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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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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5편-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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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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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유도 공원 ◦ 선유도(船遊圖) ◦ 영등포구(永登浦區)
【여행】
(2017.11.27. 13:35)  █
◈ 한강 선유도 풍광과 나무들 -5편- (2015. 7. 9)
제 5편으로 한강 선유도의 풍광과 나무들을 마무리합니다.
제 5편으로 한강 선유도의 풍광과 나무들을 마무리합니다. 수생식물원에서 선유도 이야기 건물을 지나 메타세쿼이아 길과 자작나무 길로 간다. 싱그러운 나무와 꽃을 즐거운 마음으로 보면 저에게 미소를 보내지요. 특히 여름 밤에 시원한 강바람이 부는 선유교를 데이트 코스로 추천합니다. (06시~24시 개방).
 
▶ 걸은 코스 : 선유교 → 선유교 전망데크 → 숲마당 → 환경놀이마당 → 잔디마당 가는 길 → 정문 → 온실 → 수질 정화원 → 환경 놀이터 → 선유정 → 카페테리아(선유 나루) → 선유마당 → 시간의 정원→ 수생식물원→녹색 기둥의 정원 →선유도 이야기 →자작나무 길 →원형 소극장 → 선유교
 
 
● 제5편 시작
 
▼ 수생식물원
 
 
▼ 수생식물원 전경
 
 
▼ 팽나무
 
열매로 나무총을 쏘면 팽 소리가 난다고 팽나무이다.
 
①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한다. 수피는 흑회색이며 약간 거칠고, 잘 벗겨지지 않는다. 어린 잔가지에는 잔털이 밀생한다.
② 잎은 어긋나며(互生), 약간 두꺼우며, 상반부에 톱니(鋸齒)가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광택이 난다. 잎자루에는 부드러운 털(軟毛)이 있고, 가을의 단풍은 밝은 황색이다.
③ 꽃은 4월에 잎과 동시에 새 가지(新枝)에서 피며, 그 기부의 잎겨드랑이(葉腋)에서 수꽃이, 끝부분에서는 암꽃이 핀다
④ 열매는 9~10월에 알갱이 열매(核果)로 익고, 둥글며, 등황색으로 달콤한 맛이 난다. 동물(주로 조류)에 의해 산포한다
⑤ 옛적부터 풍수지리설에 따른 비보림(裨補林：부족한 곳을 채우는 나무)·방풍림 또는 녹음을 위해서 심어지고 보호되어 왔다.
⑥ 갈라지는 일이 없어서 가구재·운동기구재로 많이 쓰이며, 특히 조금만 풀기가 있어도 검푸른 곰팡이가 끼고 곧 썩기 시작하는 재질의 특성 때문에 청결을 제일로 하는 도마의 재료로 가장 좋다.
 
 
 
 
▼ 이팝나무
 
이밥에 고깃국, 흔히 북한에서 주민들 소원이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이밥은 이팝나무의 꽃이 쌀밥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은 <충절>이다.
 
①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교목이다.
② 이팝나무는 길가 가로수로 많이 심었다. 얼마 전 서울시내에서도 1가구 이팝나무 1주심기 운동을 벌일 정도로 도로변과 청계천에 많이 심었다. 늦은 봄이나 초여름 만개 때 보면 전체가 꽃으로 하얗게 덮여있어 장관이다. 정원수로 좋다
③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월동에 별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햇볕이 하루 종일 잘 드는 곳이 좋다. 씨앗을 땅에 묻어두었다 봄에 뿌리면 다음 해 싹이 난다. 여름철 습도가 높을 때 새로 나온 가지를 잘라 번식한다.
 
 
 
 
 
▼ 녹색 기둥의 정원으로 건물 기둥을 식물이 감싼다.
 
▼ 선유도 이야기 건물 내 종전의 전시물이 없어졌다. 빈 공간을 선유도 사진 전시회나 북카페로 하면 어떨까요?
 
