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11강(2023,05,04) 강의 교안
《論語》〈八佾〉 3-12. 祭如在,祭神如神在。子曰..吾不與祭,如不祭。
1) 祭 -《朱子集注》 인용 程子, 「祭,祭先祖也。祭神,祭外神也。祭先主于孝,祭神主于敬」 ; 2) 在 - 생존해 계실 때 모시듯이, 事死如事生 ; 3) 與 - 첫째, 참가(이전의 주장) ; 둘째, 贊同, 허락의 의미, 즉 誠心不足,没有感應으로 誠心(七日守戒(守住己心),三日持齋(蔬食)=齋戒+沐浴)이 없는 사람이 제사 지내는 것을 허락할 수 없다.(새로운 주장)
* 景福宮의 景福의 의미 1. 원문 중 일부 - 「以享以祀,以介景福」 2. 출처 - 《詩經》〈旱麓〉, 〈大田〉, 〈潜〉 등 여러 곳에 나옵니다. 3. 주석 - (1) 享 - 제물을 바치고 ; (2) 祀 - 제사 ; (3) 介 - 간구하다, 求와 동일 ; (4) 景福 - 大(弘)福 4. 번역 - 제물을 올려서 제사를 지내니, 만백성에게 큰 복이 내려지기를 간구합니다.
* 光化門의 光化 1. 원문 중 일부 - 「光天」 + 「化日」 2. 출처 - 《書經》〈益稷〉「光天之下, 至于海隅苍生」 + 《後漢書》〈王符列傳〉「化國之日舒以長」 3. 주석 - (1) 光天之下-큰 하늘아래, 즉 普天之下 ; (2) 化日-만물을 낳고 키우는 태양 4. 번역 - 태평성세를 가리킴.
《史記》〈周本紀〉 註釋
1. 東 - 甲骨文, 원래는 보자기의 양쪽 끝을 줄로 묶어둔 형상 ; 《說文解字》「東, 動也。從木。......從日在木中。凡東之屬皆從東......(注釋)王筠, 《說文解字句讀》引《白虎通》「東方者動方也。萬物始動生也」 또 《說文解字注》「木, 榑木也。日在木中曰東。在木上曰杲, 在木下曰杳」 ; o 方位詞(해 뜨는 방향), 《淮南子》〈天文訓〉「東方木也。按..「日所出也。從日在木中, 會意」 ; 《史記》〈曆書〉「日起於東, 月起於西」 ; 鄭樵, 《通志》「日在木中曰東, 在木上曰杲, 在木下曰杳。木, 若木也, 日所升降」 ; 關東, 東風, 東宮, 東亞 ; 主人(在社交或商業活動中接待客人或顧客之人。古時主位在東, 賓位在西, 所以主人稱東), 房東, 股東, 做(作)東, 東主, 東家 ; o 古文에서 봄(春)을 나타냄, 西晋 左思, 《吳都賦》「草則東風扶留」, 東皇, 東君 ; o 성씨, 葛洪, 《神仙傳》「有廣陵人東陵聖母, 括頭氏。齊景公時有隱居東陵者, 乃以爲氏」 ; o 동쪽을 향하다, 蘇軾, 《赤壁懷古》「大江東去, 浪淘盡, 千古風流人物。故壘西邊, 人道是, 三国周郎赤壁。亂石穿空, 惊濤拍岸, 卷起千堆雪。江山如畵, 一時多少豪杰。遙想公瑾當年, 小喬初嫁了, 雄姿英發。羽扇綸巾, 談笑間, 檣橹灰飛烟滅。故国神游, 多情應笑我, 早生華發。人生如夢, 一尊還酹江月」 ; o 동쪽을 가리키다, 《左傳》襄公十九年「齊侯娶于魯, 曰顔懿姬, 無子。其侄鬲聲姬, 生光, 以爲大子。諸子仲子、戎子, 戎子嬖。仲子生牙, 屬諸戎子。戎子請以爲大子, 許之。仲子曰:不可。廢常, 不祥., 問諸侯, 難。光之立也, 列于諸侯矣。今無故而廢之, 是專黜諸侯, 而以難犯不祥也。君必悔之。公曰..在我而已。遂東大子光。使高厚傅牙, 以爲大子, 夙沙韋爲少傅」 ; o 북소리, 東~東~ ; o 화장실 (東厠), 「舊時厠所設于北房左側, 故稱東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