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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화면 (다빈치!지식놀이터) ::【 고재완의 지식창고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자 료 실
문서 개요
2015년
2015년 12월
2015년 12월 29일
올 마지막 산행은 장봉도 (2015. 12. 29)
2015년 12월 28일
경희궁 알아보기.. 후편 (2015. 12. 28)
2015년 12월 27일
경희궁 알아보기.. 전편 (2015. 12. 27)
2015년 12월 14일
실학 박물관 (2015. 12. 14)
2015년 12월 13일
다산 정약용. - 7편, 다산 문화거리와 농악 풍경- (2015. 12. 13)
2015년 12월 12일
다산 정약용. - 6편, 생가인 여유당과 주변의 풍경들 - (2015. 12. 12)
2015년 12월 11일
다산 정약용. - 5편, 정약용 묘와 사당을 둘러보고- (2015. 12. 11)
2015년 12월 10일
다산 정약용. - 4편 , 다산의 애절양- (2015. 12. 10)
2015년 12월 9일
다산 정약용. - 3편. 다산 문화관에서 찾은 것- (2015. 12. 9)
2015년 12월 8일
다산 정약용. - 2편. 왜 많은 책을 썼나?- (2015. 12. 8)
2015년 12월 7일
다산 정약용. - 1편, 역사채널 그날 - (2015. 12. 7)
2015년 12월 1일
수종사에서 운길산 가는 길 (2015. 12. 1)
2015년 11월
2015년 11월 30일
수종사 5편(최종) - 삼정헌, 팔각오층탑, 부도 둘러보기- (2015. 11. 30)
2015년 11월 29일
수종사 4편 -산신령각, 응진전, 해탈문 둘러보기- (2015. 11. 29)
2015년 11월 28일
수종사 3편 -일주문에서 대웅보전까지 둘러보기- (2015. 11. 28)
2015년 11월 27일
수종사 2편 -수종사(水鐘寺)와 세조- (2015. 11. 27)
2015년 11월 26일
수종사 1편 - 일출을 찍다- (2015. 11. 26)
2015년 11월 13일
푸른 수목원의 가을. (2015. 11. 13)
2015년 11월 7일
서울 둘레길 고덕.일자산(3코스)의 가을 3편 (2015. 11. 7)
2015년 11월 6일
서울 둘레길 고덕.일자산(3코스)의 가을 2편 (2015. 11. 6)
2015년 11월 5일
서울 둘레길 고덕.일자산(3코스)의 가을 1편 (2015. 11. 5)
2015년 11월 2일
충남 예산 전통 5일장 (2015. 11. 2)
2015년 11월 1일
조선 고종 후비 무덤인 영휘원과 산사나무 (2015. 11. 1)
2015년 10월
2015년 10월 31일
세종대왕 기념관 야외의 전통혼례식 (2015. 10. 31)
2015년 10월 29일
춘천 강촌 봉화산에 다녀와서 (2015. 10. 29)
2015년 10월 27일
세종대왕 기념관 -후편- (2015. 10. 27)
2015년 10월 26일
세종대왕 기념관 -전편- (2015. 10. 26)
2015년 10월 25일
홍릉숲 탐방기 -후편- (2015. 10. 25)
2015년 10월 24일
홍릉숲 탐방기 -전편- (2015. 10. 24)
2015년 10월 23일
인천 3형제섬 여행기 -마지막 편- (2015. 10. 23)
2015년 10월 22일
인천 3형제섬 여행기 -제3편- (2015. 10. 22)
2015년 10월 21일
신도, 시도, 모도( 인천 3형제섬) 여행기 -2편- (2015. 10. 21)
2015년 10월 20일
인천 3형제 섬(신도,시도,모도) 여행기 - 1편- (2015. 10. 20)
2015년 10월 16일
가을 밤을 서울 억새축제밭에서 (2015. 10. 16)
2015년 10월 15일
부여 부소산성 탐방기 (2015. 10. 15)
2015년 10월 14일
부여 낙화암 고란사와 백마강 탐방기 (2015. 10. 14)
2015년 10월 13일
부여 박물관 탐방기 (2015. 10. 13)
2015년 10월 12일
부여 정림사지 5층석탑 탐방기 (2015. 10. 12)
2015년 10월 11일
동의보감과 허준박물관 (2015. 10. 11)
2015년 10월 10일
2015 허준 축제와 허준박물관 알아보기 (2015. 10. 10)
2015년 10월 9일
부여 궁남지 탐방기 (2015. 10. 9)
2015년 9월
2015년 9월 26일
2015 여의도 불꽃축제 정보 (2015. 9. 26)
2015년 9월 25일
겸재 정선 그림속 현장 찾기 -마지막편- (2015. 9. 25)
2015년 9월 24일
겸재 정선 그림속 찾기 -5편(청휘각)- (2015. 9. 24)
2015년 9월 23일
겸재 정선 그림속 찾기 -4편(필운대,수성동,)- (2015. 9. 23)
2015년 9월 22일
도란도란 서울 둘레길 걷기를 마치고 (2015. 9. 22)
2015년 9월 20일
겸재 정선 그림속 찾기 -3편- (2015. 9. 20)
2015년 9월 19일
겸재 정선의 그림속 찾기 -2편- (2015. 9. 19)
2015년 9월 18일
겸재 정선의 그림(장동8경)속 찾기 -1편- (2015. 9. 18)
2015년 9월 11일
미리가 본 억새축제장. 하늘공원 (2015. 9. 11)
2015년 9월 9일
사육신 공원 둘러보기 -후편- (2015. 9. 9)
2015년 9월 8일
사육신 (死六臣)공원 둘러보기 -전편- (2015. 9. 8)
2015년 9월 1일
청와대 사랑채에 가보셨나요? (2015. 9. 1)
2015년 8월
2015년 8월 25일
다시 찾은 장봉도 (2015. 8. 25)
2015년 8월 16일
독립문은 왜 그 자리에 있을까? (2015. 8. 16)
2015년 8월 3일
