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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南楊州市) 수종사(水鍾寺)
【여행】
(2017.12.04. 13:09) 
◈ 수종사 2편 -수종사(水鐘寺)와 세조- (2015. 11. 27)
정약용의 <수종사기>에 "수종사는 신라때 지은 고찰인데 절에는 샘이 있어 돌틈으로 물이 흘러나와 땅에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낸다. 그래서 수종사라고 한다"고 전한다.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의 수종사는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39년(세종 21) 세워진 정의옹주(貞懿翁主)의 부도(浮屠:승려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한 묘탑墓塔)가 있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1459년(세조 5)에 왕명으로 크게 다시 지었다.
 
금강산에 다녀오던 길에 세조는 이수두(두물머리,양수리)에서 1박을 하였는데, 한밤중에 종소리가 들려오므로 날이 밝자 산으로 올라갔다. 한 암혈(巖穴) 속에서 16나한(羅漢)을 발견한 왕은 굴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마치 종소리처럼 들려온 것임을 알고, 여기에 절을 크게 짓게 하고 수종사라 하였다. 이 때 5층의 돌계단을 쌓아 터를 닦고 절을 지어 16나한을 봉안하는 한편, 5층 석탑을 세우도록 하였다.
 
정약용의 <수종사기>에 "수종사는 신라때 지은 고찰인데 절에는 샘이 있어 돌틈으로 물이 흘러나와 땅에 떨어지면서 종소리를 낸다. 그래서 수종사라고 한다"고 전한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1861년 발간)에서 운길산은 표시되어 있는데 아쉽게도 수종사는 찾을 수 없다.
 
 
그 뒤 퇴락한 절을 1890년(고종 27)에 혜일(慧一)이 고종에게 8,000냥을 하사받아 중창하였다. 다음해 다시 4,000냥과 금백홍사(金帛紅絲: 황금과 비단 및 홍실 등의 재물)를 시주받아 사존불(四尊佛)을 개금(改金)하였는데, 이 때 방광(放光)이 있었다고 한다.
 
1939년에 태욱(泰旭)이 중수했지만, 6·25전쟁 때 불타고 팔각오층석탑만 남았다. 1974년 주지 장혜광(張慧光)이 대웅보전(大雄寶殿) 등을 복원하였다. 1981년에 대응이 산신각·종각 등을 중건하였고 최근에 산령각을 새로 지었고 종을 새로 만들려고 시주를 받는 등 진행중이다.
 
★수종사 홈페이지 : http://www.sujongsa.com
 
 

 
▼ 일주문의 운길산 수종사 현판
 
▼ 세조가 직접 심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두 그루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보호수로 높이 35m,가슴높이 둘레 6.5m에 이르며 수많은 가지가 두 팔을 벌리고 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해탈문을 통해 보이는 은행나무
 
 
 
 
작은 은행나무
 
 
 
 
 
▶ 수종사가 한국 명승지로 지정 (109호)
 
문화재청은 2014년 3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등에 위치한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 일원(南楊洲 雲吉山 水鍾寺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109호로 지정하였다.
 
수종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하는 두물머리 하천경관을 바라볼 수 있고, 운길산 정상에서는 한강은 물론 서울 북동쪽지역의 산지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두물머리는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검룡소(儉龍沼, 명승 제73호)에서 발원한 남한강이 합쳐지는 장소로 사계절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이 아름답다. 이 일원은 계절에 따라 신록·녹음·단풍·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간과 날씨에 따라 일출·일몰·운무 등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경관가치가 큰 곳이다.
 
