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은 157km이다. 그중에 아직 못 가본 코스가 있다. 올가을에는 다 돌 계획이다. 지난 주말 제3차 도란도란 서울 둘레길 걷기에 참석하였다.
서울 둘레길은 157km이다. 그중에 아직 못 가본 코스가 있다. 올가을에는 다 돌 계획이다. 지난 주말 제3차 도란도란 서울 둘레길 걷기에 참석하였다. 다음 달 열리는 제4차 도란도란 걷기 행사는 10월 18일 창포원~당고개. 7km 코스로 서울시로 들어가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는 코리아 헤리티지 센터 ☎ 02-355-7990이다.
● 제3차 행사 개요
▶ 행사명: 도란도란 서울 둘레길 걷기
▶ 코스: 서울 월드컵 경기장역 3번 출구앞 야외 광장(스트레칭,보행법) → 하늘공원 291개 계단 →하늘공원 입구 → 하늘공원 한바퀴 → 노을공원가는 계단으로 내려감 → 노을공원 입구 →바람의 언덕(중식 및 심폐소생술 등 교육) → 노을공원 한강쪽 계단으로 내려감 →메타세콰이어 나무 길 → 평화의 공원
▶식수, 중식은 참가자 각자 준비, 머플러 받음
▶서울시 산악연맹, 한국등산트레킹 지원센터 협조
사진과 함께 출발
▼ 사전 신청자는 현장 참가 확인 등록하고 머플러와 서울 둘레길 유인물을 받음
▼ 출발 전에 스트레칭 함께 하기와 보행법 소개
▼ 10개조로 편성하여 조별로 출발
▼ 하늘공원 올라가는 291개 계단을 힘차게!
▼ 하늘공원 계단위의 이정표
▼ 하늘공원 풍경
▼ 북한산이 보인다.
▼ 마포자원회수시설(열병합 발전소)의 하얀 굴뚝으로 난지도 쓰레기장을 매립하여 그곳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로 발전 및 지역난방을 공급
▼ 저 멀리 방화대교
▼ 안내소
▼ 2015 상암 억새축제는 10월 10일 개막한다.
▼ 한강변의 난지 캠핑촌
▼ 하늘공원에서 노을공원으로 가는 계단
▼ 노을공원 풍경
▼ 바람의 언덕
▼ 심폐소생술이란?
▼ 발부상자를 삼각 끈으로 응급처치 시범
▼ 파란 하늘과 북한산이 보이는 언덕
▼ 한강변 풍경
▼ 메타세콰이어 길
★ 느낀점
월드컵공원은 많이 가보았지만 노을 공원은 참 오랜만이다. 그날 참가해보니 옥에 티라면 행사 진행 측이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를 하지 않은 것 같다. 예를 들면 수백 명 참가자를 등급 구분없이 조별로 편성 운영하니 조별 통제가 안되고 유인물에 걷기 코스를 미표시하였는데 개선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나눠준 빨간 머플러를 삼각 끈 규격으로 크게 했었더라면 응급처치 교육 때 실습하기 좋았을 거란 생각했다. 그렇지만 수고하신 관계자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