인기 짱! 민통선내 유스호스텔 정보 (2015. 8. 3)
2015년 8월 1일
도라산역과 도라산 전망대 (2015. 8. 1)
2015년 7월
2015년 7월 30일
제 3땅굴을 다녀와서 (2015. 7. 30)
2015년 7월 29일
부산바다 축제에 풍덩하기 (2015. 7. 29)
2015년 7월 27일
임진각을 다녀 와서 (2015. 7. 27)
흥선 대원군의 운현궁 탐방기 (2015. 7. 27)
2015년 7월 22일
경회루 특별 관람 정보 (2015. 7. 22)
2015년 7월 20일
인천 용유도 왕산해수욕장과 선녀바위를 다녀와서 (2015. 7. 20)
2015년 7월 16일
신나는 2015 보령 머드 축제 정보 (2015. 7. 16)
2015년 7월 9일
수원 화성 알아보기 (2015. 7. 9)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5편- (2015. 7. 9)
2015년 7월 6일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4편- (2015. 7. 6)
2015년 7월 2일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3편- (2015. 7. 2)
2015년 7월 1일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2편- (2015. 7. 1)
2015년 6월
2015년 6월 26일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1편- (2015. 6. 26)
2015년 6월 16일
인천 장봉도 산행기 (2015. 6. 16)
2015년 6월 15일
인천 장봉도 바다길 (2015. 6. 15)
2015년 6월 9일
봄·봄과 동백꽃의 김유정을 칮아 (2015. 6. 9)
2015년 6월 8일
겨울연가의 남이섬 방문기 (2015. 6. 8)
2015년 6월 5일
연미정. 정묘호란때 굴욕의 현장.그리고 멋진 풍광 (2015. 6. 5)
2015년 6월 4일
아픈 역사의 고려궁궐터와 강화산성 (2015. 6. 4)
2015년 6월 2일
용흥궁. 졸지에 왕이 된 강화도령 살던 터 (2015. 6. 2)
2015년 6월 1일
115년 된 한옥성당 탐방기 (2015. 6. 1)
2015년 5월
2015년 5월 30일
파주,연천,양주의 감악산 산행기 (2015.5.30)
2015년 5월 28일
한양도성에 무엇이 있을까? 돈의문터~정동 ~ 숭례문 (2015.5.28)
2015년 5월 27일
정동야행(貞洞夜行) 축제 (2015.5.27)
2015년 5월 26일
한양도성에서 무엇을 배울까? 창의문~ 돈의문 터 (2015.5.26)
2015년 5월 22일
고석정. 쇠둘레 길. 그리고 한반도 중심 철원 (2015.5.22)
2015년 5월 21일
서울 둘레길 4-2구간. 양재시민의 숲 ~ 사당역 (2015.5.21)
2015년 5월 19일
제2땅굴과 평화전망대 방문기 (2015.5.19)
2015년 5월 17일
철원 월정리역과 노동당사 방문기 (2015.5.17)
2015년 5월 15일
연등회. 연등 축제 그리고 다양한 축제들 (2015.5.15)
2015년 5월 13일
철원 도피안사. 국보 63호 철불좌상 (2015.5.13)
2015년 5월 11일
다시 찾은 겸재 정선 미술관과 궁산 (2015.5.11)
2015년 5월 9일
서울 둘레길 4코스. 대모산과 구룡산 (2015.5.9)
2015년 5월 8일
행주산성. 그리고 권율장군을 보다 (2015.5.8)
2015년 5월 6일
망원정 방문기 (2015.5.6)
2015년 5월 4일
용양봉저정을 다녀와서 (2015.5.4)
2015년 5월 2일
북한산 보현봉. 일선사. 그리고 대성문 (2015.5.2)
2015년 4월
2015년 4월 27일
윤동주를 찾아. 기념관. 하숙집 터. 문학관. 그리고 원고 보존터 (2015.4.27)
2015년 4월 24일
강남 봉은사 방문기 (2015.4.24)
2015년 4월 22일
대구 비슬산 대견사, 진달래 축제 (2015.4.22)
2015년 4월 18일
정감록, 십승지十勝地 그리고 여행지 -후편- (2015.4.18)
2015년 4월 11일
정감록, 십승지十勝地 그리고 여행지 -전편- (2015.4.11)
2015년 4월 8일
DMZ 자전거 투어 (2015.4.8)
2015년 4월 5일
겸재 정선미술관, 궁산 소악루 그리고 양천향교 (2015.4.5)
2015년 3월
2015년 3월 24일
진해 군항제 (2015.3.24)
2015년 3월 6일
서울 둘레길 TIP (2015.3.6)
2015년 2월
2015년 2월 21일
덕유산 향적봉 산행기 (2015.2.21)
2015년 2월 20일
덕유산 백련사 (2015.2.20)
2015년 2월 12일
정동진,백복령, 그리고 정선 생태수목원과 모노레일 -후편(2일차)- (2015.2.12)
2015년 2월 11일
정동진, 백복령, 그리고 정선 모노레일 -전편- (2015.2.11)
2015년 2월 7일
용마산에 다시 가다. 화랑대역에서 묵동천,용마산거쳐 용마산역까지 걷다. (2015.2.7)
2015년 1월
2015년 1월 28일
서울 둘레길 제2코스. 서울 아차산,용마산, 그리고 망우산 (2015.1.28)
2015년 1월 27일
낙성대. 강감찬 그리고 귀주대첩 (2015.1.27)
2015년 1월 25일
서울 둘레길 5코스. 사당역에서 서울대 입구 (2015.1.25)
2015년 1월 11일
용평스키장 (2015.1.11)
2015년 1월 7일
고궁 박물관 (2015.1.7)
2015년 1월 2일
대관령 눈꽃축제, 태백산 눈축제 (2015.1.2)
about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고재완의 지식창고 2017.11.24. 13:08 (2017.11.24. 13:06)

