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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 스쳐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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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바람처럼 스쳐간…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201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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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계 삼양목장 방목지 능선
【여행】
(2018.06.13. 02:49) 
◈ 알피니스트의 꿈 (2003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기록)
학교의 역사와 추억을 캠프 가족에게 남겨드리고자 지난 자료를 정리하다 뜻밖의 기록을 잦았습니다.
2003년 2월 news letter에 실리지 못해 컴퓨터 디스크에만 보관되어 있던 겨울과정 일지입니다.
그해 겨울과정에 어울렸던 수련대원의 맛깔스러운 등반기를 게재하느라 빠뜨릴 수밖에 없었던 자료입니다.
 
지금 시즌이면 겨울과정을 마무리 짓는 집중훈련 준비에 설렐 때입니다.
비록 올해는 열린캠프 주도의 겨울 그림을 만들지 못했지만,
우리 캠프 가족은 누구나 어디에선가 멋진 겨울등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캠프 가족의 옛 겨울등반 소식을 다시 펼치며 추억을 새겨봅니다.
 
◆ 겨울캠프와 등산학교(2003년 1월에서 2월까지)
 
1월 11~12일 겨울캠프 1주차 횡계 삼양목장
 
예년에는 첫 주를 빙벽 훈련으로 시작하였습니다만, 올해는 학습 시간표가 바뀌었습니다.
첫 주 훈련을 설상 야영과 썰매 끌기, 마운틴스키와 설피 운행을 목표로 잡아
횡계 삼양목장 방목지 능선의 심설 구간에서 수련합니다.
 
잠실 시그마 타워에서 집결하여 6대의 차량에 대원과 장비를 나누고 16:00 시에 출발하였습니다.
고속도로 지체로 조금 늦었지만, 다행히 야영지까지 차량으로 오를 수 있어 시간을 만회합니다.
 
널찍한 야영지(삼양목장 방목지 임도)는 허리까지 빠지는 눈으로 덮여있었고 하늘엔 별이 가득합니다.
바람은 예상외로 잠잠하여 낮은 기온에도 오히려 포근한 기분이 들 정도입니다.
겨울 산의 상큼한 공기를 가슴 깊이 들이마셔 봅니다.
늦은 저녁이라 서둘러 야영준비와 취사를 마치고 꿈속의 백설 나라로 빠져들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을 거른 채 텐트를 철거하며 등반 준비를 하지만 겨울야영 첫 경험인 대원들이 많아 시간이 지연됩니다.
예정 시간을 한 시간이나 넘겨 야영지를 떠날 수 있었습니다.
 
첫 과제는 눈썰매 끌기 적응입니다. 배낭과 공동장비를 썰매에 달아매는 것부터 만만치 않습니다.
무릎이 빠지는 눈을 헤치고 야트막한 능선을 올랐을 때 일출이 있었습니다.
구름 덮인 지평선에 붉은 기운이 퍼지며 주황색 해가 불끈 솟아오릅니다.
어둠 그늘이 발아래로 물러가며 하얀 능선이 눈부시게 빛을 냅니다.
 
훈련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출발을 하였지만 심설로 들어서자 썰매는 이내 뒤집혀 버립니다.
경사진 곳에서는 왜 그리 뒤를 잡아당기는지,
겨우 능선에 올라 잘 끌려오는가 싶으면 이내 아래로 곤두박질치며 썰매에 묶인 몸을 잡아당깁니다.
몇 번을 되 묶고, 당김 끈 길이를 조정하며 끌기에 익숙하여 질 때쯤 2단계 훈련장에 도착합니다.
 
배낭을 내려놓고 내려다보니 능선에서 수직으로 떨어진 설벽이 조금씩 경사를 이루며 부채꼴 형태로 30여 미터를 뻗어 있었습니다.
처음엔 두려워하던 대원들이 곧 패러슛 낙하하는 공수병처럼 피켈을 쳐들고 설벽으로 뛰어내립니다.
설벽에서 오르내리며 환경에 적합한 피켈 사용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개념을 익혔습니다.
그중 재미있는 것은 그리세이딩입니다. 피켈 사용과 그리세이딩 자세가 어울려 질만 하니 다시 3단계로 이동합니다.
 