조선 초기 학자 서거정(徐居正, 1420~1488)은 수종사를 ‘동방에서 제일의 전망을 가진 사찰’이라 하였으며, 인근에 생가가 있었던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일생을 통해 수종사에서 지낸 즐거움을 ‘군자유삼락(君子有三樂)’에 비교할 만큼 즐겨 찾던 곳으로 역사문화적 가치가 큰 곳이다. 또 다선(茶仙)으로 일컬어지는 초의선사(草衣禪師, 1786-1866)가 정약용을 찾아와 한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며 차를 마신 장소로서 차 문화와도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많은 시인묵객들이 이곳의 풍광을 시·서·화로 남겼으며, 특히 회화로는 겸재 정선(鄭敾, 1676~1759)의 경교명승첩(京郊名勝帖) 중 독백탄(獨栢灘)이 현재의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의 모습과 현재의 운길산, 수종사의 경관을 보여주는 고서화이다. 또 조선후기의 문인화가 정수영(鄭遂榮, 1743~1831)이 한강과 임진강을 여행하며 그린 한·임강명승도권(漢臨江名勝圖券)중 수종사에서 내려다보는 경기도 광주시 미호 전경(현 행정구역: 광주시 남종면)도 그 시대의 명승지 경관을 잘 보여준다.
 
▼ 겸재 정선의 독백탄
 
▼ 두물머리 멋진 풍광
 

 
[세조에 대하여]
 
조선 7대 왕(재위 1455~68). 세종의 둘째 아들이며 문종의 아우.
 
처음에는 진평대군(晋平大君)으로 봉해졌다가 뒤에 수양대군으로 고쳐 봉해졌다. 대군으로 있을 때 세종의 명을 받아 궁정 안의 불당설치에 적극 협력하며 불서(佛書)의 번역을 맡아보았고, 1452년(문종 2)에는 관습도감 도제조(都提調)에 임명되어 국정의 실무를 맡게 되었다.
 
문종이 죽고 어린 조카 단종이 왕위에 오르자 측근인 권남(權擥, 권근(權近)의 손(孫))·한명회와 함께 계유정난을 일으켜, 단종의 보호책임자였던 황보인·김종서 등을 죽이고 아우 안평(安平)대군을 강화에 귀양보낸 뒤 스스로 영의정이 되어 군사실권을 장악했고 결국 왕위를 강탈했다.
 
1458년 호패법을 실시해 호구의 실태를 파악하고 아울러 군비를 강화했다. 세종 때 설치했던 북쪽 국경의 4군을 철폐하긴 했으나, 1460년에 신숙주를 보내 모련위 야인(毛憐衛野人)을 정벌하고 명나라에 호응해 건주위(建州衛) 야인을 토벌했다.
 
각종 제도와 문물의 정비에도 힘을 기울여, 그 결과를 정리한 편찬사업도 활발했다. <경국대전(經國大典)> <동국통감(東國通鑑)>의 편찬을 지시했으며, <국조보감>은 이때에 완성되었다.
 
 
▶여행 정보
 
☞ 운길산 역에서 수종사를 차량으로 가려면 가는 처음에는 아스팔트도로이나 산을 오르면 콘크리트 도로로 되어 있다. 특히 콘크리트 포장 도로 구간은 경사와 커브가 심하므로 SUV 차량을 이용하길 권한다. 물론 도로 폭이 넓지 않아 오고 갈떄 주의를 요한다.
 
☞ 운길산역에서 수종사로 걸어 가려면 등산로를 따라 걸어 올라가다가 우측으로 만나는 콘크리트 포장도로쪽으로 빠져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1시간 정도 걸린다. 수종사에서 운길산 정상까지 약 800m로 40분 정도 소요된다.
 
☞ 출사전 일출 시각과 날씨정보는 필수인거 알고 계시죠.
 
☞ 날씨에 맞는 복장(방한복 등)과 사찰내 음식 반입을 금지한다는 글이 적혀있지만 따뜻한 음료를 준비해 간다.
 
☞ 무료 다실인 삼정헌에서 녹차를 마실 수 있다. 그냥 나오기 뭣하면 자유롭게 담는 시주함에 마음을 담아 시주한다.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예불시간으로 무료 다실을 이용할 수 없다.
 
☞ 음식점으로 운길산 역근처에 민물 장어집이 많다.
 
☞ 용산역에서 약 60분 소요되는 운길산 역(경의 중앙선. 문산~ 용문) 열차 시각표
 
 
★ 수종사 1편. 일출을 찍다.
 
★ 2014년 수종사 방문기는 여기를 누르세요.
 
 
출처; 민족문화대백과,문화재청,네이버지식백과, 수종사 홈페이지,한국문화진흥원,한국고중세사전,국립중앙도서관
남양주시(南楊州市) 수종사(水鍾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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