아픈 역사의 고려궁궐터와 강화산성 (2015. 6. 4)

누구나 여행 후기를 잘 쓰고 싶어 한다. 재미나게 쓰고 싶다. 나도 마찬가지다. 여행 글쓰기 대한 강의를 듣고 여행작가분과 동행하는 강화도 여행후기다. 115년 된 한옥성당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도령이 살던 용흥궁 후기에 이어 오늘은 제3편 고려궁지(高麗宮址.궁궐터)와 강화산성에 대하여 포스팅한다.
누구나 여행 후기를 잘 쓰고 싶어 한다. 재미나게 쓰고 싶다. 나도 마찬가지다. 여행 글쓰기 대한 강의를 듣고 여행작가분과 동행하는 강화도 여행후기다. 115년 된 한옥성당인 대한성공회 강화성당과 강화도령이 살던 용흥궁 후기에 이어 오늘은 제3편 고려궁지(高麗宮址.궁궐터)와 강화산성에 대하여 포스팅한다. 아시다시피 몽골의 침략으로 개성(송도)을 버리고 강화로 천도하여 세운 고려궁궐은 39년간 몽골에 항쟁한 역사의 장소다. 강화산성은 고려궁궐을 방비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다. 현재 강화도 인구수가 약 7만 명인데 그 당시 전국에서 사람들을 모았다 해도 지금의 인구정도로 추정한다. 역사상 가장 큰 제국인 원나라에 작은 섬에서 무려 39년간 싸우고 버티기가 얼마나 힘들고 어려웠을까?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용흥궁에서 고려궁지로 가는 길에 죽산 조봉암(61살 조봉암은 1959년 7월 31일 북한의 공작금을 받았다는 ‘간첩죄’로 처형당함)이 다녔던 강화초등학교가 눈에 보인다. 그리고 조금 올라가니 승평문(昇平門)이 보인다. 고려궁의 정문이라고 적혀있다. 몽골과 싸운 고려궁지라고 하는데 그 당시 유적은 하나도 없어 안타깝다. 왜냐면 몽골과 화친하면서 쌓은 궁궐과 성벽을 허물어야 했기 때문이다. 고려궁지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좌측 길로 가니 고려궁지 안의 외규장각 건물이 보인다. 병인양요 때 프랑스 군대가 문화재를 약탈하고 불태운 장소로 2003년 복원하였다.
 
