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시즌이다 이번 주부터 다음 주밀까지 많은 분들이 휴가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바다와 해수욕장을 생각하면 부산 해운대가 먼저 떠오른다. 그 곳에서 축제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뜨거운 태양 아래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20회 부산바다축제’가 ‘축제의 바닷속으로’란 슬로건으로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부산 해운대, 광안리, 송도, 송정, 다대포 해수욕장 등 5곳에서 개최한다. 축제의 개막행사는 8월 1일 오후 2시 해운대 입구에서 펼쳐지는 <물의 난장>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공연, 해양스포츠 행사 등 31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 축제기간 기상 예보(2015.7.29일 06시)
▼축제정보
전국 최대 규모의 여름 해변콘서트 ‘개막행사’와, 풍성한 문화공연, 이색 이벤트가 가득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부산바다축제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바다축제의 대표 체험 이벤트인 <물의 난장>이 열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부터 구남로 일대까지 물과 음악 그리고 젊음의 거리축제로 변신한다. 그리고 한여름밤 해변에서 즐기는 꿈과 환상의 매직쇼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 역동적인 힙합 배틀대회 <부산 국제힙합페스티벌>, 그리고 뮤지컬 갈라 콘서트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가 부산바다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대교와 카페거리로 유명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2040세대가 함께 즐기는 감미로운 음악회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과, 국내 실력파 재즈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부산 Sea & Jazz패스티벌>, 그리고 전국 유일의 <해변 DJ 콘테스트>가 펼쳐진다.
▼송도,송정,다대포 해수욕장
우리나라 제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에서는 <현인가요제>가,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송정해변축제>,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7080 가족사랑 콘서트> 그리고 삼락 생태공원에서 <부산 록 페스티벌> 등이 펼쳐진다.
이처럼 부산바다축제는 해수욕장마다 각각의 특색 있는 이벤트와 공연을 펼쳐 부산을 찾은 누구나 부산바다축제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