 해석은 帝王(요 임금)의 德治(教化)가 온 천하에 이르고 상하 관계가 분명해졌다. 또 교화가 초목에까지 이르렀고 이로움이 천하에까지 이르렀다. 즉 온 천하가 태평 성세를 이름을 비유함.
(B) 고전 인용에서 千字文은 인용가치가 극히 낮음{<千丰文> 즉 <次韻王羲之書千字>의 탄생 유래를 잘 살펴볼 수 있는 학문적 기초지식이 필요함}
(C) 자료 인용 방면으로 볼 때 한*·헌 보다 못하고, 化에 대한 근거를 化被草木 賴及萬方의 문장에서 化와 萬方을 결합한 것으로 보인다. 化와 草木이 아닌 다음 문구의 萬方을 무리하게 견강부회한 부분이 있고, 만약 원문이 化被萬方, 賴及草木으로 바뀐다면 모르지만....
(D) 박*민은 光化에 대한 이 주장은 不問可知라고 하였는데. 오히려 聽聞不知이고 語不成設이다. 化에 대한 근거를 다른 古典에서 찾지 못하면 이 문헌도 성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중국·湖北省 光化縣(1983년 없어짐, 현 老河口市)의 명칭에서 유래, 즉 宋나라때 이곳에 주둔한 光化軍{宋乾德2年(964)설치}의 명칭에서 유래하였고 光化는 光大王化의 생략이므로 光化의 유래?
[後外]
(A) 光大王化에서 光大는 <周易><坤卦>「坤厚載物, 德合無疆, 含弘光大, 品物咸享」 이에 대하여 孔穎達 疏 「包含宏厚、 光著盛大, 故品類之物皆得亨通」으로 해석하였다. 그 후에 光大는 恩德廣被, 寛厚仁慈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B) 光大는 땅의 德이 휘황찬란, 널리 퍼짐, 성대 한 모양으로 含弘光大의 생략이다. 含弘은 일체를 포용한다는 의미이다.
(C) 물론 光大는 주로 사용되는 4字成語가 發揚光大, 光明正大의 생략으로 볼 수도 있다. 만약 光明正大의 생략으로 볼 경우 의미는 언행정당, 떳떳함. 公平無私이고 <周易><坤卦>의 원래 의미와는 달라진다.
(D) 王化는 <詩經><毛詩序>「<周南>、 <召南>, 正始之基, 王化之基」에 보인다. 王化는 天子의 王化. 德化, 德治, 敎化... 등을 일컬음.
(E) 위 자료는 시기적으로 볼 때 기존에 타인이 인용한 문헌 보다 이른 시기의 문헌을 인용하였고, 의미상으로도 光化의 유래로 적합하게 볼 가능성이 매우 많음.
(F) 한 가지 결점이라면 光大王化는 光天化日처럼 4字成語化 되지 않았고 문헌에서 사용된 빈도도 거의 찾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5. 중국의 미디어에서 光化門은 光照四方, 教化四方의 생략이고 光化의 유래?
[後外]
(A) 현재 光照는 빛(광선)이 비치다 로 많이 사용된다. 고문헌에 근거하면 日照{日(陽)光照射의 생략}으로 많이 사용되지만 光照라는 단어는 찾기가 힘들다. 이로 미루어 光照는 근대 이 후 서양문물(전기, 조명기구...)이 들어온 이후에 출현한 단어일 가능성이 높다.
(B) 아니면 福建省 南平市 浦城縣 客家族의 童謠 <月光光>의 가사와 흡사하다. 즉 月光光, 照四方에 나온다.
(C) 教化는 위의 王化. 德化. 德治, 教化를 가리킴.
(D) 古文에서 동일한 글자(四方)을 중복해서 쓰지 않는 것이 원칙. 이것으로 미루어 후대에 학문 수준이 낮은 사람들에 의하여 급하게 만들어진 단어일 가능성이 큼.
(E) 이상의 몇 가지 이유로 이 문헌은 가장 성립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
 
III. 결론
1) 현재까지 [後外]의 주장을 반박할 결정적인 자료와 설명이 아직 없어 보임.
2) 光化는 光天化日 이외에 光大王化의 생략이라는 주장이 비교적 대안으로 유력하다.
3) 현재 명칭의 유래는 중요치 않고, 한글 또는 漢文으로 기록해야 된다는 점이 중요 화두로 대두하고 있다. 私見으로 첫째, 문화재 복원은 원형 또는 원형에 최대한 가깝게 하는 것이 불문율이다. 둘째, 太祖때 건립된 光化門의 정확한 名稱의 유래를 인지하는 것은 조선의 개국 이념은 물론 향후 통치 사상을 유추하는데 매우 관계가 밀접하다고 思料됨.
 
 
 
<맹자 등문공장구 하>
匡章曰 "陳仲子, 豈不誠廉士哉? 居於陵、三日不食, 耳無聞, 目無見也. 井上有李, 螬食實者過半矣, 匍匐往將食之, 三咽, 然後耳有聞, 目有見."
孟子曰 “於齊國之士,吾必以仲子為巨擘焉。雖然,仲子惡能廉。充仲子之操,則蚓而後可者也。 夫蚓,上食,下飲黃泉。仲子所居之室,伯夷之所築與? 抑亦盜跖之所築與? 所食槁壤之粟,伯夷之所樹與? 抑亦盜跖之所樹與? 是未可知也.”
曰 “是何傷哉! 彼身織屨, 妻辟纑, 以易之也.”
曰 “仲子, 齊之世家也. 兄戴, 蓋祿萬鍾, 以兄之祿為不義之祿而不食也, 以兄之室為不義之室而不居也. 辟兄離母, 處於於陵. 他日歸,則有饋其兄生鵝者。已頻顣曰 ‘惡用是鶃鶃者為哉!’ 他日, 其母殺是鵝也, 與之, 食之, 其兄自外至, 曰 ‘是鶃鶃之肉也!’ 出而哇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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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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