고려궁지에서 북문으로 향한다. 가로수가 벚나무로 봄에 고려산 진달래와 함께 볼거리라 작가가 귀띔해준다. 드디어 강화산성의 북문인 진송루(鎭松樓)에 도착해 성곽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서관에서 준비해 준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고 잠깐 휴식을 취했다. 휴식 후 진송루에서 성곽 안쪽을 따라 올라가니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 문화재 복원은 고증을 거쳐 원형에 가깝도록 성곽을 복원해야 나중에 후회가 적다 .북장대 건물은 지금은 남아 있지 않지만 북산 봉우리까지 걸어서 올라온 수고에 비하면 그 전망은 꽤 뛰어난 편이다. 북장대 터에 오르니 강화읍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북쪽으로는 갯벌과 한강하구와 그 너머 북녁땅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멋진 풍광에 가슴까지 시원해진다.
 
여행 개요다.
 
① 언제 : 2015.5.21(목)
② 어디로 : 강화도 나들길 1코스
③ 목적 : 역사 현장인 강화 보물섬을 찾아가는 여행
④코스 : 양천도서관 → 강화도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 용흥궁 → 고려궁지 → 진송루 → 북장대 → 오읍 약수터 → 연미정 →양천도서관
⑤소요시간 : 총 5시간 30분
 
 

 
고려궁지(사적 제133호. 지정면적 7,534㎡)에 대해 알아본다.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도읍을 송도(松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9년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이다.
 
『고려사절요』에 의하면, 최우(崔瑀)는 이령군(二領軍)을 동원하여 이곳에 궁궐을 지었다. 비록 규모는 작았으나 송도 궁궐과 비슷하게 만들고 궁궐의 뒷산 이름도 송악(松岳)이라 하였다 한다.
 
강화도에는 정궁(正宮) 이외에도 행궁(行宮)·이궁(離宮)·가궐(假闕) 등 많은 궁궐이 있었는데, 이곳 강화읍 관청리 부근은 정궁이 있었던 터로 추정된다. 정문의 이름은 승평문(昇平門)이었고, 양측에 삼층루의 문이 두 개가 있었으며 동쪽에 광화문(廣化門)이 있었다.
 
이 궁은 1270년 몽골과 화친하여 송도로 환도할 때에 몽골 측의 요구로 궁궐과 성곽 모두 허물었다. 조선시대에도 국난시 강화도를 피난지로 정하여 1631년(인조 9) 고려 옛 궁터에 행궁을 건립하였다.
 
전각과 강화유수부·규장외각 등을 세웠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하여 거의 소실되고, 현재 관아건물인 명위헌(明威軒), 이방청(吏房廳), 외규장각(2003년 복원) 등이 남아 있다. 이곳은 외침에 줄기차게 저항했던 민족의 저력이 흐르는 국난 극복의 역사적 현장이다.
 
고려 궁궐터는 사적지다. 궁궐 사적지 면적이 2300평이면 궁궐 면적으로는 너무 협소한 것 같다.
 

 
▼ 강화 고려궁지 안내판
 
▼ 현재 고려궁지내 건물 배치도
 
▼ 궁궐 정문인 승평문
 
 
※ 고려 왕릉 중 남한에 있는 것은 39년간 항쟁하던 강화시대 왕릉으로 확인된 21대 희종의 <석릉>, 23대 고종의 <홍릉>, 22대 강종비(원덕태후)의 <곤릉>, 24대 원종비(순경태후)의 <가릉> 4기가 있다.
 