능선에 쌓인 눈은 바람의 영향으로 단단히 굳어있습니다.
강하게 발끝으로 차도 약간의 흔적밖에 남지 않습니다.
그 흔적에 체중을 얹고 꽁무니에 달린 썰매를 달래며 발걸음을 옮깁니다.
 
능선을 내려서서 고개를 돌려보면 세상의 그림이 푸른 하늘과 하얀 눈 컬러로 나뉩니다.
그 사이로 세찬 바람은 눈안개를 피워 올리고,
초록과 검정으로 치장한 대원들이 한 사람, 두 사람, 썰매를 끌며 하늘에서 하얀 눈 속으로 걸어 내려옵니다.
검은 바라크라바로 가린 얼굴 위 고글에 부딪힌 햇살이 반짝이며 투명하게 빛납니다.
 
계곡으로 이동하자 눈은 다시 허리까지 빠져듭니다. 물이 흐르는 곳을 찾아 한참을 쉬며 아침을 거른 허기를 때웠습니다.
오후 훈련은 보행, 설피, 스키 기동 등 3팀으로 편성하여 교대로 장비의 효용과 심설 환경을 인식하는 훈련입니다.
마운틴스키, 설피, 어느 것도 처음 접해보는 장난감입니다.
 
3시간을 돌아 아침에 출발했던 야영지로 되돌아오니 어느새 오후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환희에 찬 겨울캠프 첫 만남이었습니다.
 
대원 (정 1)김은섭 (정 2)변영선 (정 3)배경석 (정 5)박철규 박하연 김재호 (정 6)김영범 양진승 김영호 (정 7)최성필
(정 8)최익호 고한옥 심영섭 (정 9)김동원 이동희 정천기 한태석 은성수 이상복 김철수 (겨울)이선화 윤강명
(연구)이승훈 김종구 박태원 최종현 최병철
 
 
1월 18~19일 겨울캠프 2주차 수락산 은류 폭포
 
등반 대상지가 가까운 수락산이라 대부분 개별 출발로 야영지에 도착하였습니다.
며칠 기온이 따뜻하여 빙벽 상태가 나빠졌지 않을까 걱정되었지만,
훈련장 빙벽은 서너 주 전에 보았던 것보다 더 깨끗하고 두껍게 얼어있었습니다.
 
오늘 과제는 빙벽 감각 익히기와 피켈, 크람폰의 바른 사용입니다.
3개 조로 편성하여 프랑스식 빙벽 등반기술, 아이스바일 사용과
타격 감각 찾기, 프런트 포인트 오르기 등의 원리와 개념을 확인하였습니다.
 
강태근, 김선온 님 부부가 모처럼 참석하여 대원들에게 더운 떡국을 끓여주며 봉사하였고
박철규, 양진승 님, 견학차 겨울캠프를 찾았습니다.
 
경사 빙면에서 보행은 오리걸음입니다. 경사가 가파르면 뒷걸음 오르기로 돌파합니다.
급경사 빙벽을 삐올레 앙끄로 올라 삐올레 람프로 내려오는 훈련 중 몇몇 대원은 허벅지에 경직현상이 생깁니다.
모두 온 힘을 다하여 학습에 열중합니다.
 
14:00 시에 훈련을 마치고 철수합니다.
산노래 없이 헤어질 수 없다는 김세원 님의 주장에
주차장 옆 간이주점에서 막걸리와 파전으로 피로를 풀며 설악가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었습니다.
 
대원 (정 1)김은섭 (정 4)조태용 (정 5)박철규 박하연 김재호 강태근 (정 6)양진승 김영호 (정 7)최성필 김선온
(정 8)최익호 양승현 고한옥 심영섭 (정 9)김세원 김동원 이동희 정천기 은성수 이상복 김철수 강정국 (겨울)이선화 윤강명
(캠프)이종옥 조 포 (연구)이승훈 박태원 박한수
 
 
1월 25~26일 겨울캠프 3주차 태기산
 
기초 빙벽 등반 기술을 마무리하는 주간입니다.
지난주에 이은 이동희 님의 트럭 지원으로 배낭 등의 장비 탑재 이동이 무척 편리합니다.
배낭을 가득 실은 트럭과 같은 색상의 재킷을 입은 대원들의 모습이 이색적인지 지나는 사람들이 힐끔거립니다.
 
