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13강(2023.05.18) 강의 교안
《論語》〈八佾〉 3-14. 子曰..周監于二代,郁郁乎文哉,吾從周。
1) 監 - 거울삼다, 同鑒,借鑒 ; 孔安国은 視-즉 돌아보다, 回視, 回顧, 總結 ; 2) 二代 - 夏代와 商代 ; 3) 郁郁 - 文采盛貌, 豊富, 濃郁 ; 邢昺은 「郁郁, 文章貌。言以今周代之禮法文章, 回視夏商二代, 則周代郁郁乎有文章哉。周之文章備于二代, 故從而行之也」 ; 4) 文 - 周代의 禮儀制度 ; 5) 從 - 推行(周나라의 禮儀制度), 즉 孔子의 「從而行之」 ; 《中庸》「子曰:吾說夏禮, 杞不足徵也。吾學殷禮, 有宋存焉。吾學周禮, 今用之, 吾從周 ; 《朱子集注》「尹氏曰:三代之禮至周大備, 夫子美其文而從之」
* 般若心經 呪文의 언어학적 비교
* 佛經飜譯 - 安世高(安息國) ; 支樓迦讖(月支國) ; 竺法護者(月支國) ; 鳩摩羅什(印度) ; 玄奘
《史記》〈周本紀〉 註釋
1. 淮 - 甲骨文, 원래는 새가 모여 사는 물가, 가장 맑은 물, 「從水, 從隹聲」
隹는 본래 새 또는 새 머리를 가리키다가 점차 高、精、尖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
o 《說文解字》「淮, 水。出南陽平氏桐柏大復山,東南入海。從水隹聲。户乖切」 ; 淮河(the Huaihe River) ; 고대 4瀆의 하나, 《爾雅》〈释水〉「江、河、淮、濟爲四瀆」 ; 秦淮河, 일부분이 진나라 시대에 개통했기 때문에 생긴 옛 명칭 ; o 甲骨文에서는 地名으로 사용, 《殷虚書契前編》「己亥卜, 貞..王于淮往來亡災」 ; o 金文에서는 부족 명칭으로 사용, 〈曾伯𩃲𠤳〉「克狄淮夷」 ; 《書經》〈費誓〉「徂兹淮夷」 ; 《史記》〈周本纪〉「東伐淮夷」 ; o 폭우의 명칭, 《尙書大傳》卷二「久矣天之無别風淮雨」 鄭玄注「淮, 暴雨之名也」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