 
▼ 문서를 보관하던 외규장각(外奎章閣)
 
※ 1866년 병인양요는 병인박해 당시 프랑스 선교사의 처형을 문제 삼아 조선을 개항시키고자 프랑스군이 강화도를 공격한 사건이다. 정족산성의 전투에서 조선군에 패한 프랑스군은 퇴각하며 외규장각 도서를 비롯한 각종 문화유산을 약탈해 갔다.
 
 
▼ 병인양요 때 47세의 대원군 사진으로 5개의 ‘병부주머니’를 차고 있는데 병인양요 당시 군대의 동원을 지휘했다는 정황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병부’는 조선시대에 군대를 동원할 때 쓰던 부신(符信)으로 발병부(發兵符)의 준말이다. 이 병부는 지름 7.5㎝, 두께 0.6㎝의 둥글고 납작한 나무패로 색깔은 흑색인데 글자를 쓴 나무패를 2조각으로 나누어 만들었다. 반원형의 목판 우반부(右半符)는 관찰사·절도사·제진이 보관하고 좌반부(左半符)는 궁중에서 보관했다. 군대를 동원할 필요가 있을 때 임금이 교서와 함께 좌반부를 내리면 지방관은 이것을 우반부와 맞추어보고 틀림없다고 인정될 때 군대를 동원했다.
 
 
 
※ 식당 추천 : 왕자정 묵밥 (032-933-7807.강화읍 북문길)
 
 
강화산성에 대해 알아본다.
 
고려 때 강화도를 방어하기 위해서 쌓은 산성으로, 강화읍과 내가면, 하점면 일대에 걸쳐 있으며, 성문 4곳과 첨화루(瞻華樓)·안파루(晏波樓)·진송루(鎭松樓) 등의 문루, 암문(暗門)·수문(水門)·장대(將臺) 등의 방어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현재 강화읍 동쪽의 성벽은 없어졌지만 남쪽과 북쪽의 성벽은 잘 보존되어 있다. 몽골군의 침입, 병자호란, 병인양요, 신미양요 등 수많은 외세 침략의 현장으로 알려져 있다.
 
1232년(고종 19) 6월에 최우(崔瑀)는 몽골군 침입에 맞서 강화로 천도하면서 궁궐을 짓고 도성(都城)을 축조하였다. 다만 이때 왕궁과 도성 시설을 모두 갖추지는 않고, 1234년 1월부터 송도(松都)의 것과 비슷하게 도성과 궁궐, 각 관청을 건립하였다.
 
산성은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졌다.
내성은 지금의 강화성이다.
중성은 내성을 지키기 위하여 1250년에 둘레 약 9㎞로 쌓은 토성인데, 선원면의 토성터가 이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중성에는 8곳의 성문이 있었는데, 모두 송도에 있던 성문의 이름을 빌려와 동쪽의 선인문(宣仁門), 서쪽의 선기문(宣祺門), 남쪽의 태안문(泰安門), 북쪽의 북창문(北昌門), 동남쪽의 장패문(長覇門), 서남쪽의 광덕문(光德門), 서북쪽의 선의문(宣義門), 동북쪽의 창희문(彰熙門) 등으로 불렀다.
 
외성은 중성을 수비하려고 1233년부터 쌓기 시작한 뒤, 1235년 12월에는 대대적인 축성 공사를 실시하여 각 주현(州縣)의 일품군(一品軍)을 징발하고서 강화의 동쪽 해안을 따라 3만 7,070척의 길이로 쌓았다. 토성인 외성은 몽골군이 바다를 건너 강화를 공격하지 못하게 한 가장 중요한 방위시설이자 강화로 천도한 고려 정부가 39년 동안 육지로부터 보급 물자를 지원받았던 곳이었다.
 
1259년 고려가 몽골과 강화하자, 몽골은 그 조건으로 주자(周者)와 도고(陶高) 등을 보내 내성을 헐고 외성까지도 모두 헐었다. 당시 역사(役事)는 몽골의 지나친 독촉으로 인해 동원된 백성의 고통이 매우 심하였다고 한다.
 
