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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괴산군 괴산군 시문집 (2000)
괴산군 시문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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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018년 7월 20일
갈은동(葛隱洞)
about 괴산군 시문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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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2018.07.20. 10:25) 
◈ 갈은동(葛隱洞)
■ 갈은동(葛隱洞)
갈은동은 괴산 칠성면 갈론리 갈은에 있는 경승지 이다.
 
 

1. 갈은팔곡(葛隱八曲)

작자 미상
 
갈은동문        葛隱洞門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것이        冬宜溫奧夏宜凉
옛부터 벗하며 살기는 마냥 즐겁구나        與古爲隣是接芳
평평하고 둥근 흰 돌이 넓게 쌓여있고        白石平圓成築圃
겹겹이 높은 청산이 담장처럼 둘렀네        靑山重聳繞垣墻
 
강선대        降僊臺
황당하다 할런지 진짜라고 할런지        不是荒唐不是眞
세인 중에 신선 본 사람 몇이 되나        世人能幾見仙人
이상도 하여라, 이곳에 온 사람은        却怪令人來到此
마음 상쾌해져 속된 마음 사라지네        胸襟酒落自無塵
 
옥류벽        玉溜壁
용은 정단, 거북은 연꽃에 있는데        龍伏鼎丹龜上蓮
참으로 신선되어 오르기가 어렵네        眞難驟得挾飛仙
절벽에서 떨어지는 경장수 있는데        壁間滴滴瓊漿水
장복하면 장수하는 줄 알고 있네        久服知應可引秊
 
금병        錦屛
온갖 꽃 무성하고 해는 붉게 빛나니        百花叢薄日烘蒸
스님 등에 걸친 오색빛 가사와 같네        五色袈裟背着僧
층층 쌓인 금병의 그림자 어떠한가        何如錦屛層嵒影
찬못에 스며들어 푸르게 되비치네        倒入寒潭映碧澄
 
구암        龜嵒
늙은 거북이 찬샘을 들이겼다 품으니        老龜噴吸百泉寒
신축하는 구슬모양 원근에서 보이네        伸縮珠形遠近看
석문이 벼락 맞아 한 번 부서진 뒤에        一自石門雷破後
이 영산을 아끼어 지켜주지 못하였네        未能慳守此靈山
 
고송유수재        古松流水齋
학은 어떻게 여기 절경을 알았을까        鶴觀何曾在此中
절경을 찾는 취미는 나와 같구나        但從趣味與之同
한 칸 집에 바둑판 바위에 새겨놓고        一局紋楸一間屋
두 노인 기쁜 마음으로 마주 앉았네        欣然相對兩衰翁
 
칠학동천        七鶴洞天
일찍이 이곳에 일곱 학이 살았다는데        此地曾巢七鶴云
학은 날아가 뵈지 않고 구름만 보이네        鶴飛不見但看雲
지금은 달이 밝고 산은 그윽한 밤인데        至今月朗山空夜
이슬 싫어하는 학 소리 들리는듯 하네        警露寒聲若有聞
 
선국        仙局
옥녀봉 봉우리에 해가 지려고 하니        玉女峰頭日欲斜
바둑을 두다말고 모두 집으로 가네        我棋未了各歸家
다음 날 아침에 다시 두려고 와보니        明朝有意重來見
흑백 바둑알이 돌 위에 꽃이 되었네        黑白都爲石上花
 
【갈은동(葛隱洞) 암각시(巖刻詩)】
【향토】 괴산군 시문집 (2000)
• 피세정(避世亭)
• 갈은동(葛隱洞)
• 화양동(華陽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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