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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놀이터 ::【괴산군 괴산군 시문집 (2000)
괴산군 시문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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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018년 7월 20일
만동묘(萬東廟)
about 괴산군 시문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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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하(權尙夏) 사당(祠堂) 송시열(宋時烈) # 만동묘
【향토】
(2018.07.20. 10:25) 
◈ 만동묘(萬東廟)
만동묘는 숙종(肅宗) 30년(1704)에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가 우암(尤庵) 송시렬(宋時烈)의 유지를 받들어 괴산군 청청면 화양동에 세운 명나라 신종(神宗)과 의종(毅宗)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목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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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동묘(萬東廟)
만동묘는 숙종(肅宗) 30년(1704)에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가 우암(尤庵) 송시렬(宋時烈)의 유지를 받들어 괴산군 청청면 화양동에 세운 명나라 신종(神宗)과 의종(毅宗)의 위패를 모신 사당인데 지금은 없어졌다.
 
 

1. 만동묘를 배알하고 : 임진년 10월 수옹 과 더불어 만동묘 제사에 참석하다(謁萬東廟 : 壬 辰季秋 與遂翁往參萬東祀事)

정 호(鄭 澔) 〔1648-1736〕
 
사당을 세우고 천지가 번복한 뒤에        祠成地覆天翻後
열 명에 한 명이 살아서 돌아왔네        人返十生九死餘
세상이 여러번 변한 것을 알겠는데        此去滄桑知幾變
오래 공이 없었으니 삼려를 웃겠네        長年無術笑三閭
 
【장암집(丈巖集)】
 
 
 

2. 박사원의 만동묘 시를 차운하다(次朴士 元詠萬東祠韻)

권상하(權尙夏) 〔1641-1721〕
 
은허에 핀 보리 만고에 눈물 짓는데        麥秀殷墟淚萬古
경천위지 큰 의리를 누가 있어 펴가리        經天大義孰張皇
우리나라에서 경주의 생각이 간절하니 海東獨切京周念
이는 진정 지하의 한 가닥 양기일레라        正是重泉一線陽
 
성대한 제사상 위의 제물도 향기로운데        俎豆莘莘蘋醴香
두 황제의 혼령이 오르내리는 듯 하네 洋洋陟降二先皇
사람들아 파옹의 가르침 못 믿겠거든        世人不信巴翁敎
우제의 노래 지은 자양에게 물어보소        須把虞歌問紫陽
 
【한수재집(寒水齋集)】
 
 
 

3. 만동묘(萬東廟)

송상기(宋相琦) 〔1657-1723〕
 
파관 물 아득히 흘러 창주에 접하고        葩溪遙派接滄洲
우리나라 물은 늘 중국 향해 흐르네        日夜朝宗向漢流
공자가 지은 춘추를 누가 다시 읽나        一部麟經誰更讀
새 사당 향불이 바로 춘추일세        新祠香火自春秋
 
【옥오재집(玉吾齋集)】
 
 
 

4. 만동묘와 우암서원을 배알하고(祇謁萬東廟 及尤庵書院)

정래교(鄭來僑) 〔1681-1757〕
 
화양동을 꿈에서 생각하다가        華陽曾夢想
틈을 내어 가을에 찾아 갔네        聊得及秋行
찬 날씨라 단풍은 깨끗하고        寒日楓林淨
서리가 내린 골짜기도 맑구나        新霜洞壑淸
단청이 우암영정 우러러 보고        丹靑瞻大老
천지가 의종을 슬퍼하고 있네        天地泣崇禎
술이 있어 많이 따르려 하니        有酒須多酌
슬픔이 북바쳐 서글퍼 지누나        悲歌空復情
 
【완암집(浣巖集)】
 
 
 

5. 만동묘(萬東廟)

이천보(李天輔) 〔1698-1761〕
 
밝은 해가 화양동 비치고        白日華陽洞
하늘이 만동묘에 머무네        天留聖帝祠
초민은 다해야 세 집인데        楚民三戶盡
두견이 오경에 슬피 우네        蜀魂五更悲
초목은 구름 속에 엄숙하나        草樹雲陰肅
풍진에 잡혀 운책도 더디네        風塵虜運遲
맑은 물도 생각없이 흐르니        淸溪無意緖
백번을 꺽인 들 어찌하리오        百折欲何之
 
【진암집(晉菴集)】
 
 
 

6. 만동묘 배알하다 : 3월 19일은 의종황제가 돌아 가신 날이다. 선생을 모시고 여러 선비들과 만동 묘에 배알하고 절구 한 수를 짓다 (謁萬東廟 : 三月 十九日 毅宗皇帝殉社日也 陪先生與諸士 謁萬東廟 仍 賦一絶)

이병운(李柄運) 〔1858-1937〕
 
황제의 영혼은 만고의 한인데        皇靈千古恨
이제 오니 감회가 더욱 깊네        到此感尤深
통곡하고 석양에 서 있노라니        痛哭斜陽立
어찌 적개심이 없으리오        孰無敵愾心
 
【긍재문집(兢齋文集)】
 

7. 추양문 밖에서 연재선생을 모시고 향

음례를 행하다(陽秋門外 陪淵齋先生 行鄕飮禮)
이병운(李柄運) 〔1858-1937〕
 
삼월 화양동에 어진 선비 모이니        華陽三月集群賢
성대의 유교풍속 여기서 보겠네        盛代儒風見此筵
왕정은 고을 풍습에서 비롯되니        王政亶由鄕俗始
어찌 향음례 길이 전치 않으리오        盍將斯禮永相傳
 
【긍재문집(兢齋文集)】
 
 

8. 만동묘(萬東廟)

박노중(朴魯重) 〔1863-1945〕
 
처절한 신사는 영송편에 실렸고        神詞凄切迎送篇
목목한 사당은 파수 곁에 있네        穆穆皇祠巴水邊
나무와 풀도 재조의 은혜 알고        草木咸知恩再造
여울물 해를 거듭해도 감격하네        涒灘最感屢回年
 
한 칸 초옥에 봄 가을 향사하니        一間楚草春秋享
만고의 높은 담장 일월도 빛나네        萬古堯墻日月懸
제물이 오론이 놓이니 떨어지리오        碩果詎堪籩實墜
동쪽으로 흐르는 강물은 의연하네        東流江漢尙依然
 
【창암집(滄菴集)】
권상하(權尙夏) 사당(祠堂) 송시열(宋時烈) # 만동묘
【향토】 괴산군 시문집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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