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월드컵 공원은 한일 월드컵 축구를 기념하기 위해 마포구에 조성된 공원이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15년간 서울시민의 쓰레기 매립지로 약 100m짜리 2개의 쓰레기 산(하늘,노을공원)으로 변하여 심한 악취, 파리, 먼지로 살기 힘든 곳이었다. 그러나 월드컵 개최를 위해 2000년부터 매립지에 모래를 덮고 생태공원을 조성하여 월드컵공원으로 탄생하엿다.
며칠 전 월드컵공원의 파란 하늘공원 풍경을 담았다. 매년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상암동 억새축제는 아직 억새는 피는 중으로 10월 10일부터 열린다고 한다. 그래도 자연과 함께 하는 파란 하늘에 구름이 참 좋았는데 주말에 천천히 걸으면서 자연을 느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