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약하게 내리고 바람이 심하게 분다. 지난주 돌아 본 서울 둘레길 3코스 중 마지막인 3-3구간인 방이동 생태 경관 보전지역 사무소에서 수서역 4번 출구까지를 포스팅한다. 특히 성내천을 따라 걷는 길은 다른 지역과 달리 잘 가꿔져 있고 내천에 큰 고기도 많았다. 그래서 걷기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 방이동 생태경관보전 지역 사무소 앞
▼ 오금동(梧琴洞) 지명 유래
오금동명은 이곳에 오동나무가 많았고, 가야금 만드는 사람이 살았기 때문에 전래되었다는 설과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가는 길에 이 지역의 백토고개에서 잠시 쉬면서 측근의 신하에게 무릎 안쪽의 오금이 아프다고 말하자 그 후부터 이곳을 오금골이라 부른 데서 오금동 동명이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 책 읽는 송파가 눈에 띈다.
▼ 큼지막 한 물고기들
▼ 오금 보금자리 주택 1단지 공사 현장
▼ 수양버들
▼ 왕벚나무가 단풍들다.
▼ 여기에서 우측으로 간다.
▼ 좌측이 거여공원
거여동(巨餘洞)의 동명은 거암(巨岩)이란 사람이 살았으므로 거암리라 하던 것이 변하여 [김 리], [겜리]라 하였다. 그후 잔버드리, 개롱리, 뒷말을 병합하여 거여리라 하다가 1963년 1월 1일 서울시에 편입되어 거여동이 되었다.
▼ 체육동산 안으로 간다.
▼ 메타세쿼이아 나무
▼ 은행나무
▼ 산사나무 열매
장미과에 속한 낙엽교목인 산리홍, 산사 또는 야산사의 성숙한 과실로 아가위, 찔광이, 당구자 라고도 불린다. 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껍질과 씨를 제거한 뒤 약재로 이용한다.
맛은 시고 달며 약간 따스한 성질이 있으며, 비장과 위, 간에 작용한다. 주로 비위의 기능을 돕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으며 특히 육류 즉, 지방과 단백질을 소화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약재이다. 또한 어혈과 뭉친 것을 풀어주고 산후 복통에도 이용된다
▼ 낙엽 밟는 소리가 들린다.
▼ 임경업 장군의 장사바위
▼ 장수근린공원
▼ 송파 글마루 도서관
▼ 송파 파인 타운 아파트 단지
▼ 문정동(文井洞)
문정동 동명 유래는 병자호란 때 인조가 남한산성으로 피난 가다가 이곳에서 쉬면서 물을 마셨는데, 그 물맛이 매우 좋아 이 마을에 많이 사는 문씨(文氏)성을 따서 문정이라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일설에는 이 마을 지형이 연꽃처럼 생겼다 하여 연화동(蓮花洞)이라고도 하였다 한다.
▼ 좀작살 나무
▼ 보행자 도로와 자전거 도로로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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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시 홈페이지. 네이버, 민족문화백과,송파구청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