조금 한가한 고속도로 덕분에 예정한 야영지에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포근한 기온 탓에 야영지 옆을 흐르는 계곡 하류는 얼음이 풀린 채 많은 유량으로 흐르고 있었습니다.
훈련장의 빙벽 상태가 은근히 걱정됩니다.
 
식사와 함께 시작한 조별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고
교육이 끝난 후 텐트 밖의 우쿨렐레 반주로 설악가 한 곡을 합창한 뒤 이내 잠을 청합니다.
 
 
태기산 폭포는 너무 잘 결빙되어 있었고 다른 팀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넓은 폭을 다섯 팀으로 나누어 쉴 새 없이 오르내렸습니다.
 
아침에 시작할 땐 어색한 자세들이 오후 교육 종료 무렵에는 너무도 유연합니다.
김재호 님, 아이스바일에 육중한 하중을 의지하고 확보 동작을 보이다
바일이 빠져 인중을 때리는 바람에 윗입술이 찢어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하산 후에는 야영지 옆 간이주점에서 막국수와 곡차로 3주간 훈련 종료의 아쉬움을 달래었습니다.
즐거운 산행길이었습니다.
 
대원 (정 2)변영선 (정 3)배경석 (정 5)박하연 강정애 김재호 (정 6)양진승 김영호 (정 7)최성필 (정 8)최익호 고한옥 심영섭
(정 9)김동원 이동희 정천기 한태석 은성수 이상복 김철수 (겨울)윤강명 (캠프)이종옥 조 포
(연구)이승훈 김종구 박태원 박한수
 
 
2월 7~10일 겨울캠프 집중등반
 
겨울캠프 집중등반을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설악산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예년과 같이 죽음의 계곡과 염주골 루트를 대상으로 3박 4일간 실시한 집중등반에는
28명의 등산학교 가족이 참가하여 훈련을 마쳤습니다.
 
대원 (정 1)김은섭 (정 2)변영선 (정 3)배경석 (정 4)노승헌 (정 5)한국희 박하연 강정애 김재호 박순복 노동환
(정 6)양진승 김영호 (정 8)최익호 고한옥 심영섭 (정 9)김세원 김동원 이동희 한태석 은성수 이상복 김철수 강정국
(겨울)이선화 윤강명 (연구)이승훈 김종구 박태원
 
 
2월 15~16일 심설 스키산행 과외공부
 
겨울과정 1주차 교육을 끝내며 심설 산행과 스키의 효용을 알게 된 몇몇 동문은 산악스키를 사들여 스키부대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스키부대의 장비 점검과 1주차 교육장소인 횡계에서 복습 등반을 하기로 약속한 날입니다.
 
16:00, 두 대의 승합차로 삼성역을 출발한 스키부대는 우선 동해의 도일수(정 4) 님을 방문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21:00 시쯤 도착한 묵호파출소에는 도일수 님 혼자 근무지를 지키며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일수 님이 미리 예약하고 계산을 끝낸 유명한 식당에서 풍성하고 맛깔스러운 어린 가자미회로 저녁 식사를 하며
오늘은 묵호항에서 대보름을 맞기로 하였습니다.
 
도일수 님은 근무 중이라 함께 자리할 수 없었지만 아름다운 벗이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밤입니다.
묵호항에서 민박하며 정월 보름을 즐깁니다.
 
06:00, 묵호에서 출발할 때까지 보름달은 서편 하늘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산으로 가는 길목에 정동진이 있습니다.
잠시 들러 유명한 정동진의 일출을 보고자 했지만, 대단한 관광 인파에 기가 질려 그냥 돌아섰습니다.
 
