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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도성에 무엇이 있을까? 돈의문터~정동 ~ 숭례문 (201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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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문(敦義門) 숭례문(崇禮門) 종로구(鍾路區) 중명전(重明殿) 한양도성(漢陽都城) # 정동
【여행】
(2017.11.24. 10:29) 
◈ 한양도성에 무엇이 있을까? 돈의문터~정동 ~ 숭례문 (2015.5.28)
서울에 50년 이상 살면 서울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 깊이 알지 못하며, 특히 한양도성에 대해서 그렇다. 그래서 작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을 알고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2회차에 걸쳐 한양도성 탐방 중 1회차로, 정독도서관에서 숭례문까지 걸었지만 오늘 포스팅은 1회차 마지막 구간 돈의문터에서 숭례문까지다.
서울에 50년 이상 살면 서울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는 듯하지만 실제 깊이 알지 못하며, 특히 한양도성에 대해서 그렇다. 그래서 작가와 함께 하는 한양도성을 알고 걷기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2회차에 걸쳐 한양도성 탐방 중 1회차로, 정독도서관에서 숭례문까지 걸었지만 오늘 포스팅은 1회차 마지막 구간 돈의문터에서 숭례문까지다. 1905년 일본과 강제로 체결한 을사늑약 (乙巳勒約) 장소인 비운의 중명전(重明殿). 근대문화 유적지인 정동에서 5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정동야행(貞洞 夜行)축제가 열린다, 특히 몇 년 전 국보인 숭례문이 불타던 광경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 탐방 개요
 
▶일시 : 2015. 5.16(토)
▶내용 : 정독도서관 서울 성곽 순성 강의 및 현장 답사와 해설 들으며 걷고 배우기
▶누구와 : 권기봉 작가와 참가자 및 도서관 관계자
▶걸은 구간 : 정독도서관 →총리공관앞 → 칠보사 앞 → 삼청공원 → 말바위 → 도성안내소 → 숙정문 → 청운대 → 총알맞은 소나무(1.21사태) → 백악산 → 창의문 → 윤동주 시비 → 인왕산 정상대신 차도로 이동 → 호랑이 동상 → 권율 도원수 집터 → 딜쿠샤집 → 성곽 훼손 현장 (집 축대) → 홍난파집 → 경교장 → 돈의문 터 → 정동 이화백주년 기념관 → 중명전 → 정동교회 → 배재학당 사잇길 → 중앙일보사옥 옆길 → 대한상공회의소 옆 → 숭례문
▶소요시간 : 강의 90분, 현장 답사 5시간
한양도성 구간중 정동지역은 문화재가 많이 있으며 또한 사라진 한양도성 구간을 복원하기 어려워 보인다. 왜냐하면 이미 포장돤 도로로 사용하고 있거나 건물이 들어 앉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숭례문에서 보았듯이 한번 없어진 문화재는 원형에 가깝도록 복원하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바 관리를 잘하여 후손에게 물려주는게 임무라 봅니다.
 

 
▼ 구간별 거리
 
▼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손탁호텔 터)
손탁호텔은 서울 최초의 25개의 객실과 커피솝을 갖춘 2층건물로 영국의 윈스턴 처칠과 러일전쟁 당시 종군기자로 조선에 온 톰소여의 모험을 쓴 미국의 마크 트웨인 작가가 다녀간 호텔이다.​ 손탁은 앙투아네트 손탁이란 여성의 이름으로 고종에게 커피를 소개하거나 명성황후에게 프랑스 산 향수를 제공하였다..
 
 
▼중명전(重明殿) : 1905년 을사늑약의 장소
 
중명전은 1901년 궁중에 지어진 최초의 서양식 건물 중 하나이다. 대지 2,399㎡(727평), 건축면적 877.8㎡(236평)의 양식(洋式) 2층 벽돌집이며 황실도서관으로 처음 이름은 수옥헌(漱玉軒)이었다.
 
1904년덕수궁이 불타자 고종의 집무실인 편전이면서 외국사절 알현실로 사용되었다.우리나라에 1906년에 황태자(순종)와 윤비(尹妃)와의 가례(嘉禮)가 여기에서 거행되었으며, 을사늑약이 체결되었던 비운(悲運)의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시대에 접어들어 덕수궁을 축소시키면서 1915년에 외국인에게 임대되어 1960년대까지 경성구락부(Seoul Union)로 사용되었다.
 
