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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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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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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2024.04.11. 11:54) 
◈ 동양고전 제321강 강의교안
김영환 교수(남서울대 중국학과)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21강 고전(사마천의 사기) 무료강좌 교안입니다. (2023.07.27.)
김영환교수의 동양고전아카데미 제321강(2023.07.27.) 강의 교안
 
《論語》〈八佾〉
3-20. 子曰:關雎,樂而不淫,哀而不傷。
 
【注釋】
1) 關雎 - 《詩經》〈國風·周南〉「關關雎鳩, 在河之洲。窈窕淑女, 君子好逑」 君子가 淑女를 그리워하고 잊지 못하는 마음과 결혼 후에 느끼는 환락에 대한 내용. 劉台拱은 《樂經》〈關雎〉라고 함. ;
2) 樂 - 쾌락 ;
3) 淫 - 没有節制, 放蕩 ;
4) 哀 - 悲哀, 哀傷 ;
5) 傷 - 지나친 哀傷 ;
(참고)《論語集解》 引 孔安國 注..「樂不至淫, 哀不至傷, 言其和也」 ; 《朱子集注》「淫者, 樂之過而失其正者也., 傷者, 哀之過而害于和者也」
 
【번역】
1. 楊伯峻 - 쾌락하지만 방탕하지 않고, 우수에 젖지만 슬퍼하지는 않는다.
2. 李澤厚 - 쾌락하지만 지나치지 않고, 슬프지만 상심하여 고통스럽지 않다.(사람이 너무 理性的이면 기계와 같고, 사람이 너무 情慾에 빠지면 동물과 같다. 사람이 사람다운 것은 理性과 情慾의 결합이다. 中庸은 바로 「發乎情, 止于禮」 ;
3. 錢穆 - 기쁨이 있어도 방탕으로 흐르지 않고, 슬픔이 있어도 손상됨에 빠지면 안 된다. ;
 
【의미】
대체적으로 儒家의 中庸之道 즉 中庸思想을 실천하는 것. 樂과 哀 모두 지나침이 없어야 함을 강조. 특히 수양이 된 사람은 감정에 대한 처리가 이 원칙에 부합해야 한다. ;
 
【토론문제】
1. 작자가 남자(古注), 아니면 여자 ;
2. 내용상 君主가 숙녀 추구, 아니면 后妃가 군주를 위하여 숙녀를 간택 ;
3. 《詩經》은 군주 입장, 《朱子集注》는 后妃의 品德을 찬양 ;
4. 后妃는 周文王의 后妃(太姒), 아니면 康王의 后妃
5. 이 시의 앞부분은 〈關雎〉, 뒷부분은 〈卷耳〉에서 유래한다는 주장 등등...
 
* 求其放心의 의미
《孟子》〈告子上〉「學問之道無他, 求其放心而已矣」
孟子의 放心은 잃어버린 本心(天性, 良心-태어나면서부터 하늘로 부여받은 德性, 사람이 善을 행하는 근원)을 찾고 그것을 통하여 善性을 회복하고 善德을 배양하는 것이다. 사람이 善을 행하지 않는 것(爲不善)은 후천적으로 생겨난 物慾에 가려져서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本心을 잃어버려서 생기는 것이다. 즉 道德修養의 가장 기본적인 요구는 바로 求其放心이다.
 
 
《史記》〈周本紀〉 註釋
1. 姑 - 金文, 원래는 여성이 及笄禮가 끝났을 때의 모습 ; 《說文解字》「姑,夫母也。從女, 古聲」 원래는 舊时妻稱夫的母親. 즉 翁姑, 舅姑; 《說文解字注》「(姑)夫母也。釋親曰..婦稱夫之父曰舅, 稱夫之母曰姑。姑舅在則曰君舅君姑, 沒則曰先舅先姑。按聖人正名之義, 名有可假借通用者, 有不可假借通用者, 可假借者舅姑是也。故母之晜弟爲舅, 夫之父亦曰舅, 妻之父曰外舅, 夫之母曰姑。男子稱父之姊妹亦曰姑, 稱妻之母曰外姑。葢白虎通云..舅者、舊也, 姑者、故也, 舊故之者、老人之稱也。故其稱可氾用之。不可假借者父母是也。; 《爾雅》〈釋親〉「姑在則曰君姑, 姑殁則曰先姑。又, 婦謂夫之庶母爲少姑」; 또 「婦稱夫之母曰姑, 父之𡛷妹亦曰姑。王父之𡛷妹曰王姑」 ;
(1) 出家修行의 여성, 尼姑(女佛教徒);道姑(女道士);三姑六婆 ;
(2) 나라이름, 《左傳》昭公九年「及武王克商, 蒲姑, 商奄, 吾東土也」 杜預 注曰..「樂安博昌縣北有蒲姑城」 또 《史記》〈周本紀〉 참고 ;
(3) 잠시, 姑且, 暫且, 姑置勿论 ;
(4) 姑息, 無原則의 宽容, 《禮記》〈檀弓〉「細人之愛人以姑息」 《禮記注》..「姑, 且也。息, 休也」 尸子曰..「紂棄黎老之言, 用姑息之語」 注..「姑, 婦女也。息, 小兒也」 ;
(5) 흡입하다(take in, suck) 《孟子》〈滕文公上〉「狐狸食之, 蠅蚋姑嘬之., 又三姑, 三尸也」 ; 《酉陽雜俎》「人有三尸, 上尸淸姑, 中尸白姑, 下尸血姑」
【학습】 김영환 교수의 사마천 사기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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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General Libraries 최종 수정일: 2021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