08:45, 횡계 삼양목장에 도착하자 뜻밖에 1인당 4,500원의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그동안 늦은 밤에 입장한 탓에 입장료 징수 사실을 몰랐던 것입니다.
 
겨울과정 때와는 역순으로 루트를 계획하였습니다.
양지쪽 경사면의 눈은 그동안 따뜻한 날씨에 벌써 많이 녹아 나무뿌리 근처까지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루트는 아직도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길입니다.
 
높아진 기온 탓에 습기를 머금은 눈이 체력소모를 증대시키고 겉만 살짝 굳은 눈은 오히려 보행을 방해합니다.
스키가 없는 대원은 눈이 깊은 구간을 무릎으로 기어서 헤쳐나올 정도로 깊이 빠져듭니다.
(정 5)박순복, (정 9)은성수 님은 등산화와 스키화 특성을 비교하느라 스키화로 바꾸어 신고 눈길을 걸어봅니다.
신체장애가 있는 (정 5)박철규 님도 스키 보행이 가능한지 확인을 위해 스키를 착용하고 조심스레 진행하여 봅니다.
 
임도를 지나 능선의 눈이 굳어있는 사면에서 스키 씰을 제거하고 활강과 스키 보행을 연습합니다.
씰이 부착되지 않은 스키의 컨트롤이 그리 쉽지 않음을 체감할 때쯤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등반을 마치고 횡계 황태 회관에서 황태구이와 오징어 불고기로 저녁 식사를 합니다.
겨울을 접는 아쉬움을 설악가로 달래고자 하는 우리의 중창에 주변의 손님들이 환호하며 커튼콜을 보내주었습니다.
중국인으로 보이는 여학생 단체팀의 힘찬 박수로 결국 10여 곡의 산노래가 더 이어지고
황태 회관에서는 표고버섯 안주와 술을 무료 서비스하며 답례하였습니다.
같이 자리한 모두를 화음을 통해 즐거운 음악 세계로 인도할 수 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대원 (정 5)김재호 박철규 박순복 (정 8)심영섭 (정 9)은성수 김동원 (겨울)이선화 (캠프)황근성 진 삼 (연구)김흥식
 
 
2월 22~23일 마무리 빙벽등반
 
봄을 재촉하는 빗발이 거센 오후, 높아진 기온에 빙벽 상태가 은근히 걱정되었습니다만,
영동고속도로 소사휴게소를 지나자 비는 눈으로 바뀝니다.
 
늦은 저녁 도착한 태기산 들머리, 오늘은 야영이 아니라 민박입니다.
이동 전화로 가까스로 연결된 노승헌 님,
홀로 길을 더듬어 어렵게 본대를 찾아온 시간이 새벽 02:00였습니다.
 
 
밀렸던 이야기로 밤을 새우고 늦은 아침에야 산으로 올랐습니다.
태기산 폭포는 어제 내린 눈을 뒤집어쓴 채 아직도 단단하게 얼어있었습니다.
 
김흥식 님의 선등으로 세 동의 로프를 설치합니다.
겨울과정 셋째 주 교육을 놓친 박순복 님은 얼음이 두꺼운 곳에서 타격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이들은 2명 1조로 등반과 확보를 번갈아 나누며 등반 훈련에 몰두합니다.
신체장애로 좌반신이 불편한 박철규 님도 어센더로 빙벽을 오르며 감각을 확인합니다.
다른 팀은 아무도 없이 우리 팀만의 전용 훈련장입니다.
 
 
지는 겨울을 빙벽훈련으로 마무리하며 내년을 기약하였습니다.
횡성으로 진행하여 문막, 이천 간 국도를 이용하는 새로운 루트로 세 시간 삼십 분 만에 서울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대원 (정 4)노승헌 김영호 (정 5)박철규 강정애 박순복 (정 8)고한옥 심영섭 (겨울)이선화 (연구)김흥식
# 횡계 삼양목장 방목지 능선
【여행】 바람처럼 스쳐간…
• 하얀 능선에 서면 (2002년 12월 마지막 주의 추억)
• 알피니스트의 꿈 (2003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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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전두성의 산과 삶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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