1925년에는 화재로 인해 내부의 원형이 크게 훼손되었고 최근까지 건물의 용도와 소유주가 수시로 변경되는 등 시련을 겪었고 문화재청이 매입하여 2007년 2월에 덕수궁에 추가로 편입되었다.
 
 
현판의 가운데 중명전의 명자의 한자 표기가 특이하다(원래는 明 대신 目月를 사용)
 
 
★ 을사늑약이란?
을사늑약은 1905년11월 18일 새벽2시 일본과 맺은 을사조약을 강제할 늑(勒)자를 써서 "을사늑약"이라 고쳐 부른다. 모두 5개조의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일본이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며, 통치기구인 통감부를 설치해 내정을 장악하고, 대한 제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중재없이 절대로 국제 조약을 맺을 수 없다는 것이 내용의 골자다. 대한제국의 주요한 주권들을 일본에 넘기는 것이다.
 
★ 을사5적 (나라를 도적질한 5명의 매국노)은?
일본 헌병들이 중명전 일대를 에워 싸고 2층에서 이토 히로부미와 을사오적(乙巳五賊 : 이완용 학부대신, 이근택 군부대신, 박제순 외부대신, 이지용 내부대신,권중현 농상공부대신)이 모여 "대한제국의 주권'을 넘겨주는 대가로 일본으로부터 금전과 작위를 받는 협상이었다. 참정대신 한규설은 응하지 않앗다.
 
 
▼ 중명전 팜플릿
 
 
 
 
 
 
 
 
 
▼ 정동 제일 교회
 
 
 
★ 정동야행축제가 5/29~30일 열린다
 
 
5월 29일(금)~30일(토)까지 정동 일대에서 봄 밤에 떠나는 테마여행인‘정동 야행(貞洞 夜行) 축제’가 열린다.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정동의 멋과 추억이 담긴 이색적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컬쳐 나이트(Culture Night)’라는 별칭처럼 오후6시부터 밤10시까지(30일은 오후2시부터) 운영한다
 
낮의 모습만 익숙했던 정동을 밤 늦게 까지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를 위해 정동 일대의 덕수궁과 성공회서울대성당, 시립미술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경찰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 조선일보미술관, 농업박물관 등 20곳의 기관들이 참여해 밤 늦게까지 문을 활짝 연다.
 
특히 굳게 문이 닫혀있던 주한미국대사관저도 축제 기간 동안 일부 개방한다.(5/29일은 18시~20시, 5/30일은 14시~ 18시까지 개방)
 
 
▼ 볼 것이 많은 정동을 도보로 한바퀴 돌자 팜플릿
 
 
 
 
※ 덕수궁(원래는 경운궁)
 
덕수궁은 처음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의 집터였던 것을 임진왜란 이후 선조의 임시거처로 사용되어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다가 광해군 때에 경운궁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고종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면서 고종의 장수를 빈다는 의미에서 덕수궁(德壽宮)이라 다시 바꾸었다.
 
1897년(광무 1)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이곳으로 거처를 옮긴 이후부터 중화전을 비롯하여 정관헌, 돈덕전, 즉조당, 석어당, 경효전, 준명전, 흠문각, 함녕전, 석조전 등 많은 건물들을 지속적으로 세워졌다. 이곳은 고종의 재위 말년의 약 10년간 정치적 혼란의 주무대가 되었던 장소로, 궁내에 서양식 건물이 여럿 지어진 것이 주목된다. 1963년 1월 18일에 사적 제124호로 지정되었다
 
 
 
 
 
 
 
▼ 대한상공회의소 가는 길
 
 
▼ 숭례문
 
숭례문은 조선시대 도성을 둘러싸고 있던 성곽의 정문으로, 일명 남대문(南大門)이라고도 하는데, 서울 도성의 사대문 가운데 남쪽에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1호로 지정되었고, 문화재청 숭례문 관리소에서 관리해오고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쯤에 발생한 화재로 석축만 남은 채 소실되었고, 2010년 2월에 복원 작업을 시작한 이후 약 3년의 복구 공사를 거친 뒤 2013년 5월에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서울 숭례문은 1396년(태조 5) 축조된 서울도성의 정문으로, 1398년(태조 7) 2월에 준공되었다. 그 뒤 1447년(세종 29) 개수공사가 있었으며, 1961년부터 1962년 사이에 실시된 해체수리 때 발견된 상량문(上樑文)에서 1479년(성종 10)에도 대대적인 중수공사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 건물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건물이며, 화강암으로 구축한 홍예형(虹霓形 : 무지개모양)의 누기(樓基)와 마름석축으로 이루어진 기층의 중앙에 홍예문이 있으며 판문에 철갑을 씌운 두 짝의 문이 달려 있다.
 