 
▼ 녹슨 철판에 써 있는 글씨
 
 
▼ 회화나무
 
창덕궁 들어가서 왼쪽에 있는 큰 나무도 회화나무다.
한자로는 괴화(槐花)나무로 표기하는데 발음은 중국발음과 유사한 회화로 부르게 되었다. 홰나무를 뜻하는 한자인 '槐'(괴)자는 귀신과 나무를 합쳐서 만든 글자이다.
 
① 낙엽활엽교목으로 나무의 높이가 약 25m까지 자라며 가지가 넓게 퍼진다.
② 작은가지는 녹색이며 자르면 냄새가 난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17개씩이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뒷면에는 작은 잎자루와 더불어 누운 털이 있다.
③ 꽃은 8월에 흰색으로 피고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이 지고 난 다음 열리는 열매의 형태는 꼬투리모양인데 둥근 씨앗이 줄줄이 연결되어 있는 모양이 독특하다. 길이는 약 5∼8cm이고 종자가 들어 있는 사이가 잘록하게 들어가며 밑으로 처진다.
④ 꽃봉오리를 괴화(槐花) 또는 괴미(槐米)라고 하며 열매를 괴실(槐實)이라 하는데, 한의학에서 약용으로 사용한다. 열매는 협과로 원기둥 또는 염주 모양이다. 괴화는 동맥경화 및 고혈압에 쓰고 맥주와 종이를 황색으로 만드는 데 쓴다. 괴실은 가지 및 나무껍질과 더불어 치질치료에 쓴다.
⑤ 우리나라 산지에서 자라며 조선시대 궁궐의 마당이나 출입구 부근, 서원이나 향교 등 학생들이 공부하는 학당에도 회화나무를 심었다. 영문명으로도 Chinese scholar tree다.
 
 
 
▼ 모과나무
 
모과에 세번 놀란다는 말이 있다. 과일이 너무 못생겨 놀라고, 못생긴 과일에서 나는 향기가 너무 좋아 또 놀라고, 향기가 좋은데 너무 맛이 없어 세 번째로 놀란다고 한다. "과일 망신은 모과가 다 시킨다"는 속담은 너무 못 생겨서 생긴 것이다.
꽃말은 <유혹>이다.
 
① 장미과의 명자나무속의 낙엽성 큰키나무이다
② 봄에 피는 연한 홍색의 꽃도 아름답고 나무껍질(수피)에 흰무늬가 들어있어 가정의 정원수나 아파트 단지 조경수 등 관상용으로 흔히 쓰인다.
③ 과실은 9-10월에 노랗게 익는데, 잘 익은 뒤 따서 자동차 안이나 거실처럼 공기가 탁하기 쉬운 것에 두면 차내 은은한 향기를 장기간 동안 발산하여 냄새를 제거해 준다.
④ 나무 조직이 치밀하여 초기에 그대로 두면 직립형으로 자라 키다리형이 되므로 어렸을 때 주지나 부주지를 벌려 수형을 잡아준다.
⑤ 봄에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사다 심는다. 어디서든 자랄 수 있지만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야 생육이 좋다. 초기에 가지의 전정 및 유인을 잘해주어야 수형이 좋아진다.
⑥ 주변에 향나무가 있으면 잎에 붉은별 무늬병이 걸리는데 심한 경우 살균제를 살포해준다.
 
 
 
 
 
▼ 자직나무 길
 
​겨울에 불쏘시개로 자작나무 껍질을 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나서 ‘자작나무’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다. 껍질이 흰색인 것은 추운 곳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지방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 설원에 죽죽 뻗은 자작나무들을 보면 그 흰빛이 숭고하게까지 느껴진다.
​꽃밀은 <당신을 기다립니다>이다.
 