강화산성은 조선 초기에 다시 축조했는데, 이때 고려 때의 내성이었던 강화성을 축소하였다. 그러나 1637년(인조 15)에 병자호란이 일어난 뒤 청나라 군사에 의해 다시 파괴되어, 1677년(숙종 3)에 강화유수(江華留守) 허질(許秩)이 고려 때의 내성 규모로 크게 고쳐 쌓았다. 1709년(숙종 35)에 강화유수 박권(朴權)이 중수한 뒤에도 조선 말기까지 계속 보수하였다. 이때 성벽은 돌로 견고하게 쌓았고 성벽 위에 낮게 쌓은 여장(女墻)도 두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무너진 상태이다.
 
1966년에 서문을 해체하여 복원하였고, 1974년에는 남문 문루를 복원하였으며, 1975년에는 성곽을 보수하였으며, 1977년에 북문(진송루)을 복원하였다. 지금도 성곽을 복원 중이다.
 
 
▼ 북문인 진송루
 
 
▼ 북송루 안내문
 
고려가 대몽항쟁을 위해 1232년 도읍을 개성에서 강화로 옮기고 궁궐을 지을 때 도성도 함께 쌓았는데 개성의 성곽과 비슷하게 내성,중성,외성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내성에 해당하는 것이 현재의 강화산성이다, 원래는 흙으로 쌓았으나 1677년에 현재와 같은 석성으로 이루었다. 성의 길이는 7,122m이며 4개의 대문, 4개의 암문, 2개의 수문, 2개의 성문장청이 있었다. 동문은 망한루, 서문은 첨화루(瞻華樓), 남문은 안파루(晏波樓), 북문은 진송루(鎭松樓)다.
 
 
▼ 성벽에 원총안(멀리 있는 적을 쏘는 구멍)과 근총안(가까운 적을 쏘는 구멍), 여장, 옥개석이 보인다
 
▼ 성곽 용어
 
① 여장(女墻)과 총안(銃眼) 및 옥개석(屋蓋石,지붕돌) : 여장은 방어시설로 성곽 위에 담장처럼 설치된 것이고 총안은 총을 쏠 수 있게 만든 구멍으로, 멀리있는 적을 향한 구멍(원총안,遠銃眼)이 2개, 가까운 적을 향한 구멍(근총안,近銃眼)이 1개이며 옥개석은 집의 지붕처럼 여장을 보호하는 지붕돌
② 타구(垛口)): 활이나 총을 쏠 수 있게 갈라 놓은 곳.
③ 암문(暗門) : 성 깊숙한 곳에 적이 찾지 못하도록 설치를 해서 사람이나 가축이 통과하고 군수품을 조달하기 위한 일종의 비밀의 문.
 
 
 
▼ 성벽이 지진에 쉽게 무너지지 않도록 축성했다.
 
▼ 청룡靑龍(동), 백호白虎(서),주작朱雀(남), 현무玄武(북)의 깃발이 보인다
 
▼ 동쪽을 나타내는 청룡 깃발이다.
 
▼ 도서관에서 나눠준 샌드위치
 
▼ 성곽 복원공사 중이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 복원공사 현장으로 지금 쌓기도 힘든데...
 
▼ 북장대(北將臺) 터에서 본 풍광
 
 
▼ 갯벌을 간척하여 농토로 바꿨으니 참 대단하다.
 
▼ 멀리 남장대(南將臺)도 보인다.
 
▼ 강화 나들길 1코스 표지판
 
※강화나들길 1코스안내
강화터미널 → 성공회 성당 → 용흥궁 → 고려궁지 → 북문→ 북장대→ 오읍약수→ 연미정 → 갑곶돈대
 
▼ 무너진 성벽으로 예산이 나올 때 복원공사를 한다.
 
 
▼ 오읍약수로 가는 숲길
 
 
▼ 오읍약수(五泣藥水)
고려 고종이 몽골을 피해 강화로 천도하여 축성할 때 극심한 가뭄으로 일꾼들이 목이 말라 쓰러지므로 고종이 친히 북산에 올라 기도하니 한 조각구름에서 벼락이 쳐서 그곳에서 샘이 솟았다 하여 <벼락바위의 약수>라 하였다. 오읍약수(五泣藥水)라는 이름은 하늘이 울고, 땅이 울고, 임금이 울고, 백성이 울고, 벼락바위까지 울었다고 하여 생겼다고 한다.
 
 
 
출처: 만족문화대백과,경향신문, 네이버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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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최종 수정일: 2015년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