석축기단 윗면에는 전돌로 쌓은 여장(女墻 : 성 위에 낮게 쌓은 담)을 돌리고 동서 양쪽에 협문을 한 개씩 두어 계단을 통하여 오르내릴 수 있게 하였으며, 문의 앞뒤 여장 밑에는 석루조(石漏槽)를 4개씩 설치하였다. 기단의 양측에는 원래 성벽이 연결되어 있었으나, 1908년 길을 내기 위하여 헐어내어 현재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건물 내부의 아래층 바닥은 홍예의 윗면인 중앙간만이 우물마루일 뿐, 다른 칸은 흙바닥으로 되어 있고 위층은 널마루이다. 기둥은 모두 굵직한 두리기둥인데, 기둥뿌리에 나직한 하방(下枋)을 걸고 기둥머리에는 키가 큰 창방(昌枋)을 걸었다. 창방과 기둥 위에는 널찍하고 두툼한 평방을 돌리고 그 위에 공포를 올렸다.
 
공포는 기둥 위쪽과 건물의 앞뒷면 중앙간에는 네 개씩, 다른 기둥 사이에는 두 개씩의 공간포(空間包)를 올렸고, 양 측면에도 두 개씩의 공간포를 올렸으며 내외포(內外包)가 모두 이출목(二出目)이다. 위층에는 기둥 사이의 중방(中枋)과 창방 사이에 작은 창(窓)이 나 있다.
 
공포는 외삼출목칠포작(外三出目七包作), 내이출목오포작(內二出目五包作)이고 천장의 가구(架構)는 연등천장이다. 지붕은 아래위층 모두 겹처마로 사래 끝에는 토수(吐首)를 씌우고 추녀마루에는 잡상(雜像)과 용두(龍頭)를 올려놓았으며, 용마루 양끝에는 취두(鷲頭 : 매머리 모양의 장식)를 올린 우진각 지붕으로 되어 있다.
 
또한 최근의 수리 결과, 원래는 팔작지붕이었으며 아래위층의 살미첨차의 하향을 막기 위한 헛공아가 후세의 첨가물임이 밝혀져 제거되었고, 공포 사이의 포벽(包壁)도 토벽(土壁)으로 내외면을 단청하여 연화 또는 당초문 등이 그려져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후세의 공작임을 알게 되어 제거되었다.
 
한편 편액의 필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지봉유설(芝峰類說)』에는 양녕대군(讓寧大君)이 쓴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성문의 예자(禮字)는 오행에 배치하면 불〔火〕이 되고 오방(五方)에 배치하면 남쪽을 지칭하는 말인데, 다른 문의 편액이 가로쓰임이나 숭례문이 세로로 쓰여 있는 것은 숭례의 두 글자가 불꽃 염〔炎〕을 의미하여 경복궁을 마주보는 관악산의 화기를 누르자는 것이라 한다.
 
 
숭례문은 서울에 남아 있는 목조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것이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10일 오후 8시 40분 쯤에 발생한 화재로 숭례문의 누각 2층 지붕이 붕괴되고 누각 1충 일부도 거의 소실되었다. 다행히 기반 석축만이 남게 되어 화재 이후 2010년 2월 착공식을 거행하고 복원 작업을 시작하였다. 복원 작업은 화재를 면하거나 피해가 크지 않은 기존 부재를 최대한 사용해 문루를 복구하고, 일제에 의해 제거된 양측의 성곽 일부도 복원했다. 2013년 5월 4일 복구 기념식을 거행하고 시민에게 공개되었다
 
​▼ 복구기념우표와 기념주화
 
 
 
돈의문(敦義門) 숭례문(崇禮門) 종로구(鍾路區) 중명전(重明殿) 한양도성(漢陽都城) # 정동
【여행】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 파주,연천,양주의 감악산 산행기 (2015.5.30)
• 한양도성에 무엇이 있을까? 돈의문터~정동 ~ 숭례문 (2015.5.28)
• 정동야행(貞洞夜行) 축제 (20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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