​자작나무과의 낙엽성 교목으로 한국,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다. 자작나무류는 세계적으로 약 60종 정도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거제수나무, 자작나무, 사스레나무 등 9종 10변종이 자생하고 있다. 자작나무는 수피가 수평으로 잘 벗겨지며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9-10월에 익는데, 열매 양편에 열매보다 큰 날개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양지식물로 내한성이 강하고 생육이 빠르나 따뜻한 곳에서는 성장이 좋지 않다. 반사열을 싫어하므로 뿌리주변에 지피식물을 심어 보호해야 한다.
​공해에 약해 가로수로는 곤란하며 흰색의 수피가 아름다워 조경이나 정원수로 애용되는 식물이다. 자작나무 껍질은 좀처럼 썩지 않는다고 한다. 천여 년 전에 그린 천마총의 천마도가 아직도 건재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있다. 또 요즘에는 자작나무에서 감미료를 추출하여 껌을 만든 제품도 나와 있다. 약용, 식용, 가구재 여러모로 쓰임새가 많다.
 
​
 
▼ 메타세쿼이아 길
 
① 메타세쿼이아는 낙엽침엽교목이다. 35m까지 자라고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고 세로로 벗겨진다.
② 가지는 옆으로 퍼지고 잎은 두 줄로 마주나며 길이 10~23mm, 너비 1.5~2mm의 선모양이다. 끝이 뾰족하고 갈색, 붉은색의 단풍이 든다.
③ 꽃은 2~3월에 암수한그루로 피고 수꽃은 총상화서로 잎겨드랑이 가지 끝에 달려 밑으로 늘어지며 2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가지 끝에 달리며 3월에 개화한다.
④ 열매는 구과이고 길이 18~25㎜의 둥근 모양이고 갈색으로 익으며 벌어져 날개가 달린 타원 모양의 종자가 나온다.
 
※낙우송과 메타세콰이아 구별
비슷하게 생겼지만 낙우송의 나무이름은 세자(3)이다. 그래서 홀수이기 때문에 잎은 어긋나기이고, 메타세쿼이아의 나무이름은 여섯자(6)로 짝수라 잎은 마주나기라고 기억을 하면 쉬울 것이다.
 
 
 
 
 
▼ 처진 개벚나무
 
① 마을 부근이나 산기슭, 물가 근처에서 자란다.
② 잎은 타원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③ 꽃은 4월에 엷은 붉은빛으로 피고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④ 열매는 핵과이고 둥글며 6월에 검붉게 익는다. 관상용이고, 목재는 도구재로 사용하며, 과실은 식용하고, 나무 껍질은 약으로 쓴다.
 
 
▼ 수국
 
꽃말은 <냉정, 무정, 거만>이다.
 
① 수국류는 낙엽성 관목류가 대부분으로 세계적으로 약 80 종 이상이 분포한다.
② 수국은 토양 산도에 따라 꽃색이 달라져 어린이들 교육용으로도 종종 쓰인다.
③ 꽃색이 매우 다양하다. 흰색, 노랑색, 청색, 분홍색, 적색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색이 있다. 수국은 꽃 모양에 따라 가운데 작은 꽃들이 밀집되어 있고 주변에 큰 꽃들이 있는 Lacecaps계와 전체가 동일한 크기의 꽃으로 꽃 모양이 공처럼 보이는 Hortensia계(사진)가 있다. 봄에 새로 나오는 신초를 잘라 삽목하여 번식한다. 삽목후 보통 20일정도 지나면 새뿌리가 내린다.
④ 관상하는 부위는 사실 진짜 꽃이 아니라 가짜 꽃(위화)이다. 진짜 꽃은 그 안에 들어있는데 워낙 볼품이 없어 방화곤충들의 눈을 끌지 못한다. 그래서 가짜 꽃을 만들어 곤충을 유인함으로써 꽃가루를 받아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는 것이다. 자연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훌륭한 생존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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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나나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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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 지식백과,농업진흥청
• 선유도 공원 ◦ 선유도(船遊圖) ◦ 영등포구(永登浦區)
【여행】 고재완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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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화성 알아보기 (201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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